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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여름은 주식이 한국의 정치와 경제를 흔들고 있습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는 수익물이 나지 않거나 적은 수익물을 내더라도 선참자가 후참자의 투자원금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것처럼 설계한 신종 금융상품, 투자기법입니다. 이것은 수익물이 없는 대신 원금을 배당하는 다단계 판매방식과 비슷합니다. 근본 원리가 생산 없는 제로섬 게임이고, 사실상 변칙적 투기수단을 사용하는 2배 위험성 금융물입니다. 다단계 판매 방식은 원금까지 착복하는 비합법적 수단이지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원금을 착복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허가도 받은 합법적 수단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2026년 7월 30일, 30%의 주가하락으로 ETF 투자는 원금이 반토막 나버렸고, 이에 고통 받는 투자자를 위해 따가운 눈의 통증을 참으면서 쓰는 글입니다. 글을 다 올려놓으면 끝까지 읽으셔서 주식과 레버리지 ETF의 실상(과학과 미신)을 모두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이해를 위한 주식의 이해
레버리지 ETF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식이 가진 물리적 성질을 이해해야 합니다. 필자는 한국 주식이 오를 기미를 보이고 있던 연초에 주식에 대한 글을 두편 올렸습니다(하단에 링크로 소개한 글).
앞의 글에서 주식은 밭에서 일하는 소를 일하게 두고 그 소의 몸통을 토막 내어 시장에서 팔고 사는 것과 같은 거래 방식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경제에서 주식의 발견은 신대륙의 발견에 견줄 만큼 획기적 경제변혁을 초래한 사건입니다. 이것이 주식의 장점입니다. 그러나 주식은 우리가 너무 모르는 무지와 그에 따른 가격 함정이 함께 들어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부터 알아야 지금 사회문제가 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를 알고, 그 투자기법에 속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 시사 문제에 대하여 대화를 제대로 할 수가 있고, 문제 해결도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의 공간가격 뻥튀기 = 주식의 공간적 가격 팽창>
갑사는 쌀 100가마를 출연하여 출연자에게 주식을 발행하고 회사를 설립합니다. 그런데 갑사는 직계 기업을 두기 위하여 갑사가 가진 쌀 70가마를 재투자하여 자회사인 을사를 하나 더 설립합니다. 그러면 갑사의 자산은 쌀 30가마와 투자자산 70가마 가격으로 자기자본 100가마 가격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제 을사도 가진 쌀 70가마 중에 30가마를 같은 방식으로 재투자하여 병사를 설립합니다. 그러면 을사도 쌀 40가마에 투자자산 30가마 가격으로 자본금 70가마 가격은 변함이 없습니다. 병사는 쌀 30가마에 자본금은 30가마 가격입니다.
그러면 甲, 乙, 丙의 총자산과 자본금은 200가마 가격입니다. 그래서 사회는 쌀은 100가마 뿐인데 주식은 200가마 주식가격을 가진 회사가 됩니다. 이것이 주식이 공간에서 생산 없이 가격을 키운 숫자입니다. 생산활동도 없이, 시간의 흐름도 없이 0의 시점인 공간에서 100가마의 쌀이 200가마의 가격으로 뻥튀기가 된 것입니다. 물론 재정의 건전성을 위하여 금융 당국은 이런 문어발식 기업 확장을 금하거나 제한하고 있지만, 주식은 주식의 이점(또는 단점)을 이용하여 실물 출자가 없이도 기업간 상호 투자로 기업의 외형 규모를 키울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주식의 공간 뻥튀기”입니다.
<주식의 시간가격 뻥튀기 = 주식의 시간가격 팽창>
그런데 주식은 시간 흐름에서 더 큰 가격 뻥튀기를 할 수 있는 근원적 문제를 가집니다. 앞의 예에서 소값이 주식거래로 바뀌면 소는 일하면서도 그 소를 시장에서 팔고 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그러나 1천만원 짜리 일하는 소가 주식이 되면 희한한 물리적 변화와 가격 변화를 가집니다. 일하는 소가 주식이 되면 그 소는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1천만원 짜리 소가 가진 주식가격은 2천만원으로 커집니다. 수명이 있는 소는 시한부 자본가격이기 때문에 1천만원에서 시간 흐름으로 값이 작아지지만, 이런 소가 주식이 되면 영원히 사는 소로 돌변하여(실제는 수명이 다한 일소가 새로운 일소로 바뀌면서) 2천만원 짜리 주식이 되는 것입니다.
