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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오늘 국어시간에는 전화번호 뒷자리 순서대로 학생들을 세워서 조를 정하였다. 나는 박서준, 윤세현, 박수민과 같은 조가 되고 조원의 비밀을 각각 3가지씩 알게 되었다. 특히 조금 별난 비밀들도 있었다. 그리고 우리 조 이름을 '호엽이조'라고 지었는데, 우리가 모두 호엽이와 같은 반이라서 조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 종을 울리실 때 하는 구호도 알려주셨는데, 1학년 이후로는 거의 처음하는 것이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3/7
오늘은 안도현 시인의 시인 '너에게 묻는다'를 배워보았다. 일단 시의 특징을 조별로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고 칠판에 적었다. 그리고 특히 이 시의 표현상 특징이 인상깊었다. 명령문과 의문문이 사용되었는데 선생님께서 설의법을 설명해주시고 설의법과 의문문의 차이점을 알려주셨다. 이 시의 주제가 남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라는 것만큼 나도 앞으로 남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며 살아야겠다.
3/8
오늘 국어시간에는 시 '너에게 묻는다'를 패러디하여 보았다. 각자 하나씩 시를 패러디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나는 껍을 주제로 시를 패러디 하였다. 특히 6조의 정성빈의 시가 인상깊었는데 성빈이는 이불을 주제로 시를 패러디하였다. 그리고 3조의 의현이도 효도를 중시한 시를 재창작하여 인상깊었다. 국어시간에 시의 주제를 파악하여 나만의 언어로 시를 다시 패러디해 보니 새로운 느낌이었고, 내가 시인이 된 기분이었다.
3/14
오늘은 '봄길'시를 본격적으로 파악해 보았다. 1학년 때 했던 것처럼 이 시에 관한 7개의 문제를 조별로 돌아가며 풀어보았다. 특히 2번 문제와 7번 문제가 흥미로웠다. 7번의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의 의미는 고통과 절망을 의미하고, 화자는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바람직한 사람의 태도라고 여겼다. 나또한 이러한 태도를 가지고 포기하니 않는 사람이 될 것이다.
3/19
나는 학교 도덕 수행평가를 하지 않았는데 다음날까지 내야하는 숙제여서 막막한 적이 있었다. 그때가 밤 11시였는데 나는 수행평가를 하나도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때, 나는 이 시속의 사람처럼 항상 긍정적임을 놓지 않고 숙제를 완료하였다. 그래서 나는 현재 아무런 희망이 없고, 촉박한 사람에게 이 시를 추천해 주고 싶다. 이시를 읽으면 아무리 힘들고 고된상황이 닥쳐도 희망을 놓지 않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3/22
오늘은 임길택 작가의 '저녁 한때' 맛보기를 하였다. 저번처럼 시에 관련된 7개 문제 돌리기를 하였는데 저번 봄길 시의 문제보다 비교적 쉬웠다. 또한 이 시에는 시각적 심상과 청각적 심상, 공감각적 심상이 들어있었다. 마지막 연의 마지막 두 행에서는 모든 소리들이 한데 어울려 아버지를 감싸는 것에 청각의 시각화가 내포되었어서 다른 공감각적 심상의 예또한 알아보고 싶었다.
4/2
오늘은 공작나방 소설을 읽고 문제를 몇 개 풀어보았다. 저번 시간에 안와서 수업 내용을 못 들었는데 앞의 내용을 맞춰보아서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모어는 에밀에 대한 상반된 감정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에밀이 혹평을 할 때 그가 재수 없다고 느꼈다. 기라고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에밀이 너무나도 재수 없다고 느꼈다.
