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서울맛집을 소개해 드릴께요~
오스테리아 마티네는 학동사거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유럽 가정식 요리를 맛볼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외관부터 뭔가 유럽에 온거 같은 기분이 들죠? ^^
오픈시간은 오전12시 클로즈 시간은 오후 12시 입니다.
일단 메뉴를 살펴보니~ 타파스 메뉴가 아주 많아요~
타파스는 주요리를 먹기전에 작은 접시에 담겨져 나오는 소량의 전채요리를 말한다고 합니다. ^^
타파스와~ 파스타 그리고 스테이크등이 있어요~
저흰 런치 타파스 세트 A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
잘 모를땐 이런 세트메뉴가 딱이거든요~ ㅎ
가게 내부 분위기도 괜찮죠? ^^
식전빵입니다.
오징어먹물 바게트 빵이랑~ 치즈가 박혀있는 치즈빵이예요~
아주 따뜻하고 맛있습니다. ^^
오늘의 핀초입니다.
핀초는 작은 빵조각이나 바게트빵위에 소스를 가미한 재료를 올린 후 이쑤시개로 고정한 요리를 뜻해요~
이건 저희가 선택한 가리비구이예요~
토마토소스와 가리비구이가 아주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크기도 앙증맞은 후라이팬에 나옵니다. ^^
두번째 타파스예요~
스테이크 가지말이입니다.. ^^
안에 두툼한 스테이크와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주요리인 꽃게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로제파스타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예요~
크림소스 맛도 일품이고~~
로제파스타는 이곳 인기메뉴라고 하던데~~
정말 인기메뉴답게~ 맛과 비주얼 모두 너무 좋네요~ ^^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까지~~
행복한 오후의 만찬이었습니다.. ^^
첫댓글 맛나겠당~
침넘어 가네
찾아가 보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비쥬얼이네. 자꾸 침이 고임.
보기안해도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