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김진 25kg 감량, 환골탈퇴로 아이들도 못 알아봐
물만 마셔도 찌는 여자 렛미인 김진 씨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14살 연상 남편은 아이들을 데리고 무대에 올랐고, 김진의 아이들은 달라진 엄마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했다.
세 명의 아이를 출산한 후 30kg 이상 불어버린 몸에 산후 우울증까지 겹쳤던 렛미인 김진의 딸은 그의 품에 안긴 뒤 울음을 터트렸고 아들은 “엄마가 아니다”며 외면했다.
한편 이후 김진은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나섰고, 김진의 모습을 처음으로 마주한 그의 남편은 터져 나오는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정말 좋다"는 소감을 전했으나, 아이들은 김진을 엄마가 아닌 누나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7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인물은 김진은 74일간의 합숙소 생활 끝에 체지방만 25kg 가량을 감량하고 양악 수술을 통해 부정교합까지 치료, 풋풋했던 스무살 시절로 돌아간 듯 걸그룹 뺨치는 외모로 변신해 탄성을 자아냈다.
렛미인 김진 외에도 인생의 절반을 다이어트에 매달린 100kg 다이어트 중독녀' 36세 여성 김세은이 출연했다.
의부증 비만 아내 맞나 눈을 의심할 정도의 환골탈퇴에 시청자들이 경악 소동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