주식은 이 정도로 그치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제는 이 소가 해마다 일하는 능력이 증가(향상)되는 슈퍼 소가 됩니다. 일소를 부려서 생산물을 내는 주식회사가 그만큼 생산 실적이 나아진다는 뜻입니다. 바로 우리가 말하는 우량기업의 주식, 곧 성장성 주식의 물리적 외형과 가격 성질을 말합니다. 이것은 기업의 기대치 실적이 매년 커지는 현상이 반영된 것입니다. 미래에 있을 가치가 지금 가격으로 매겨져서 팔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성장성(성장률)이 반영된 소값 주식은 4천만원으로 커집니다. 1천만원 짜리 소가 일을 잘하는 주식이 되면서 황금알을 낳는 4천만원의 일소가 되었습니다. 주식이 만든 일확천금의 대박 횡재는 이렇게 생깁니다. 이것이 “주식의 시간 뻥튀기”입니다.
<주식의 이론가격>
주식의 뿌리(근본 성질)를 알기 위하여서 이론가격의 기초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이론가격은 시장에서 매겨지는 실제가격을 설명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학문적으로 이론가격은 근본가격이라고 합니다.
예금의 원금가격은 “P=R/i”라는 가격 구조를 가집니다. 여기서 P는 원금이 변하지 않는 예금, 채권과 같은 시장가격을 뜻합니다. R은 이자액 또는 수익액입니다. 원금 P가 실제로 생산하는 이자 생산물이나 수익물을 말합니다. 은행은 예금이자, 기업은 당기순이익입니다. i는 이자율입니다.
그런데 주식가격, 특히 성장성 기업의 주식은 이론가격이 “P=R/(i-g)”입니다. 예금이나 채권에서 볼 수 없는 g가 하나 더 들어갑니다. 이 g는 기업의 성장률입니다.
주식은 소가 늙지도 죽지도 않는 영구 기간가격이 되면서 이 성장률 g가 원금을 왜곡시키기 때문에 인간이 풀 수 없는 근본 문제가 발생합니다. 기업의 실적이 해마다 좋아지고 그에 따른 기업이 성장하는 것은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그러나 그에 동반한 기업의 주식성장은 실물이 영원히 존재하지 않아서 사람을 현혹시키는 속임의 변수로 작용합니다. 성장률 g는 수익물 R에는 선물(膳物) 같은 효자기능을 하지만, 자본가격 P에는 불효자 역할을 합니다. 노골적 표현으로 자본가격 P에 따라 붙은 g는 수익물 없는 불효자 역할을 하는 요물(妖物) 같습니다. 사람이 팔고 사기는 하지만 인간에게 아무 가치물도 주지 않고 정신을 혼돈케 하여 영혼까지 갉아먹어 버립니다.
위의 공식을 보면 기업의 실적인 R은 일정해도 분모인 이자율 i와 성장률 g가 크고 작음에 따라 주식의 시장가격 P는 변합니다. 실제 수익 100원에 이자율(i) 5%, 성장률(g) 3%를 넣어서 주식가격 P를 계산하여 보셔요. 그리고 흔히 정부가 쓰기 좋아하는 이자율 인하책으로 이자율을 5%에서 4%나 3%로 낮추어 적용하여 보셔요. P는 이자율과 성장률에 따라 변하면서 그 수치는 기하급수적으로 급변하는 성질을 가집니다.
2026년 주식시장이 급등하거나 급변한 것은 바로 이 이자율에 높은 성장률이 합세하여 일으킨 현상입니다. 2026년 3월부터 8월초까지 주식시장에서 거래를 일시 정지시킨 브레이크(사이드카나 서킷 브레이크) 작동이 60회는 될 것입니다. 그래도 시장 불안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이것이 주식이 가진 근본 성질이고 근원적인 문제입니다.
여기서 일반 독자들은 이 이론가격 P값을 몰라도 됩니다. 우리가 은행에 예금을 해도 이자가 얼마나 붙는지 잘 모르고 삽니다. 계산도 복리로 해야 해서 복잡합니다. 그래서 지금 말하는 이 주식의 가격 공식을 몰라도 됩니다.
그러나 일반 독자들도 주식은 예금이나 채권과는 다른 이런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고 있아야 합니다. 그래야 토지와 주식의 가격은 학자나 투자 전문가들이 수요공급의 원리로만 하는 설명에 투자자 스스로 속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학자나 투자 전문가들이 투자자나 사람을 속인다는 뜻은 아닙니다. 학자나 투자 전문가들이 부동산 가격과 주식가격을 설명할 때 여기서 제시한 공식에서 보여주는 자본 주식가격의 특성과 가격 함정을 제대로 알려주지는 않고, 수요공급론만 들고 설명을 하고있는 무지와 무능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주가 수익률을 역수로 알려주는 진정한 이유가 뭘까요
일반 독자는 어렵겠지만 한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주식가격 정보을 알리는 주가 수익률 PER가 있습니다. 기업의 실적을 비율로 말할 때는 실적치가 분자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자본이익률은 이익이 분자이고, 자본금이 분모입니다. 부채비율은 부채가 분자이고, 자본이나 자산은 분모입니다. 그런데 유독 주가 수익률(PER)만은 주당 주식가격이 분자이고, 주당 순이익이 분모입니다.
