포항푸른숲교회, 21일 심령부흥회 개막
23일까지… 안호성 목사 인도
포항푸른숲교회(담임목사 김선인)는 21일 교회 본당에서 ‘2018 심령부흥회’를 연다.
심령부흥회는 21일 오후 8시 시작, 23일까지 오전 5시, 오후 8시 하루 2회씩 모두 5회 이어진다.
말씀은 안호성 목사(울산 온양순복음교회·사진)가 전한다.
특송은 나오미중창단과 글로리아중창단, 여호수아중창단이 맡는다.
안호성 목사는 특강에서 전도에 목숨 건 울산 온양순복음교회 전도 부흥이야기와 두 차례나 병 고침을 받은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안 목사는 단 한명의 성도도 없이 시작한 개척교회에서, ‘순복음의 무덤’이라 절대 부흥할 수 없다는 울산 변두리 농촌마을에서 폭발적인 교회성장을 이뤘다. 그가 예장 고신측 교회에서 회개와 예배를 강조했을 때 전도운동이 일어나 한 달 만에 480명의 새 가족이 등록했다. 그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살려만 주시면 주의 종이 되어 주의 일을 하겠습니다”고 서원했을 땐 기적같이 몸이 회복되기도 했다. 안 목사는 울산온양순복음교회 담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호성 목사
부흥회 뒤에는 전도잔치를 연다.
푸른숲교회는 27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이웃을 초청해 전도잔치를 벌인다.
교회는 전도잔치를 위해 스킷드라마, 유치부 공연, 아동부 공연, 관현악 연주, 간증, 연극, 중창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19일 근린공원과 아이음악학원, 나이스마트 등을 돌며 본격적으로 전도활동을 펼친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