4/3
오늘은 공작나방의 인물 모어의 내적갈등과 성장소설의 특징을 이해하여 보았다. 특히 오늘은 소설 공작나방이 액자형 소설과 역순행적 구성임과 한께 인무르이 성장을 나타내는 성장소설이라는 사실 또한 알아내었다. 성장소설은 대게 1인칭 주인공 시점이고 대부분 액자식, 역순행적 구성이었다. 공작나방의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
4/4
오늘은 공작나방 랜덤읽기를 마무리 했다. 마지막 부분에서 에밀이 모어의 용서를 받아주지 않고 자만에 찌든 것을 보고 너무 화가 났다. 이로 인해 에밀의 성격이 오만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 부분에서 모어와 에밀의 두 인물 간의 외적 갈등과 에밀을 때리고 싶어하는 모어늬 내적 갈등이 모두 나타났다. 마지막에 모어가 자신이공들여 만든 나비의 표본을 모두 부서뜨리는 장면이 너무 마음아팠다.
4/16
오늘은 소설 '공작나방' 마무리를 했다. 전에 배웠던 공작 나방에 대한 여러가지 구조적, 내용적 특징을 다시 한번 목습해 보았다. 특히, 액자식 구성과 역순행적 구성을 사용한 성장소설이라는 점이 두드러지게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어머니가 가장 중시하는 인생의 덕목이 정직이라는 것을 알았도, 하인리히 모어와 옆집아이 에밀의 외적갈들과 모어의 내적갇릉까지 모두 알아보았다.
4/17
오늘은 우리 조원을 내가 평소 느낀대로 5줄씩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우리 조는 현우, 원찬이, 수혁이로 이루어졌다. 나는 현우는 지지난 년도에 바로 옆 반이라서 많이 봤고 원찬이도 작년에 수학 가우스 반을 같이 들어서 많이 얼굴을 본 상태였다. 근데 수혁이만 보지 못했다. 어쨌든 우리 모둠원들이 다 공부를 잘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지난번에 과정평가 c를 받았던 것을 만회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4/18
오늘은 2단원 토론에 대한 수업을 들었다. 토론이란 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측으로 나누어 자신의 주장이 타당함을 내세우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는 설득적 말하기 였다. 그리고 수업 중간부터 끝까지 코미디 빅 리그의 한 코너인 사망토론을 시청했는데, 술값을 내느냐 마느냐의 문제였다. 내가 그 사람이었으면 술값을 내지 않았을 것 같다. 다음 수업시간이 기대된다.
4/19
오늘은 실제로 전국 고등학교 토론 대회의 경기를 보았다. 주제가 국민 발안제를 도입해야 한다였는데 여자 팀이 찬성, 남자팀이 반대의 입장에 섰다. 전반적으로 토론을 보니 출신 고등학교의 차이만큼 남자팀이 매우 우세했고 결과적으로도 남자 팀이 이겼다. 이 토론을 보고 토론의 절차를 제대로 알았고 발언권을 얻고 말을 해야한다는 점, 항상 존댓말을 쓰고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서 말해야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았다.
4/25
오늘은 토론에 사용되는 용어를 정리하고 토론의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일단 토론을 위한 근거에는 객관성과 타당성이 필요하고, 토론의 용어에서는 논제, 쟁점, 입론, 반론, 최종발언, 판정 등이 있었다. 교과서에서 토론의 주제로는 '청소년의 아르바이트는 바람직 하다'가 제안 되었고, 찬성 1의 입론, 반대 1의 입론, 찬성 2의 반론, 반대 2의 반론의 순으로 토론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다.
6/12
오늘은 다시 권구선생님을 만나 수업을 했다. 이육사 시인의 '청포도'라는 시를 외우기 했는데 역사 시간에 잠깐 본적이 있어서 반가웠다. 외우기를 3행씩 나누어 진행했는데 한 부분을 틀려서 매우 아쉬웠다. 저번 시간에 배웠던 효용론적, 반영론적, 표현론적, 내재적 관점을 복습 하니 기억에 더 잘 남는 듯 했다. 이번 실수를 다음에는 만회하여 꼭 A를 받고 싶다.