우리가 투자에서 실제로 알아야 할 참 정보는 기업이 실제로 내고있는 주당 수익률입니다. 그러면 주가 수익률은 주당 수익이 분자이고, 주가는 분모가 되어야 합니다(1주당 순이익/1주당 주가). 그러나 지금의 주가 수익률은 주가와 수익, 분자와 분모를 뒤집어놓은 역수로 계산한 정보를 사용합니다(1주당 주가/1주당 순이익). 이렇게 하지 않고 바른 수치로 비율을 내면 주식은 성장률 때문에 실제 수익(률)이 예금이자(율)보다 작아지는 숫자(비율)로 나타납니다. 주가 수익률은 시장이자율보다 적게(낮게) 나옵니다. 그래서 수치를 역수로 뒤집어서 그것을 주식의 투자 정보로 활용합니다. 분자와 분모를 뒤집어야 외형상 주식투자가 시장이자율보다 크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사람들은 기업의 배당 수익보다 주식가격이 커지는 것에 관심을 갖거나 몰입하게 됩니다.
물론 학자나 전문가들이 의도적으로 주식 정보를 역수로 바꾸어 알리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분자와 분모가 뒤집히지 않은 순자산 이익률 EPS가 따로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주가 수익률을 역수로 나타내는 것은 오래된 관행입니다. 그렇게 오해할 수 있는 역수 주식 정보를 불문률처럼 주식의 가격 분석과 투자의 지표로 사용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의 실체
지금 주식시장을 흔들고 있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펀드”를 알야할 차례입니다. 레버리지 ETF는 부채나 자기자본을 밑천(레버리지=지렛대, 기초자산)으로 하여 자기 자본의 수익을 더 키우는 거래방식입니다. 주로 선물이 세상에 나오면서 즐겨 사용하는 신종 투자기법입니다. 특정 회사 곧 삼성전자주식을 예로 들면 삼성주식을 레버리지로 사용하여 삼성주식의 시가에 2배까지 팔고 살 수 있는 거래 방식입니다(기초자산과 2배 투자는 법률적 1:2관계는 아니고 펀드사가 운영하는 투자 범위의 총규모가 2배수가 됨).
여기서 2배 투자, 2배 거래는 앞에서 주식을 설명한 “주식의 공간 뻥튀기”와 비슷합니다. 레버리지 ETF는 100억원의 삼성주식을 가지면 투자자는 200억원까지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투자 방식입니다. 그래서 삼성주식에 10% 이익을 내면 레버리지 ETF 투자자는 2배를 투자하였기에 20% 이익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손해를 보면 2배로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만큼 수익도 크고 손해보는 위험성도 큰 것이지요.
그런데 삼성주식 레버리지 ETF의 근본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100억원 삼성주식을 가진 레버리지 ETF가 가진 주식은 100억원 뿐입니다. 100억원이 200억원의 수익을 낼 수가 없습니다. 앞에서 일하는 소가 주식이 되면 소가 늙지도 죽지도 않아서 1천만원이 2천만원으로 커지고, 일 잘하는 소로 실적이 나고 소문이 나면 4천만원까지 커졌습니다.
이것이 단일 종목 곧 삼성주식 레버리지 ETF가 되면 다시 2배로 커져서 거래액은 8천만원까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의 삼성전자는 반도체에서 평소보다 10배가 넘는 실적을 내고 있어서 지금은 1천만원의 소가 거래액이 8천만원까지 커져도 실수익률이 시장 이자율 수익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초호황 실적이 영구로 계속되는 것이 아니지요. 아무리 일을 잘해도 소는 늙고 수명이 있습니다. 삼성 반도체 초호황도 이런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삼정주식 100억원을 가진 레버리지 ETF가 200억원에 대한 수익을 채워줄 수 있는 2배의 생산 능력이 없습니다.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100억원 주식 외 나머지 투자금을 국채나 선물 등에 100%를 투자하고 있다면, 200억원의 생산능력은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의 설계를 보면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100억원 주식의 가벽 변동에만 투자자의 손익이 연계되어 있습니다. 펀드사는 가격하락으로 투자자에게 손실이 나면 2배 손실액은 투자원금이 있으므로 차감하면 되고, 가격 상승으로 이익이 나면 2배를 충당할 부족액은 신규 투자자가 내는 커진 가입금에서 충당하면 됩니다. 실제는 선투자자가 후투자자에게 ETF 투자권을 양도하고, 받는 양도차액으로 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레버리지 ETF 펀드사는 2배 투자금에 원금 전액을 재투자 하지 않거나(담보나 책임을 지지 않아도) 이익 배당을 하지 않이도 해당 투자 이익금은 원금 변동액 그 자체로 채워지는 투자기법입니다. 그러나 2배 원금을 채워줄 실물 부족액은 앞으로도 없고, 영원히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여기에 레버리지 ETF는 가격 등락에 따른 투자자의 이익과 손해를 2배로 크게 하여 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고위험성 투기 상품입니다.
