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좋은 개살구
속담 ‘빚 좋은 개살구’ 뜻은 겉모양은 그럴 듯 하지만 실속이 없다는 뜻입니다
개살구는 억음직스러운 빛깔을 띠고 있지만 맛이 떫은 것을 비유한 속담입니다
사람들 중에도 겉모습은 아름답지만 마음은 아름답지 못란 사람이 있습니다
또 겉으로 보기에는 일을 잘할 것처럼 보이는데 막상 일을 시키면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를 두고 빛좋은 개살구라고 합니다
우리는 외모만 보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겉모습이 훌륭하다고 해서 속모습도 훌륭한건 아니듯, 이처럼 이 속담은 사람을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일에 있어서도 겉으로 보기에는 훌륭하고 멋있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할 때 이 속담을 사용 합니다
‘빛좋은 개살구’ 유래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예로부터 전해져 니려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살구는 열매가 달고 맛있습니다
그런데 생긴 모양은 살구와 비슷하지만 맛이 없고 시기만 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개살구라고 합니다
여기서 ‘개’는 ‘가짜’라는 뜻으로 살구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개살구는 살구보다 열매도 크고 잘 익은 것처럼 빛깔도 반지르르한 게 참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하지만 막상 먹어 보면 시고 떫은 맛이 나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개살구를 겉만 번지르르한 사람에 비유하여 빛좋은 개살구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