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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김원태 | ||
사랑하는 사벌중학교 동문여러분! 직전회장 1회 김원태입니다. 늘 3월이 되면 벌서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날과 그 장소의 날씨가 어떠할지 일기예보를 보는 것이 하루의 일과의 시작으로 그리고 마침이 되어왔습니다. 하늘도 우리의 모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좋은 날씨를 허락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우리 사벌인은 늘 행운이 함께하는 것 같습니다. 공사다망한 주말입니다. 그럼에도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신 귀빈 여러분과 은사님 그리고 우리 동문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직전회장으로써 1회 선배로서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은 만남이고 축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만남은 우연 아니라 필연일 것입니다. 우리가 조금의 노력만 한다면 필연적인 우리의 만남은 더욱 행복하고 기분 좋은 만남이 될 것입니다. 분명 동문 한마음 체육대회는 우리 동문들을 행복하게, 선후배간의 기분 좋은 만남이 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런 주어진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동문이 주관기수입니다. 주관기수 9회 후배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준비를 착실하게 해온 제8대 전재억 회장님을 비롯한 총동 임원진 그리고 동문회장, 사무국장, 기수회장 총무 등등 모두의 노력으로 우리 사벌중학교 총동창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동창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총동을 비롯하여 모든 각 조직에 임원으로서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동문이 많이 나올 때 가능한 것 입니다. 후배님 여러분은 사명을 회피하시지 말고 적극적으로 책임을 맡아 우리 동창회를 발전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원합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준 동문과 귀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실 기원합니다. 2014년 4월 6일 직전회장(7대) 김원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