이런 고위험 투자를 정부가 왜 허가했을까요? 주식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국내애 붙잡아 두기가 위한 전략이었습니까? 아닙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학자나 정책가들이 주식을 너무 모르는 무지 때문입니다. 얼핏 보면 레버리지 ETF로 펀드사에 들어온 200억원 투자금이 있고, 이를 재투자한 이자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투자금액이 삼성전자 회사에는 1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냥 삼성전자와는 별개로 존재한는 예금액입니다. 만약에 펀드사가 예금 자산을 100% 투자자의 담보금으로 활용하면 안전합니다. 그러나 투자 설계를 그렇게 되어 있지 않고 기초자산 100억원만 연계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투자자가 레버리지 ETF 투자한 2배의 원금을 은행에 예금하면, 레버리지 ETF 수익보다 더 큰 이자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도 없거나 적습니다. 이 말이 어렵거나 납득이 안되면, 앞에서 보여준 주가 공식{P=R/(i-g}을 사용하여 진위를 확인해 보셔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100원의 기초자산에 200원을 투자하여 2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위험성 투자에 뛰어듭니다.
자동차보험에서 사고를 낸 운전자는 보험금을 받아도 손실이 날수 있지만,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사는 손실이 나지 않는 설계를 합니다. 복권 구입자는 당첨되지 않으면 투자금은 잃게 되지만, 복권 발행자는 약속한 당첨금을 지급하고도 잔액이 남도록 설계를 합니다. 이와 같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도 투자자가 손실이 나도 펀드사는 손실이 없도록 설계를 합니다.
이것이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펀드의 실체입니다.
2026년 한국의 주식시장 현황은 먼저 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봉암골(욱수골) 사람들 | 2026년 한국 주식은 지수 5,000~6,000이 정상입니다. - Daum 카페
레버리지 ETF와 다단계 판매 방식의 비교
레버리지 ETF와 다단계 판매는 그것이 수익물이 없거나 적은 수익물에도 고수익이 나는 것처럼 설계된 거래 방식입니다. 레버리지 ETF는 선참자의 투자 이익을 후참자의 투자원금으로 보상을 받는 것이므로 원리가 비슷합니다. 레버리지 ETF와 다단계 판매 방식은 가치의 수평이전에 불과한 제로섬 게임이지만,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것처럼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단계 판매 방식
다단계 판매 방식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조희팔 금융사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조희팔 금융 사기는 2004년 경북 성주에서 있었습니다. 의료기를 판매하거나 임대하여 35% 이상의 고수익을 낸다는 거짓 정보로 투자를 유인하여 투자금 4조원 가량을 착복한 금융 사건입니다.
이들은 투자자에게 의료기를 사게하여 구입액을 투자금이라고 하고, 추가 투자자를 가입시키면 고수익의 배당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투자자(의료기 매입자)에게 고액의 배당금을 지급했는데 이 자금은 투자자의 투자원금을 되돌려 주면서 고수익을 올린 배당금인 것처럼 가장했습니다. 그리고 거짓 정보로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투자한 원금을 모두 착복하고, 도주해 버렸습니다. 수익이 나지 않거나 적은 수익을 내기 때문에 애초에 약속한 배당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먼저 가입한 투자자에게는 뒤에 가입한 투자자의 원금을 지급하면서 배당을 가장한 것입니다. 희대의 사기극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수익이 나지 않는 가상화폐를 투자하게 하여 50조원의 투자금을 키운 후 가격 폭락으로 투자금 전액을 잃게한 루나 테라 금융 사기도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와 유사한 폰지 사기도 유명합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조희팔 금융 사기와 같은 다단계 판매 방식과 단일 주식 레버리지 ETF를 맞비교를 하는 것은 지나친 사례라고 생각할 있을 것입니다. 레버리지 ETF를 사기 금융이라고 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삼성주식 레버리지 ETF는 펀드사가 실제로 삼성주식을 투자의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기를 목적으로 거짓 정보를 제공하지도 않습니다. 정부가 허가한 합법적 금융거래입니다.
그러나 삼성주식 레버리지 ETF는 보유한 삼성주식의 2배를 투자할 수 있게 설계한 금융 투자기법입니다. 여기서 2배 투자가 애초에 배당이 불가능 투자라는 점에서는 다단계 판매 방식과 다를게 없기 때문에 이해를 위한 비교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삼성주식 100억원을 보유한 레버리지 ETF는 펀드사가 100억원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100억원 주식가액에 200억원 투자를 가능하도록 연계시킨 금융거래입니다. 그래서 보유한 기초자산 100억원 주식에서 10% 이익이 나면 200억원 펀드 투자자에게 20%의 수익을 배당할 수 있는 설계입니다.
