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정욱 전 헤럴드 회장. 홍 전 회장은 지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홍정욱 회장 페이스북 |
30일 늦게 구속 여부 결정될 듯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정욱 전 헤럴드 회장의 딸이 미국에서 마약을 들여오다 공항 세관에서 적발됐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홍 전 대표의 딸 홍 모(1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홍 씨는 지난 27일 오후 미국 하와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면서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입국 당시 자신의 여행용 가방과 옷 주머니에 마약류를 감춰 들어오다 인천세관 검색에서 적발됐다.
검찰은 세관으로부터 홍 씨를 인계받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홍 씨에 대한 영장심사는 30일 진행됐으며, 구속 여부는 이날 저녁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솔리스톤] 오래된 욕실의 변신 친환경 코팅제, 줄눈코팅, 욕실리폼
| 솔리스톤 상담전화 ☎ 1688-0367 솔리스톤쇼핑몰 : http://www.codibath.com 솔리스톤 옥션에서 바로구매 ▶ 솔리스톤욕실 : 욕실리폼 / 타일코팅 / 줄눈코팅 / 욕조리폼 창업안내 / 무점포소자본창업 / 백토,규조토 / 욕실천연코팅제 |
솔리스톤 욕실코팅제 [벽전체+욕조 코팅] 2000세트 구매▼
http://www.codibath.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9&category=034
타일,욕조 바꾸지 마세요!!! 칠하세요!!!
인체 친환경 소재
반영구적 청결유지
묶은때, 물때 한방에 OK
탁월한 방수효과
솔리스톤 욕실코팅제 [벽면+욕조 코팅] 사용후기 자세히 더보기▼
http://blog.daum.net/woori-yoksil/6941390
홍정욱(49) 전 헤럴드 회장의 첫째 딸에 대한 구속영장이 30일 기각됐다.
인천지법 이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홍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없고, 초범이며 소년인 점 등을 참작했다"면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홍 전회장의 딸 홍모(1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홍 전 회장의 딸 홍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40분께 마약류인 대마와 LSD 등을 소지(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한 채 인천공항을 통과하려다 세관 검사에서 적발됐다.
홍씨는 카트리지형 대마,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외에 일명 '슈퍼맨이 되는 각성제'로 불리는 애더럴 수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씨는 이 같은 마약류들을 자신의 여행용 가방과 옷 주머니에 나눠 감춰서 들여오다가 공항 X-레이 검색을 통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당시 대한항공을 타고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을 출발해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과 검찰은 홍씨에게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합동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유력인사 자제의 마약 적발이 알려진 건 올해만 4번째다.
SK·현대가(家) 3세인 최모(31)씨와 정모(28)씨는 변종 대마를 상습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6일 1심에서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이어 CJ그룹 이재현(59) 회장의 장남 선호(29)씨는 해외에서 구입한 변종 대마를 몰래 들여오고, 투약한 혐의로 이달 20일 구속기소됐다. jih@newsis.com, mania@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