6/14
이번 시간에는 저번시간에 잠깐 보았던 이육사 시인의 '청포도'시를 제대로 설명을 듣고 알아보았다. 그리고선 항상 그랬던 것처럼 시에 관련된 7개의 문제를 풀어보고 시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에 쓰여진 이육사 시인의 저항시이다. 특히 '손님'의 의미가 공복이고, 시인이 독립을 절실히 꿈꾸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육사 시인의 다른 시도 읽어보고 싶었다.
6/18
오늘은 청포도 시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과서의 문제를 풀어보고 마무리 하였다. 이 시의 주제는 내재적으로는 풍요롭고 미래에 대한 소망이었고, 외재적 관점에서는 조국의 광복이었따. 이시의 특징은 색채어가 많이 쓰이고 돛단배라는 현실과 이상을 연결해 주는 매개체가 쓰였던 것이다. 이 때 돛단배는 현실과 시인의 이상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시를 이해하고 마루리하니 다른 시들도 알고 싶었다.
6/19
오늘은 저번 시간에 '청포도'시를 마무리한 것에 이어 나희덕 시인의 '방을 얻다'라는 시를 이해해 보았다. 이시를 읽고 주인 아주머니가 '나'에게 세를 내어주지 않은 이유와 주인 아주머니의 자식들이 서울로 간 이유, 이 작품이 쓰여진 시대적 배경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 나는 자식들이 일자리를 얻어 돈을 벌기 위해서, 시대적 배경이 사회 발전이 이루어지는 산업화 시대라서 그런 것 같다고 생각했다.
6/20
오늘은 나희덕 작가의 '방을 얻다'의 시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았다. 저번 매번 했던 것처럼 7개의 문제를 풀어보았다. 특히 작가 자신이 시 안의 화자였고, 영감을 얻으려고 시골 마을로 갔고, 내가 이미 세 들어 살기 시작했다.의 의미가 이미 영감을 얻었다는 의미라는 것을 안 이후로 소름 돋았다. 선생님께서 이 시의 주제가 '보모님께 효도하자'라는 것을 알려주셨고, 인용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었다.
6/21
오늘은 나희덕 작가의 '방을 얻ㄷ다'시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시의 각 부분별의 특징을 살펴보고 아주 재미있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스크린이 작동하지 않아 노트북을 보며 필기해야해서 조금의 불편함이 없지 않아 있었다. 시각적 심상이 주로 사용되었도, 구체적 형상화가 사용되었다는 것도 알았다. 인용이 사용되어 정갈함과 친근함 또한 나타났다.
6/25
만경강 다리 근처의 어느 시골 마을에 살고있는 '나'는 몰려오는 피란민들을 부러워했지만, 어른들은 오히려 그들을 부담스러워 하며, 시롷어했다. 전에 할머니와 피란을 갔다 다시 돌아온 적이 있는 '나'는 돌아온 후의 이튿날 명선이를 보게 되고, '나'의 부모님은 금가락지 한개를 바친 거승로 명선이를 돌봐주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과 싸우며'나'는 명선이가 공습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6/27
명선이가 옷 벗김을 당한 이후, '나'의 아버지가 와서 명선이의 개패를 보고 명선이가 부잣집 딸임을 확인하고 알아채고 지켜주고 금반지를 더 뜯어내려고 했다. 그러나 명선이는 여자임이 밝혀진 후 에도 입을 꾹 다물고 금반지의 존재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이후 명선이는 싸가지 무리의 대장이 되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심정으로 막무가내로 놀았다. 그래서 인지 위험한 만경강 다리 위에서 놀았다.
6/28
오늘은 저번에 배웠떤 기억 속의 들꽃을 마무리 했다. 기억 속의 들꽃은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소설이 전개되며, 개연성을 높이기 위해 복선이 사용되었다. 또한, 6.25 전쟁이란 시대적 배경과 만경강 다리 근처의 어느 시골 마을이란 공간적 배경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하여튼 너무 소설의 내용이 구체적이고 결말이 어른들의 탐용을 나타내는 만큼 나 또한, 탐욕을 가지지 말고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다.