그런데 펀드사가 보유한 100억원의 주식에는 100억원의 주식이 내는 수익만 배당이 가능합니다. 100억원 주식에 200억원을 투자하였다고 해서 2배 수익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논의의 편의상 거래 수수료와 같은 거래비용을 없거나 있어도 제외한 순수한 이익금을 말합니다. 거래비용을 제외한 2배입니다. 만약 100억원 주식 보유 펀드사가 투자자로부터 투자금 200억원을 납입 받아서 원금 전액을 은행에 예금하고 원금에서 실현된 이자 전액을 투자금 수익으로 배당하면 2배 수익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투자에 대한 계약 내용을 잘 몰라서 판단하기 어렵지만, 펀드사는 200억원의 투자금을 납입해도 실제 배당은 보유한 주식 100억원에만 연계한 수익물로 투자자에게 2배 투자와 2배 수익을 받을 수 있게한 계약일 것입니다. 아니면 2배 금액 중 보유 주식을 초과하는 금액은 위험성이 큰 선물, 스왑 같은 투자금으로 활용합니다. 그래야 은행 예금보다 거래 수수료가 커져서 펀드사 수익이 커집니다.
우리가 레버리지 ETF가 출시한 지 불과 3개월도 되지 않아서 투자 원금을 절반까지 잃었다는 투자자들의 탄식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펀드사에 2배로 투자한 투자자의 원금은 보유주식 100억원만 연계되고, 나머지 초과 투자액은 펀드사가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하나의 반증입니다. 펀드사가 투자자의 납입금은 예금은 하지 않고 선물과 스왑 같은 위험 상품에 투자한 상태로 보입니다. 곧 레브리지 ETF 투자는 원금보장형 펀드가 아닙니다. 펀드사는 예금이자보다 거래수가 많아져서 수수료 수익이 커지지만, 투자자는 수수료 비용도 커지고, 위험성은 더 커집니다. "재주는 곰이 하고 수익은 **이 가져가는 것입니다.
펀드사가 보유한 기초자산은 100억원 주식 뿐입니다. 100억원 주식이 벌어들이는 수익은 삼성주식이 벌어놓은 이익 배당금과 보유기간 동안 오른 주식가격만이 배당의 주요 재원입니다. 펀드사가 2배 투자에 대한 배당금 전액을 1:1 비율로 지급할 법적 책임도 없습니다. 그러면 100억원 주식 보유에서 10%의 이익을 낸 것은 10억원만 배당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ETF 투자자는 200억원을 투자한 것이므로 20%인 20억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펀드사는 20%가 안전성을 가진 일반 투자(예금)나 위험성 투자(파생상품)로 20% 이익을 채울 수 있는 재원 자체가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1차 투자자, 곧 선투자자는 투자한 200억원과 그 20% 배당 받을 권리를 2차 투자자에게 권리를 팔아서(권리를 넘겨주어서) 부족한 투자 이익을 취해야 합니다. 곧 펀드사 보유주식 금액보다 큰 투자액은 투자에서 나온 이익물로 배당 받는 것이 아니고 선투자자가 후투자자의 원금으로 받는 것입니다. 투자자들 상호간의 원금 거래에서 생긴 매매차익을 배당금의 몫으로 갖는 것 뿐입니다.
기업은 배당물(R)만 생산하고, 매매차익(Pg)은 생산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선투자의 이익은 후투자가 출연하는(매입하는) 원금으로 이전, 충당 받는 것입니다. 앞에서 성장주식은 주식가격이 P=R/(i-g)로 값이 매겨져서 거래됩니다. 이것을 식을 바꾸어 보면 [ Pi(투자이자, 투자비용) = R(투자수익물)+ Pg(주가 성장액)]입니다. [Pi > R]이므로 기업이 생산한 수익(R)으로는 투자비용을 보상 받을 수가 없습니다. 기업의 생산 능력은 R이지 Pi가 아닙니다. 그러면 투자 비용 부족액은 주식가격이 오른 Pg의 크기이며, 기업은 Pg를 지급할 의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는 기업 수익으로 받지 못하는 투자비용은 주식을 팔아서 매입자가 내는 투자 원금에서 값을 키워서 보상을 받게 됩니다.
