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강씨봉(829m),민둥산(1,023m)
2. 언제 ; 2020.06.20(토)
3. 산행시간 ; 6시간 16분
4. 산행거리 ; 10.94km
5. 소재지 ; 경기도 가평군 북면
6. 누구와 ; 홀로
7. 산행코스 ; 강씨봉자연휴양림 주차장~강씨봉 지름길~강씨봉~백호봉~도성고개~헬기장~민둥산~갈림길~버스정류장~강씨봉휴양림정문~주차장
10:43 ; 강씨봉휴양림 주차장(주차비;3,000원, 입장료;1,000원)에 주차하고 산행 시작
10:44 ; 갈림길 ; 좌측은 오늘 내가 등반한 데크로 가는 코스인데 오르내림이 있어서 약간 힘들고, 오른쪽길은 계곡길로 평이하고 아기자기해서 계곡길을 추천한다.
10:45 ; 좌측은 산림휴양관으로 가는길이고 강씨봉은 직진해야함.
10:46 ; 데크에 올라가면 직진길은 데크길이고 우측길은 계곡길 코스임.
10:53 ; 데크길은 산허리를 돌아가므로 계속 오르내림이 심하네.
10:55 ; 산책나온 사람들이 쉬어갈수 있게 정자가있네.
10:56 ; 계곡길과 데크길이 만나는곳(휴양림관리사무소0.85km/(직)강씨봉4.1km) ; 직진
11:05 ; 갈림길(휴양림관리사무소1.5km/(우)강씨봉3.5km,도성고개2.0km/(직)귀목봉6.8km,오뚜기고개4.0km,강씨봉지름길0.61km) ; 직진
11:09 ; 궁예의 부인인 강씨부인인 연화가 놀던곳. ; 연화소
11:10 ; 칼바위
11:16 ; 좌측의 두꺼비바위와 갈림길(휴양림관리사무소2.2km/(직)귀목봉6.1km,오뚜기고개3.3km/(우)강씨봉1.0km) ; 우측
강씨봉 지름길로 올라가는길로 계곡을 건너야함.
11:35 ; 지름길이라서 그런지 처음부터 정상까지 코를 바닥에 쳐박고 올라가야 할만큼 급경사구간을 계속 올라간다.
12:13~12:24 ; 강씨봉정상(휴양림관리사무소3.2km/(좌)오뚜기고개2.7km/(우)도성고개1.5km) ; 우측 도성고개로...
12:30 ; 갈림길(강씨봉0.3km/(좌)동면/(직)도성고개1.14km) ; 직진
12:35 ; 트랭글에서 배지를 주는 백호봉인데 지도에는 표기가 안되어있네.
12:53 ; 도성고개(강씨봉1.5km/(우)휴양림관리사무소3.0km/(직)민둥산2.4km) ; 직진
12;55 ; 멧돼지 퇴치용 장비
12:57!~13:30 ; 점심(김밥 한줄반과 맛나고 시원한 맥주한잔의 여유.)
13:35 ; 등로옆은 군사용 참호가 나란히 가네.
13:39 ; 이정목(도성고개0.7km/(직)민둥산정상1.9km) ; 직진
13:44 ; 헬기장(도성고개0.6km/(직)민둥산정상1.64km) ; 직진(여기서부터 이정표에 있는 거리들을 믿지 못하게 됐다. 왜냐고 전부 틀리니까)
13:45 ; 누가 여기를 정맥길이라고 했냐???? 온갖 잡초와 가시덩쿨이 등로를 가로막고 있어서 이땡볕에 전진을 방해하고있어서 산행이 배로 힘드네.
14:02 ; 그늘에 바람부는데를 찿아서 등로 한가운데를 막고서 벌러덩 맨바닥에 누워서 푹 쉬어본다. 하늘이 참 높고 푸르다는걸 느끼네.
도성고개부터 군대 전화선이 옆을 나란히 하네. 민둥산 정상까지 나란히 가니까 길을 잃을 염려가 없네.
14:23 ; 이정표(도성고개2.08km/(직)민둥산정상400m) ; 직진 ; 400m를 믿고 오버하면 반드시 탈난다. 정상까지 1km정도는 되는것 같네.
14:37 ; 이정표 ; 거의 보이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0.3km 라고 써있는데 이건 맞는거 같네.
14:49 ; 계속되는 오름길
14:52~15:10 ; 민둥산정상(도성고개2.5km/(좌)견치봉1.7km/(직)용수목3.8km) ; 용수목방면으로 직진해야함.
강씨봉휴양림입구쪽으로 하산하다가 등로가 없어져서 다시 돌아와서 용수목 방향으로 다시 전진했다.
15:19 ; 초장엔 등로가 뚜렷하다가 등로가 완전히 없어져서 게릴라 산행을 할까했는데 뱀도 무섭고 덥고 힘들어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기로 함.
15:28 ; 용수목가는 방향으로 전진.
15:54~15:59 ; 갈림길(민둥산1.1km/(직)용수목2.7km/(우)강씨봉휴양림2.1km) ; 우측
휴양림 가는길.
16:28 ; 갑자기 나타난 전망대. 전망대를 지나 좌측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슴.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16:36 ; 계단을 내려서 도로를 건너서 계속하산하면.
16:49 ; 마을 안쪽 도로에 도착하여 마을 안길을 따라 내려가면
16:53 ;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나오고 좌측을 보면 버스종점이 보인다. 나는 우측으로가야 한다.
버스종점으로 택시번호부터 다있네.
16:57 ; 강씨봉휴양림 입구에 도착.
16:59 ; 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끝내고 집으로 고고씽. 집에 가면서 가평 잣막걸리 두통을 사가서 둘째 아들과 저녁에 한작 쭈~~~~욱. 캬~~~
첫댓글 제대로 한바퀴 돌았네
더운데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