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역 점심특선 맛있는 집 생겨나다

[만감유희]

물금역 점심특선 맛있는 집 생겨나다

물금역..

들어 본적 있으신가요?

저는 들어 본적 없답니다.양산에서 살기 전 까진.

아하..이런 곳도 있었구나..물금..

밀양만큼이나,

아니 밀양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물금이란 곳이예요.

한 발만 움직여도 지천으로 자연이 주는 선물이 널린.

배내골이 그러하고, 원동이 그러하고, 화제가 그러하고..

하여, 물금역이나 물금 주변을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데..

물금역 근처에 점심특선 맛있는 집이 생겨났어요^^

물금역에서..자차로 오분 정도 거리에..

물금역 점심특선 맛있는 집 생겨나다

물금역으로 가다 보면,

주유하는 곳이 딱 한군데 있는데,

저는 가끔 여기서 주유를 하곤 해요.

물금에서 가장 기름이 좋은것 같아서..(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물금역에 들른 김에 셀프 세차장도 한번 찾고..

셀프 세차 타운이 백프로 수돗물이래서..

가을은 깊어 가는데,낙엽 구경을, 아니 낙엽을 못 밟아 봤다는 동생 때문에 길을 나섰답니다.

여기저기 길 구경을 좀 하고..낙엽도 함 밟아 보라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그래서 물금역에 맛난 집을 찾아보자..

물금역 점심특선 괜찮은집..

개업을 한지 몇일 되지 않은 집이라서..

처음엔 현수막을 보고 들어 갔거든요..

동생이 가재서..

맛난거 먹고 싶대서..

점심특선 맛있는 집.

미리 준비가 되어 있고,

룸으로 공간이 구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일단 공간 만족!!

맛있어야 할텐데..

선가 정식을 시켰는데..

식사 메뉴가 딱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물금역을 지나 다니며 가을 구경을 하느라 배도 고프던 차에..

그래..이거 주세요.점심특선.

회도 나오고..육회도 나오고..

원래 컨셉이 해물도 먹고 한우도 먹고..그리고 한정식 요리까지 덤인,

한우 생구이 전문점이라네요^^

탱탱한 회!!!생와사비에 찍어서 먹고..

다른 곳도 가끔 육회가 나오기는 하는데..

와우!!

taste good!!

feel so good!!

한우 육회라네요^^탱글..고소!!!

와아~~불고기까지..

이것도 한우 불고기래요.

그래서인지..아니면 양념을 잘해서인지..

어찌나 씹을수록 맛있던지..양이 무지 많앗는데..흐미~~

그걸 다 먹어 버렸다요..

이렇게 근사한 곳은 알려져야지요?

물금역 맛집이 될것 같아요.점심특선이 이렇게 화려한 것은?

이런 근사한 곳이 있다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래요.

한우 생구이도 이제는 그윽하고 화려한 공간에서,

갖은 요리들을 맛보듯 일식과 같은 느낌으로..

물금 어느 곳도,

이렇게 가자미 구이를,

한우 생구이전문점에서 내어주는 곳은 없지요?

으흠..물금역 점심특선..오늘 자리 잘 잡았습니다~~~

들깨찜!!

갖은 해산물과 고사리..

버섯 뭐 이런것들을 넣어서 들깨찜을 한 것이라네요^^

보글 보글..

지글지글..

맛난 우거지 된장찌개가 나왔어요..

아..

이건 제 말이 아니라..써빙 하시는 분의 말씀..

한결같이 친절한 직원들이라..

이 또한 한 점수를 더 하고..

물금역 뿐만 아니라 물금 양산 어디든,

점심특선은 이곳으로 와야겠어요^^

버섯무침.

식찬으로 나오는..

해초무침.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자신이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의 웰빙 음식을 내고자 직원들이 노력한다네요.

한우를 먹으면서..해물을 곁들이다..

역시.Bingo!!!

파래무침.

물금은 바닷가와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그래도 신선한 해산물을 점심특선에 제공하기 위해서,

이틀에 한번씩은 직접 장을 보러 간다네요.부산까지.

우거지 된장찌개.

배추가 푹 익어서..참 맛있더라구요.

더욱 중요한 것은 짜지 않으면서 깊은 맛이..

몇일 있다가 엄마가 오시는데,

물금역에서 모시고 와서 이것 사 드려야겠다라는 말을 하며..얌냠..냠냠~~

물금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다가 알게 된집.

그래서 점심특선을 맛나게 먹은 집.

덕분에..아..양산에서 살기를 참 잘했다..

오래 살아 있기를 참 잘했다라는 우스개 소리를 해대며,

맛있는 것들을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이런 곳은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행복한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침이 꿀꺽 꿀꺽~~

물금역 점심특선 맛있는 집 생겨나다

물금역에서 도보로 십오분 거리,

자차로 오분여 거리에 있어요.

물금역 맛집의 점심특선 제공 시간:

오후 세시까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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