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시작전 근막이완과 크런치 3세트실시
*스쿼트
바를 어깨에 얹고서 실시하였다.
내려갈 때는 골반을 최대한 뒤로 빼서 들어 올리고 허리의 자극을 최대로 만든 다음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허리의 자극을 더 일으키면서 일어났다.
물론 복부를 조이고 견갑골을 펴야 허리의 자극을 더할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노력하였지만 흉골을 조이는 동작은 잘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언제쯤 제대로 된 상체 느낌을 알 수 있을지... 답답하다!!!
갈비뼈를 모으는 동작이 제대로 된다면 허리의 자극이 상승할 것이라고 하셨다.
노력하자!!!
* 스플릿 스쿼트
이 동작을 하고 나면 여지없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
다음 세트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세트 사이 근막 이완을 능동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동작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 부딪히려 노력했으며 후회 없이 뛰어든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길~~쭉한 대퇴를 상상하며 버티고 버티기!!!!
*짐볼레그컬
써지트 시작 후 처음 배운 운동이다.
짐 볼 위에 양발을 올리고 누워서 손은 골반 옆에 편하게 놓고 골반을 먼저 들어 올리면서
발끝을 당겨 더욱 골반을 들어 엉덩이를 조이고 버티다가 다시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가
다시 낚아채듯 발을 끌어당기며 엉덩이를 먼저 들어 올리기를 반복하는 동작이다.
짐 볼의 감각이 익숙지가 않아서 짐 볼을 몇 번 놓친 것이 왠지 아쉽지만...
과정이려니 생각하고... 대퇴 이두근과 엉덩이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자극적이었다.
머신이 아니어도 이렇게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유산소
5~6분 걷기와 뛰기를 반복 30 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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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주차를 마무리하는 토요일입니다.
시간이 이렇게 흐른 것이 신기할 뿐입니다.
이제는 다이하드가 많이 익숙하고 정이 들고 있는 듯 느껴지니 좋습니다.
선생님들의 마음도 느껴지고 동기들의 마음들도 느껴지고
좋은 기운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써지트가 너무 좋습니다.
오늘은 대퇴사두와 이두를 모두 운동한 날입니다.
앞뒤가 뻐근하고 후끈하니... 대퇴운동 제대로한 듯 뿌듯합니다.
거기에 스쿼트까지...
스플릿 스쿼트는 늘 해도 힘들고 격한 놈이지만...
스플릿을 대하는 저의 자세가 많이 달라진 듯 해서 내심 반갑기도 합니다.
스프릿만 제대로 한다면 무슨 운동이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니 말입니다~^^
후회 없이 가자!!!!
오늘도 함께 이끌어주신
비키 선생님과 이안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편안한 주말 되세요~~~^^
첫댓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