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6031 박미리
교수님.
소네트를 쓰려하였으나 저의 영어의 한계를 맛보았습니다.
또한, 제가 받은 것도 아닌 다른 여자 분이 받은 편지에 대한 답을 제가 쓰려다보니
눈물이 나서 내용이 둘이 잘되는 쪽으로 가질 않았습니다.
시 형식에 대한 저의 이해와 문법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문법도 많이 틀리고 답가가 아닌 답장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다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노력하여 각운까지는 아니지만
다양한 라임을 넣어보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보시면 [ㅣ] 발음이 나는 단어들을 많이 사용해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단어들이 너무 쉬운 단어만 사용된 것 같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답가의 내용은 나무에 열린 꽃과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는
누군가 취하려고 하면 그들의 미를 잃고 죽기 마련이다.
본인은 아직 어린나이이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기보다는
자유롭게 젊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제목인 <Foggy Harm>은 안개가 낀 폐해라는 뜻입니다. 발음에 유의해야합니다.
현실을 현실로 보지 못하고 낭만과 환상에 사로잡혀있는 고백을 하는 목동의 눈에 안개가 끼어있다고 표현하였고,
이것이 자신에게는 좋지 못한 영향을 미쳤고, 이를 아름다운 고백의 성공의 순간이 아닌
섣부른 고백이 불러일으킨 참담함을 표현하기 위해 폐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Foggy Harm>
Look at the flower on the green tree.
pick the flower and possess it is just greed that I think.
if thou approach to the flower, wild bee will sting thee.
if thou avoid and pick the flowers, it will wilt and die in thy bosom soon.
Look at the fish in the sea.
if thou pick the fish and keep in a fishbowl,
unwillingly, thou will kill the fish that too stifling to live.
although, thou feed and breed it with love, it will feel gloomy and leave at thy side soon.
Okay. here is my plea.
I still twenty three years old.
Please let me free.
I still want spent my youth, spree.
< 안개 낀 폐혜 >
푸른 나무 위의 꽃들을 바라보세요.
내가 생각하기에, 꽃을 꺾어 소유하려는 것은 단지 욕심에 불과합니다.
만약 당신이 꽃에 다가간다면 벌이 당신을 쏠 것 입니다.
만약 당신이 공격을 피해 꽃을 꺾는다면, 그것은 시들해지다가 당신의 품에서 죽을 것입니다.
바다의 물고기들을 바라보세요.
만약당신이 그 물고기를 잡아 어항에 가둔다면,
살기에는 너무 답답할 물고기를 당신은 본의 아니게 죽일 것입니다.
비록, 당신이 음식을 주고 사랑으로 그것을 기를지라도
그것은 우울함을 느끼다가 결국 당신의 곁을 떠날 것입니다.
좋아요. 애원하겠습니다.
나는 아직 23살입니다.
나를 자유롭게 내버려둬 주세요.
나는 아직은, 나의 젊음을 흥청망청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