곧 성장성 주식의 투자는 레버리지 ETF가 아니라도 투자기업이 생산한 수익물로는 돈이자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자를 후행 투자자가 투자한 원금을 대신 받아챙기는 것 뿐입니다. 이 현상은 영원합니다. 성장성 주식인 삼성 레브리지 ETF도 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ETF 펀드사가 실제 보유한 주식에서도 이런 현상이 생기는데 그 주식가격의 2배를 투자한 펀드에서 무슨 수익물이 나와서 2배의 투자액의 배당을 할 수 있겠습니까? 100억원 주식 보유에 200억원을 걸어두었으니 기초자산의 실제 배당 능력은 오히려 절반(1/2)으로 줄어듭니다. 이것도 펀드사가 가져갈 거래 수수료와 운영비 등을 제외하면 절반도 안되는 수익을 배당으로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손실액 나머지는 모두 보유자산 보통 수익과 후 투자자가 내는 투자금(매입자금)으로 보상받는 것입니다. 이처럼 수익물은 내지 못하거나 적게 내어도 고수익 배당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선투자자가 후투자자의 투자금을 배당하는 수단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상 다단계 판매 방식에서 투자자의 원금을 배당하면서도 고수익을 배당 약속(설계)을 한 투자 방식입니다. 물론 펀드사가 투자자의 자금을 착복한 것도 아니고, 계약에 따른 정당한 거래입니다. 펀드사가 투자자와 계약한 기초자산 100억원의 주식은 실제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단계 판매 방식과 레버리지 ETF 2배 투자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산 없는 금융거래로 생산 있는 투자와 같은 배당을 약속(또는 계약)한 투자나 거래는 원금을 배당하는 외에는 방법이 없으므로 그 배당 원리가 같다는 뜻입니다. 펀드사와 독자들은 이점에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필자는 레버리지 ETF의 근본 성질(개념과 성격) 이해를 위해 쓴 글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ETF 투자에서 이익과 손실은 어떻게 발생하고 계산되는지의 이해는 다음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1억 있어도 못 산다..' 레버리지 ETF가 뭔지 알면 다 이해됩니다 | 손쉬운 경제학
주식의 바른 투자는 어떤 것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어느 고령 여배우는 주식 투자로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분은 수익이 나면 우량 주식을 매입합니다. 그리고 매입한 주식은 올랐다고 팔지 않고, 장기로 보유하면서 배당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되니 이 배당수익이 다시 복리이자를 낳아서 큰 부가 쌓인 것입니다. 여기에다가 주식의 장기보유로 주식가격이 커진 것을 감안하면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주식에 대한 진정한 투자입니다. 주식을 사서 단기 보유로 팔면 남기는 이익으로 돈을 벌려는 것은, 그 자체가 진정한 투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단기로 소유한 주식을 팔면 그에 합당한 이익을 내어주는 기업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업은 그런 물리적 능력이 없고, 존재 수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식을 사서 단기 매매차익으로 돈을 벌려는 발상 그 자체가 완전한 허상입니다.
미국의 투자 전문가 존 보글(John C. Bogle)은 주식 투자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개별 주식에 눈을 맞추지 말고 시장 전체를 보라.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지 말고 건초더미 전체를 사라
자주 팔고 사게되면 거래비용(거래 수수료, 세금 등) 부담이 크다.
복리이자의 힘을 믿고 투자한 주식은 오래 보유하라
라고 하면서 그는 주식의 인덱스 투자를 권했습니다.
그는 개별주식을 사서 단기 차익을 노리지 말고, 우량 주식을 사서 오래 가지면서 배당을 받으라고 권합니다. 이것이 주식의 진정한 투자입니다.
여배우는 생산한 "플러스 게임", 워렌 버핏은 생산 없는 "제로섬 게임"으로 부자
존 보글의 투자법은 주식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의 투자법과도 다릅니다. 워렌 버핏은 저평가 주식을 사서 고가에 파는 방식으로 큰돈을 번 사람입니다. 주식 거래에서 매매차익은 그 본질이 생산 없는 제로섬 게임입니다. 그러므로 워렌 버핏이 주식투자로 벌은 큰돈은 반드시 누군가가 손해를 본 희생의 대가물입니다. 그들이 가진 주식을 워렌 버핏에게 너무 사게 팔았거나 너무 비싸게 사주어서 손해를 본 대가로 벌어들인 것입니다. 원레 버핏은 생산 없는 제로섬 게임에서 한 박자 빠르가나 운이 좋아서 큰돈을 번 것뿐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것은 투자가 아니고 투기입니다.
그러나 어느 여배우처럼, 존 보글의 권유처럼 주식을 투자하여 장기 보유하면서 반든 배당금이 기업이 생산한 진정한 가치물임을 믿고 투자할 때 이것이 투자입니다. 이것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고 플러스 게임입니다. 투자자는 기업에 투자하여 단기 매매차익을 노리지만, 그 투자 기업은 영원히 배당소득만 생산하지 매매차익물은 생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매차익만를 추구하는 단기 투자자는 이익은커녕 원금마저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이것이 주식의 현주소입니다.