7/2
오늘은 우리말의 시제표현에 대해서 배웠다. 우리말의 시제는 과거, 현재, 미래가 있다. 과거, 현재, 미래를 나타내는 요소로는 선어말어미, 관형사형 전성 어미, 시간부사어 등이 있는데 선어말 어이의 경우 았, 었이 과거, 는, -ㄴ-이 현재, 겠이 미래를 나타낸다. 관형사형 전성 어이의 경우 은이 과거, 는이 현재, 을이 미래를 나타냈다.
7/3
오늘은 우리 한국어의 문법 요소 중 높임법과 부정 표현에 대해서 배워보았다. 높임법은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주체높임, 누어 이외의 목적어, 부사어를 높이는 객체 높임, 대화하는 상대를 높여주는 상대 높임이 존재하고 있었다. 부정문에는 '안' 부정문과 '못'부정문이 있었다. '안' 부정문은 의지 부정문, '못'부정문은 능력 부정문이라고 했다. 우리의 문법 요소는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것 같다.
8/21
오늘은 '먼 후일'이라는 시를 읽어보고 표현법을 알고 교과서의 문제를 풀어보았다. 말하는 이는 그리운 존재인 '당신'과의 이별상황에 놓여있고, 애산적인 정서를 갖고 있었다. 반어법을 사용하여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조했고 '잊었노라'의 반복으로 운율을 형성하고 화자의 심정을 강조했다. 이 작품 먼 후일의 작가 김소월은 젊은 나이대에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8/22
오늘은 고재종 시인의 '첫사랑'이란 시를 읽어보고 대략적으로 각 연에 표현된 방법을 알아보았다. 1연에는 눈을 사람에 빗대어 표현한 의인법, 설의법이 사용되었고, 2연에는 싸그락 싸그란이라는 의성어와 난분분 난분분이라는 의태어가 사용되었다. 3연에서는 '햇솜같은 마음'에서 직유법을 찾아볼 수 있었고 마지막 4연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는 역설법을 찾아볼 수 있었다.
9/4
오늘은 새로운 조를 짜고 저번에 배웠던 김소월 시인의 '먼 후일'이라는 시를 마무리 했다. 이 시의 큰 특징 4개는 점층법, 반어법과 반복법이 사용되고 전통적 3음보의 율격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주제는 내재적으로 보았을 떄는 떠난 임에 대한 그리움이었고 외재적으로 이 싱의 주제를 판단해 보았을 떄는 조국의 광복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한다.
9/5
오늘은 저번에 배웠떤 시 '첫사랑'외우기를 하고 시 마무리를 하였다. 우리 조는 다 잘 외워서 5점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 시에는 많은 표현방법이 사용되었는데 의인법, 직유법, 은유법, 반복법, 역설법 등 많은 시적 표현방법이 사용되었다.이 시를 읽고 표현법을 생각하며 시를 이해하니 더 잘 이해되는 것 같았다.
9/9
오늘은 양반전 이해하기를 햇다. 양반전은 연암 박자원의 소설로써 1800년대 조선시대 사회를 비판하고 풍자한 시 중 하나의 시이다. 오늘은 2페이지 진도를 나갔는데 정선 양반은 무능력하여 빚을 갚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어서 지방부자에게 빚을 대신 갚아주는 조건으로 양반이라는 직위를 팔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조선시대 후기에 시눈제의 동요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9/10
오늘은 양반전 읽기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번시간에 이어서 끝까지 랜덤읽기를 했다. 소설에서 군수는 작가 박지원의 입장을 대면하며,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람들을 불러모았다. 그는 양반의 의무가 많으며 지켜야할 원칙이 많다고 설명해서 부자를 공포로 몰아 넣어서 양반을 그만두게 한다. 조선 말 혼란스런 사회를 잘 표현한 것같다고 생각된다.
