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밀양여행#2
밀양3대신비 종소리나는 만어사의 경석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 국가에 큰일있을 때 땀 흘리는 표충비
밀양은 그자체가 문화재였어요~
둘째날 처음 간 곳은 만어사~
만어사 경내에 들어서자마자 소원이 빌고 돌을 들어서 안들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네요~
모드들 열심히 들어보는데 정말 안들어지기도 하네요~
만어사 해발 674 M 가락국 수로왕이 창건 많은 전설과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네요~
대웅전,삼성각,미륵전, 요사채, 3층석탑
3층석탑
보물 제 466호 단층 기단위에 3층 탑
신라시대 석탑에비해 조형미는 떨어지나 전체적으로 균형과 안정미를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
뒤의 대웅전과의 방향으로 보아 대웅전이 나중에 지어진 듯~
삼성각
토착신앙,민간신앙을 받아들이 우리불교문화를 엿볼 수 있다지요~
한켠에 자리잡은 커다란 불상 한 5년 정도 전에 만든 거랍니다.
와우~
이 수많은 돌은 어디서왔는지?
어산불영설화
만어사 앞에 지천으로 깔려 장관을 이루고 있는 물고기형상의 너덜경과 미륵전에 있는 미륵불 바위를 일컫는 것
이많은 바위중에 종소리,목탁소리,새소리가 난다 한다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였는데 동해의 용들과 수많은 물고기들이 이곳으로 올라와 불법에 감응 받아 동중에 가득 찬 돌이 된 것이라 한다
여기저기 돌로 두두려 철소리 등을 찾아 감탄하는 여행자들~
이많은 돌들이 모두 소리가 나는게 아니라 숨어있는 보물을 찾는듯!~
미륵전
미륵전 뒤에가보니 커다란 돌 위에 미륵전을 지은거네요~
안에 들어가보면 5M정도의 커다란 돌 멀리서보면 가사입은 부처님모습을 볼 수 있다네요~
붉은부분이 가사부분~
바위틈의 산딸기도 신비롭고~
만어사의 약수는 돌사이에 그냥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신비롭네요~!
종각
겹겹의 산이 한폭의 수묵화~
돌 사이의 풀한포기도 싱그럽네요~
바라만 보던 돌 사이에 길이 있다는 얘길 듣고 내려가 봅니다. 여기 저기 돌도 두드려보며...
만어사 암괴류
천연기념물 제 528호 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대상이네요~
의자처럼 생긴 돌에도 앉아보고~
지금 다시봐도 장관인 만어사 암괴류 눈에 담고 이제 내려갑니다.
밀양 만어사 운해가 그렇게 멋지다던데 언제 볼 수 있겠죠~
2박3일 밀양여행 #2 밀양3대 신비를 찾아서~ 다음은 호박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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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
첫댓글 만어사는 신비한 돌도,소리나는 경석도
가장 인상적으로 남는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