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중문 바다다 카페
이곳은 서귀포 중문에 있는 바다뷰 좋은 ' 바다다 카페 ' 입니다.
서귀포시 대포로 148-15번지에 있고 연중무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합니다.
문의전화번호는 064.738.2882 입니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라고도 하네요^^
탁 트인 전망 덕분에 카페 실내에서도 바다를 실컷 구경할 수 있기도 하고 실외에도 테이블이 있으니 오늘처럼 약간 구름이 많이 낀날엔 더더욱 쉬다가기 좋은곳일꺼예요 .
저도 지나가다가 오션뷰가 넘 좋아서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마시며 힐링 티타임을 즐기다왔는데요 .
쿠키 종류도 다양하고 음료들도 꽤 다양하게 있어서 골라 마시고 먹기도 좋아보였습니다.
저는 커피를 마시고 바로 흑돼지를 먹으러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쿠키는 먹어보지 못했는데 후기들 보니까 가격대는 좀 있지만 맛은 좋다고 하네요^^
이국적인 분위기에 여기서 주는 카페 컵도 심플하면서도 커피랑 잘 어울리는것 같더라구요.
에이드도 많이 드시던데 ^^ 어느 카페를 가던 사실 시그니처 메뉴를 마셔보는게 최고지만 저는 왠지 아직도 아메리카노만 ㅜㅜ 마시고있습니다.
다음엔 꼭 다른거 마셔봐야지 하면서도 프론트에서 주문할때가 되면 음 .. 아아 주세요 그러고있어요 ㅋㅋㅋ
참고로 커피는 8천원부터 시작합니다 .
아무래도 바다뷰가 예쁜 곳이다보니 .. 원래 어느 카페이든 전망이 좋으면 가격은 좀 올라가긴 하죠^^;
서귀포 중문 카페 ' 바다다 ' 에서 힐링 티타임을 갖고 나서는 식당으로 가는길에 잠시 새연교에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도로인데요 .
길이가 아주 길지는 않지만 바람이 많이 불땐 살짝 흔들거리는 맛(?)도 있어요 ㅎㅎ
일몰 후에는 어두워져서 새섬 둘레길을 돌아볼 수 없으니 새섬 둘레길을 둘러보고 싶으신분들은 일찍 가셔야해요 .
따로 입장료는 없습니다.
서귀포에서 새연교는 일몰이 멋진 곳이기도 해요 .
구름이 잔뜩 끼면 약간 아쉬운 일몰을 보게 되지만, 그래도 이곳 또한 바다뷰가 엄청난 곳이고 또 일몰 후부터는 반짝이는 LED 야경이 펼쳐져서 밤에 가봐도 좋은곳이기도 합니다.
새연교에서 일몰까지 보고서 방문한 식당은 새연교 근처에 있는 제주흑돈세상수라간 입니다 .
매주 일요일만 휴일이고 그외 낮 12시부터 밤10시까지 넉넉한 시간대에 운영되구요.
흑돼지 질이 정말 좋은곳이고 직원분들도 무척 친절하시고 ^^ 고기도 맛있게 구워주시는 곳이라 서귀포에가면 늘 여기만 가게되네요 .
흑돼지의 특수부위까지 모두 맛볼 수 있고 찍어먹는 소스도 다양하게 나오는곳이라 더욱 맘에 드는곳 !
영상으로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