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대장님의 리딩으로 시작된
2015년 첫 정기산행 이 22일 어제 일요일에 있었다.
10시에 낙성대 매점앞에서
김학술 안세훈 전강식 안혜영 강정옥 이세령 최애자
김희선 윤근상 백복자등 10명이 출발했다.
코스는 인헌아파트 아래서 마당바위 방향으로 사당능선과 접하고 관악사지 절터에서 떡라면에 웃음 한가득 먹고 과천 징글징글 계단으로 하산했다.
좀 힘들어는 했지만 뒤로 쳐지는 친구 한 명 없이
자알 올랐고 지쳐갈 무렵
사당능선서 따로 출발한 성일이가 절터좋은곳에서
돗자리 펴놓고 버너 준비하고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친구들을 맞았다.
울 남친들 떡라면에 세훈표 새우첨가하여 여친들 배속
채워주고 한 남비 더 끓여 남친들 속 마저 채웠다. ㅎㅎ
제법 쌀쌀했던 식사시간을 마치고 징글징글 계단 ㅋㅋ
무릅을 강화해야할 친구 몇이 있었다.
산을 다니면서 운동하면 나을 일이라고 여겨짐
하산하여 사당동 삼겹살 데이에서 재동이와 합류했다. 다른곳의 시산제에 참석 후 울 친구들 먹이려고 떡에 녹두전까지 싸갖고 먼저 자리하고 있었다.
먹고 떠들고....
신참 정옥이의 쓰나미주에 말려 술집에 매상 올렸다.
회비는 걷었으나....
울 학술 대장님이 멋지게 계산해 주셨고
모은 회비는 2차 노래방 예정 경비로??
노래방에서 시환쌤이 합류....
새내기의 등장으로 노래의 레파토리가 새로워졌으며
흥겨운 시간을 끝내고 계산하려는 순간!!!
울 썽일이가 계산을 끝낸 후 였다.
(흐미~~ 모여진 돈이 복자것이 되려는 순간!!)
그눔의 3차.....
애자는 노래방서 갔고 집이 먼 희선과 정옥이가
먼저 갔고 순대국집서 계룡산에 대한 회의도 하고
.... 혜영이 카드가 날아가서 3차의 계산도 끝났다.
역시 뽁짜돈 되는건가?? ㅋㅋ
주머니의 회비를 품은채 (총무님께 입금해야하는 슬픔을 같이 품은채...ㅋㅋ) 난 집으로 고고씽~~~!!
친구들과의 산행 흐름도 좋았고 3차까지 가서도 행복했던 친구들과의 시간도 넘 좋았던 관악산 정기산행이었음다. ㅎㅎ
지루한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함당~~~!
첫댓글 좋아~ 아주 좋아~~
뭐가 좋아?? 유숙이 안보여서 복짜 삐짐 ㅎ
좋아 시간이 흐르면 요사진도 추억속에 좋은 모습일껴
나랑 희선인 앞장서 내려가서 사진속에 없다 ~~
이럴땐 행동 빠른게 결코 좋은게 아니라는 사실....^^
복자는 순간순간을 사진을 펼쳐보듯 글로 참~잘도 펼쳐 놓았네~~!!
뽁자의글은거의ᆢ작가수준이여 아까워ᆢㅎㅎ 모든칭구들맘을 어찌나 이쁘게표현해주심이 늘행복함다~~~멋져멋져^^♥
참~~학술대장ᆢ우..............짠지 혜영 강식다 해장님들 감솨함다ᆢ멋진마무리까징~^^
학술이도 잘하고 다들보기 좋네..^^
오늘 아침 출근하다가 학술이와 멋찐아들을 구로디지털역 2번출구 육교위에서 만났는데 아들 이 키도크고 멋쪄부리게 생겼드라..
조금 이쁘기도하고..ㅎㅎ
요즘 애들은 와이리 이쁘고 잘생겼는지 부러워 우리는 어깨에 힘 빠지고 다리에 힘도없었지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