그러나 투자사나 투자 전문가들은 주식을 어느 배우처럼, 또 존 보글처럼 장기 보유하라는 조언을 하지 않습니다. 이게 진짜 투자인데 왜 그런 조언을 하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투자사나 주식을 자주 팔고 살고 사야 회사에 수수로 수입이 생기고 커집니다. 투자 전문가는 어느 여배우처럼 주식을 사고 장기보유를 하는 투자자에게는 전문적 조언이 큰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존재감과 수익 창출 기화가 줄어들어서 10년, 20년 장기 투자는 거의 권하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을 이런 사실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레버리지 ETF 투자로 손실을 입은 분들에게
최근에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주식의 가격 하락으로 레버리지 ETF 투자로 손실을 본 사람이 많습니다. 젊은 층들은 2020년 집값 폭등으로 빚을 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주식파동으로 또 큰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기업에 대한 주식 투자는 지금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보기에 주가 폭락으로 큰 손실을 입은 것 같지만, 장기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투자에서 큰 손실을 당했지만, 지금 ETF 투자 대상이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인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2026년 한국경제를 살려낸 효자기업입니다. 이들 주식은 주식이 가진 특성으로 가격 등락을 반복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업들은 아직도 수익 실적이 매우 좋고, 미래의 장래성도 있는 기업입니다. 그러므로 주식 폭락에 실망하지 말고 그 주식을 장기로 가지고 있을 마음의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제로섬 게임에 끼어들어 돈을 벌려면 주식이 오르 내림에 신경을 쓰고, 거래 타이밍 찾기에 영혼까지 뺏겨야 하지만, 기업이 생산하여 배당을 내는 플러스 게임에 투자하면 투자자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면서 기다리기만 하면 기업이 일을 하여 낸 수익으로 돈을 벌어줍니다. 이것은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두 기업은 반드시 수익물로 그 손실을 보상해주고, 여기에 더하여 더 큰돈을 벌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레버리지 ETF 투자를 허가하고 권장한 학자, 전문가, 정부나 정책가들에게
정부가 이런 사기성 금융 상품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위험성 상품을 시장에 내어놓은 것을 보면 탄식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야당 대표를 하다가 부산에서 국회의원이 된 어느 분도 청년들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의 시장 확대를 제창했습니다. 참으로 한심한 판단입니다. 1998년 IMF 금융위기는 선물이 처음 도입될 때입니다. 이자율 격차로 재정거래(arbitrage)의 기회가 생기니 처음 등장한 통화선물을 이용하여 외자를 무분별하게 도입했습니다. 김영삼 정부 당시 금융 당국은 통화선물이 투자인지 차입(외자도입)인지를 식별하지 못하여 무분별하게 들어오는 외채를 통제하지 못하여 당한 경제위기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지요.
학자나 전문가들은 땅값과 주식, 그리고 선물가격과 가상화폐 같은 투기성 금융물의 가격 성질과 시장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 정도는 한마디로 너무너무 무지합니다. 아니 많이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는 지식이 잘못 알고 있는 지식입니다. 천체를 말하면 지동 현상을 천동 현상으로 잘못 알거나 반대로 알아서 시장기능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토지 매매차익, 토지 소유주택 매매차익(건물분 제외), 주식의 매매차익(실물분 제외)이 사회적으로 존재하는 가치물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영원히 가치물이 아닌 허수 금융물입니다. 그래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책을 연발합니다
종교인들에게
이 글은 레위기 25장 희년법과 예수 그리스도의 포도원 경제법에 근거하여 쓴 내용입니다. 희년법과 포도원 경제법에서는 이런 문제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완전한 사유재산제이며, 자유시장경제입니다. 그러나 종교인들은 이런 희년법과 포도원 경제법을 알지 못하며, 알아도 수용하지 않고 거부합니다.
물질계는 1억원 몸체에 2억원을 투자한다고 1억원 몸이 2억원의 투자수익을 내지 못합니다. 뻥튀기 기계에 쌀 1되를 넣고 튀겼더니 2되 가격이 되었다고, 뻥튀기 기계 옆에 둔 다른 상품도 2배 가격이 된 것이 아닙니다. 같은 5% 이자율 사회에서 갑상품 판매이익이 1년에 고수익으로 2배(100%)가 났다고 하여 을상품 판매이익도 고수익으로 1년에 2배(100%)가 나지는 않습니다. 오직 을상품 가격도 2배로 사주는 투자자가 있어야 거래 자체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 삼성주식에서 2배 수익이 나면 삼성주식 아닌 다른 투자에도 모두 2배 수익이 나는 것으로 설계하여 팔아먹는 금융상품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투자 설계 자체가 가짜입니다. 가짜 설계를 믿고 뛰어드는 무지한 사람이나 2배 고수익을 내고 싶은 허욕만 있을 뿐입니다.
