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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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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3-2) 9월이 오면 / 곽주현
익명 추천 0 조회 157 23.09.10 23:5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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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23.09.11 00:23

    첫댓글 '6월 이후 손을 묶어 놓고 지냈더니 펜 끝이 무디어져 버렸다.' 제 상태가 딱 이런데, 저는 이런 표현도 못 찾았어요.
    선생님네 잘 가꾼 텃밭이 눈앞에 떠오르네요. 얼른 허리가 나으시길 빕니다. (박선애)

  • 작성자 23.09.11 13:30

    아이구, 억지로 갔다 붙인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늘 그렇지만요.

  • 익명
    23.09.11 01:12

    저도 그 밭이 눈에 선합니다. 그때 주신 봉숭아가 교정에서 불타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고맙습니다.
    백현

  • 작성자 23.09.11 14:18

    잘 길러 주셔서 내가 더 고맙습니다.

  • 23.09.11 06:18

    전 사진으로만 봤지만 선생님이 가꾸신 밭이 너무 정갈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글 고맙습니다.

    심지현.

  • 작성자 23.09.11 14:18

    직접보면 그렇지도 않아요.

  • 23.09.11 07:47

    선생님 글을 정말 좋아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9.11 13:34

    이런 칭찬을 듣다니! 가슴이 통통통 하네요. 하하.

  • 23.09.11 07:59

    농사처럼 글도 어떻게든 써지긴 하네요. 곡식도, 글도 열정과 의지를 배반하지는 않나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9월이 오면>이라는 음악 좀 들어 봐야겠어요.

  • 작성자 23.09.11 13:36

    9월에는 그 곡을 몇 번이고 듣고 듣습니다. 60년대의 곡입니다.

  • 23.09.11 08:27

    글쓰기를 쉬다 보면 펜 끝이 무뎌지긴 하더라구요. 곽 선생님 글을 읽으니 평소 실력 그대로입니다.

  • 작성자 23.09.11 13:37

    늘 그렀지만 이번에는 더 어렵게 썼습니다.

  • 23.09.11 08:30

    풀 한 포기 없는 농장과 가지런히 줄지어 있는 작물을 보고 놀랬습니다. 선생님 농장에서의 동선이 그려집니다.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9.11 13:40

    그런다고 농작물이 잘 자라지는 않아요. 마을 앞에 있으니까 더 관심있게 관리하는 거죠. 욕먹지 않을려고요.

  • 23.09.11 12:31

    9월이 오면 바로 듣고 있어요. 저도 이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 작성자 23.09.11 13:41

    선생님 글 잘 쓰실 것 같아요.

  • 23.09.11 19:10

    선생님 글 이제서야 읽습니다.
    하는 일 없이 종일 바빴답니다.
    손끝 무텨진 건 공통으로 겪는 증상이네요.

  • 23.09.12 17:56

    선생님과 함께 있는것처럼 일상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더 나은 글쓰기는 높은 산을 오르는 것처럼 정말 힘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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