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우리의 영웅들
2020년 1월 이후 지금까지 우리의 삶이 크게 변화했다. 매일매일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다. 학생들은 전염병 예방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잃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 수는 쉽게 줄지 않았다. 처음에는 10명 내외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하루에도 500명이 넘어가는 확진자가 생겨나고 있다.
언제 어디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위험 한 가운데로 망설임 없이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의료진들이다. 의료진들의 확진이 속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진들은 코로나 19 최전선으로의 파견을 자원한다. 확진자의 수술이 잡히는 날에 의료진들은 “ 당연히 수술을 해야 한다. 환자를 살려야 한다. ” 라며 자신의 안전보다도 환자들의 안전과 치유를 우선시 한다. 수술이 끝나도 의료진들에게는 끝이 아니다. 병원 시설과 자기 자신, 다른 환자들의 오염을 막기 위해 철저히 방역하고 보호한다. 하루 종일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오래 쉬지도 못하면서 일하지만 의료진들에게는 피로감보다 오늘도 환자를 살려냈다는 자부심과 뿌듯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 직접 봉사를 갈 뿐만 아니라 병원을 지원해주거나, 마스크 등 의료물품을 기부해주기도 한다. 최초로 코로나 19를 밝힌 중국의 의료진은 확진 판정 후 사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백신 개발과, 체계적인 방역 수칙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자신을 희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밖에 드릴 게 없다는 게 아쉽고 죄송하지만 최근 의료진들에게 힘을 보내는 편지나 SNS 챌린지가 생겨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덕분에 챌린지'는 많은 사람들과 연예인, 유명인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의료진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었다. 지금도 여전히 누구보다 긴장되는 하루를 보내고 있을 의료진들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938자>
요지 : 공공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의료진들의 희생과 노력, 그에 대한 감사
첫댓글 맞아 마스크도 계속 쓰고 다니고 학교도 안가는날이 많아지고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이 많이 바뀐것같아 의료진분들도 많이 무섭고 힘드실텐데도 불구하고 여름이건 겨울이건 계절을 가리지않고 열심히 하시는모습을 보면 안쓰러우면서도 멋지신것같아 ! 빨리 코로나가 괜찮아졌으면 좋겠어
다들 갑작스럽게 바뀐 일상에 불평하고 투덜댈 줄만 알았지 뒤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희생에 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아. 갑갑한 방호복을 하루종일 입고 하루종일 서있으며 일할 의료진 분들을 생각하니 감사하고 또 죄송스런 마음이 들어. 이분들이 있었기에 그래도 지금의 결과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거겠지! 좋은 글 써주어서 고마워 민혜야 덕분에 글을 읽으며 의료진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어.
응응 지금 가장 힘든 사람은 언제 어디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위험 한 가운데로 망설임 없이 뛰어드는 의료진들인 거 같아! 의료진분들도 같은 사람이라 무섭기도 하고 힘들기도 할텐데 또 여름엔 더워서 힘들고 겨울은 추워서 힘들텐데 열심히 하시는거 정말 멋진 거 같아. 코로나가 어서 빨리 끝나서 마스크 벗고 바깥공기를 쐬고 싶다!
허걱! 의료진 분들이 힘드시다는건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힘들줄은 몰랐네 많이 힘드셨을텐데 우리가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도와드릴수 있는 방벙이 뭐가 있을까? 음... 내가 생각해 봤는데 우리가 코로나-19에대해 더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도 더 단단히 쓰고! 사적인 모임은 피해야해. 모임이 이미 잡혀버렸다면, 취소를 하거나 5인이상 모이지 않고 식당 말고 정말 자기들만 들어갈수 있는 방을 따로 잡아서 하거나 집에서 하는게 좋을거 같아 아?! 영상통화를 걸어서 비대면으로 모임을 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 !! 우리 모두 코로나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히 생활하자 민혜야 많은 정보와 의료진들이 얼마나 힘들고 대한한 일들을 하는지 알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