예를 들어서 농산물에서 예정부터 있던 밭떼기 거래(입도선매)를 지금의 선물거래와 같다고 설명하는 그 자체가 가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는 실물이 있는 실물금융이고, 후자는 실물이 없이 가격금융입니다. 성질이 전혀 다릅니다.
물질계는 이자나 이익이 재투자로 원금을 키우듯이 원금에서 생산된 축적물로 더해져서 커지긴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산활동이나 생산 실적 없이 원금이 스스로 커지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물(실물) 아닌 선물이 현물에 기생하여 가격만 있고, 원금 납입도 없이 이익이 나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토지시장, 주식시장, 선물시장, 주식 지수시장은 생산 없이, 생산물 축적 없이도 원금이 스스로 커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커진 가격은 사람이 쓸 가치물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모두 구입자가 투자나 매입자금을 실물로 낸 투자 원금일 뿐입니다.
이 거래는 백번 천번 팔고 사서 이익을 남겨도 기업이 창조한 부가가치가 아니며, GDP에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이 거래는 모두 성경 희년법이 정해 놓은 시장 거래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바알 경제법의 산물입니다. 생산물 없이 이익이 나는 거래라서 도박과 복권 같은 제로섬 게임입니다. 도박과 다름이 없고, 투자 기법은 사람의 정신을 홀리는 사기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계 금융계는 이런 가짜 상품이 천문학적 숫자로 가격이 매겨져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모두 가짜 금융, 거짓 거래이므로 창조질서와 희년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입니다.
그래서 자연계는 전에 없던 폭우, 폭염, 가뭄, 산불과 같은 재난들이 연발하고 있습니다. 경제계는 너무 잦은 금융위기가 계속하여 닥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계시록 18장이 말하는 시장붕괴의 예고편입니다. 아니 이미 실제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인들은 이 현상을 눈여겨보지 않으며, 경고의 소리도 끝까지 귀담아 듣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 이 글을 읽으시고 토지시장과 주식시장, 그리고 선물시장을 바로 알고 싶으신 분, 그리고 필자의 의견에 의문이 있으신 분들은 저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게 맞이하고, 최선을 다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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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주식 ETF 2배 투자의 손익계산
삼성주식 레버리지 ETF 보유 1억원 주식에 2배수인 2억원을 투자한 투자의 손익을 이렇게 계산할 수 있겠습니다. 펀드사와 투자자 간에 계약 내용과 조건을 모르므로 정확하지 않지만, 그 설계 구조를 개념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손익계산입니다.
Y: 삼성주식 ETF 2배수 투자 원금 이자
A: a1.1억원 삼성주식 주가차익 + a2.1억원 주식 이익배당금
B: 초과 투자액 1억원 운용수익(b1.국채나 b2.파생상품의 투자이익)
C: 2억원 해당 펀드사의 운영비용(c1.수수료 수익, c2.투자수익 등 펀드사 기업 수익)
D: d1.투자자의 거래세와 d2.각종 비용
Y = A+B-C-D
그러나 펀드사는 B의 투자와 수익은 2배수 투자자에게 직접 분배할 책임이 없으며, 자금은 자율적 판단으로 사용하고 이익금은 펀드사가 건전 재정과 거래 신용 유지를 위하여 간접적 담보 역할만 한다. A와 B의 수익에서 펀드사는 C를 취하며, D는 투자자 수익금에서 지출해야 할 비용이다.
그러므로 삼성주식 ETF 투자에서 손익구조는 이렇게 계산된다.
Y: 삼성주식 ETF 2배수 투자 원금 이자 > 투자자의 순수익(A+B-C-D)
Y의 손실액 = y1. 신규 가입자에게 권리를 양도하면 그 투자원금에서 양도차익으로 대리 보상
** ETF 투자가 2배 투자금과 법률적 1:1 대비는 아니므로 실제 손익 구조는 이 계산식과 좀 다르겠지만(지금의 삼성전자가 내는 초고수익에서는 투자수익이 투자비용보다 클 수도 있음), 투자금에 대한 이익과 손실을 계산하는 근본 구조(장기적 이론가격)는 이 계산법과 원리가 같습니다. 식에서 a1는 b2는 실물 수익이 아닌 매매차익이므로 ETF 거래애서 실현된 R이라고 하더라도 근본은 원금 거래에 속하는 Pg이다. 그래서 ETF 가격 계산에 Pg의 총크기는 a1, b2, 좌변과 우변의 가격 차액 y1도 근본은 선투자자가 권리를 양도하면서 받아내는 양도차익으로 후투자자가 투자한 원금이다. ETF 투자에서 GDP에 들어가는 실물소득은 a2의 배당이익과 b1의 국채이자 뿐이다. 주가차익(a1)과 파상상품 차익(b2)이 k 펀드사 수익으로 잡히고, GDP 총계에 들어가도 그 수는 실물 없는 허수로 GDP 총계가 과대 계산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