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사 세계명상마을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명상유토피아로 건립될 것이며, 현재 다목적 체험관인 웰컴센터(약 400평)은 완공되어 내부 인테리어만 남았고, 참선템플스테이를 진행할 명상리조트(수행 숙소)는 올해 4월에 완공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3차 건설공사인 꾸띠(개인 수행처)와 무문관 등 국민과 함께하는 수행승가공동체 건립은 2022년 1차 준공, 2023년 완전 준공을 목표로 불사 추진을 하고 있다.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은 한국 수행 큰스님들이 오로지 참선 간화선의 선양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여 건립기금을 마련하고 10여 년에 걸쳐 온 정성을 쏟으신 거룩한 대작불사의 국민선방(명상센터)이다.
문경시의 9m 진입로 개설, 국비 등 5년에 걸쳐 한결같은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과 국내 및 세계적 명소로 탄생된다. 이는 문경시의 업적이자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의 원력이다.
문경 세계명상마을의 건축물은 국제공모로 당선된 토마스 한라한 미국 플랫대학 건축학과 교수의 선(禪) 건축물인 간화선 국제선센터이다. 한라한 교수는 삼성 홍라희여사의 어머니 김윤남여사가 시주한 뉴욕주 원불교 원다르마를 설계한 유명한 건축가이다.
▲문경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국제공모 설계 당선작, 미국 한라한교수 작품-현대종합건설 설계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은 문경시 희양산 봉암사 일대 2만평 부지에 세워지며, 현재 다목적 체험관인 웰컴센터는 2층 규모로 명상카페, 대형 대중방, 선문화 전시실, 강의실 등으로 건축되어 있다.
현재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랜드마크인 웰컴센터 다목적 체험관은 90%의 공정율로 내부 인테리어 시설만 남겨 놓고 있다. 2차 공사인 명상홀인 중선방과 참선템플스테이 숙소 또한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오는 12월 10일에 상량식 봉행을 계획하고 있다.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완공은 2021년 12월 말로 준공하고 정식 개원은 간화선대법회와 함께 4월, 임시 개원은 2월 초순을 예상하고 있다.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는 성철스님(7대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현 종정 예하) 등 1,200년 역사를 이어온 오랜 기간 오로지 참선만 닦는 조계종 선승의 수행 단체이다.
재단법인 수좌복지회는 2010년 법전스님(제12대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송담스님(용화사 조실), 진제스님(제13대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을 증명법사로 하고 전국 2300 여명의 수좌(수행선승)스님들을 대표한 50 명의 전국선원 선림위원이 발의한 전국선원수좌회 특별복지위원회를 모태로 한다.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건립추진위원회 1대 상임대표는 혜국스님이다. 법인을 설립하기까지 많은 스님들의 지원이 있었다. 인천 용화선원 조실 송담스님은 시주와 화주에 앞장서 13억 5000만원의 기금을 쾌척했다.
또 진제 종정예하 2천만원, 봉암사 수좌 적명스님(2019년 입적) 4천만원, 무문스님(봉암사 수좌) 1억원, 오현스님(백담사 회주, 2018년 입적) 20억원, 자승스님(전 총무원장) 8천만원,
현기스님(상무주암 선덕) 1억원, 대원스님(학림사 회주) 1억원, 무여스님(축서사 선원장) 1억원, 원각스님(해인사 방장) 5천만원, 보선스님(대흥사 조실) 1억원, 정찬스님(대흥사 선덕) 3천만원, 의정스님(한국참선지도자협회 이사장) 1억 4천만원, 수불스님(안국선원장) 4억원, 보덕공 보살 4억원, 대구 연화문 보살 3천만원 등 여러 재가불자들이 기탁했다. 참불선원 신도회와 전국 선원장 스님들도 십시일반 보시했다.
수좌 스님들의 원력을 모아 탄생한 재단법인 선원수좌회는 2012년 법인설립 때 의정스님을 비롯해 원각스님(당시 해인사 유나/현 해인사 방장) 정찬스님(당시 대흥사 선덕) 현묵스님(당시 송광사 유나) 불산스님(운부암 선원장) 또 비구니 스님을 대표해 전국비구니회 선문회 회장 육문스님 등 총 7명의 이사진으로 출발하여 현재에는 이사장 의정스님, 정찬스님(전 수좌회 대표), 영일스님(전 통도사 선원장), 월암스님(한산사 선원장), 비구니 스님을 대표하여 기현스님(전국비구니회 선문회 회장/대원사 주지) 등 총 7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선원장 각산스님|
각산스님은 세계적 명상수행승으로 해인사로 출가하여 송광사, 통도사 제방 선원과 미얀마, 태국, 스리랑카 밀림과 호주 숲속 수행과 유럽 등 전 세계 수행의 20여 년의 풍부한 수행 경험을 갖춘 명상대가이다.
서울에 있는 세계명상센터 참불선원을 한국을 대표하는 명상센터로 만들었고, 세계 명상 고승들을 초청, 2016년 세계 명상대전과 2018년 DMZ 세계평화 명상대전, 2015년과 2017년 명상힐링캠프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불교의 유명한 수행 선승이다. 현재 한국참선지도자협회 공동회장과 한국명상총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공사 현재 진척 사항(2021.04)
▲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랜드마크(이미지를 대표하는 특색 건물)이 될 다목적 홀 웰컴센터이다. 카페, 공양간, 대중숙소, 강의실, 선문화 전시실이 들어선다. 현재 내부인테리어 시설 공사 중이다.
▲ 왼쪽이 명상홀 중선방과 집중수행 참선템플스테이 숙소가 들어설 2차 불사 장소이다. 2만 5천평 중 1만평에 해당되는 부지 위에 건립된다. 4월 말 준공한다. 위 건물은 1차 완공된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웰컴센터 다목적 체험관 홀(2022년 4월 현재)
[출처] 국내 최고의 명상유토피아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작성자 봉암사 세계명상마을
첫댓글 혜원스님의 안내로 명상마을 대강당의 햇살이 빛치는 마루에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전국에 2천여명의 스님이 명상을 하는 사실을 듣고 새삼 성철스님의 장자불 생각이 남니다. 그리고 희양산의 품안에 봉암사를 중심으로 세계명상마을이 생겨서 지역의 자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