9/11
오늘은 양반전을 진짜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과서 문제를 풀어보고 등장인물, 배경, 작품정리를 정리했다. 주요 등장인물은 총 4명이었다. 양반은 무능한 양반의 전형을 보여주고 군수는 부자가 양반의 신분을 사는 것을 방해했다. 그리고 양반의 아내가 작가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주제는 양반의 허례허식과 무능함이 비판되었고 풍자를 한 것이 특징이었다.
9/23
오늘은 현진건 작가의 '운수 좋은 날' 진도를 들어갔다. 가난한 인력거 꾼 김 첨지는 집에 아픈 아내를 놔두고 일을 나갔다. 그 후 50전, 30전을 차례대로 벌어가며 운수 좋은 날이 계속 되었지만 김 첨지는 연속되는 행운을 불안하게 여겼다. 집에 남은 아픈 아내의 건강이 매우 걱정이 된다.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9/14
오늘은 2번째 '운수좋은날' 진도를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단어정리를 하고 문제를 풀어보았다. 김 첨지는 집에 가까워질 수록 발걸음이 늦어지고 집에서부터 멀어질 때 발걸음이 가벼워진 것으로 보아 집에 들어가기 싫은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아내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김 첨지가 집에 들어가기 싫은 것이 아내 떄문이라는 것을 잘 이해하게 되었ㄷ도 차라리 집에 일찍 들어갔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10/14
오늘은 다시 운수 좋은 날이란 소설을 다시 시작해 보았다. 번저 운수좋은 날 복습을 하고 진도를 나갔다. 특히 김첨지의 친구인 치삼이와의 사건ㅇ이 기억게 남았는데 집에 들어가서 아내를 봐야만 하는 상황이지만 두려워서 들어가길 주저하는 김첨지가 너무나도 불쌍했다. 다음 이야기가 너무나도 궁금하다.
10/15
오늘은 운수좋은 날 1페이지 진도를 나갔다. 김 첨지가 수릉ㄹ 퍼먹은 것이 시간을 벌기 위함과 자신에 대한 보상, 아내생각의 부정 3가지의 이유로 일어났다는 것을 배웠다. 특히 자신이 돌봐야할 아내 집에 못들어가는 모순적 상황이 벌어지니 김 첨지가 안쓰럽게 생각되었다. 나 또한 그런 상황에 내가 처해 있었다면 그렇게 행동할까 궁금했다.
10/16
오늘은 한페이지를 남기고 진도를 나갔다. 드디어 김 첨지의 아내가 죽은 절정 부분이 등장했다. 김 첨지는 집에 들어가기 전 미친 듯하고 과장된 행동을 보인 것은 불안감을 떨쳐내기 위함이었따. 그리고 반어가 사용되었고, 죽은 김첨지의 아내를 보며 집에서 쓸쓸히 죽은 그녀가 매우 불쌍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김 첨지도 아내를 잃어서 슬프겠다고 생각했다.
10/28
오늘은 한글에 대해서 배웠다. 교과서에 나타난 한글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았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집현전 학자들과 만든 한글의 우수성을 몇 가지 배웠고, 한글이 과학적인 문자라는 사실을 배웠다. 예전 시대에서는 한자의 음을 빌려 우리나라 소리를 표현하여 문장을 만들었고, 서동요에 나타난 글자를 뜻을 빌린 문자와 음을 빌린 글자로 분류해 보았다.
4/12 - 수학여행 기행문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우리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다. 여러번 가본 제주도 였지만 중학교 마지막 수학여행인 만큼 견문을 넓히겠다는 다짐을 하고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에 발을 들였다.
제주도에 도착하고 나서 처음으로 수목원 테마파크를 들렸다. 특히 아이스 뮤지엄의 얼음 미끄럼틀이 재미 있어고, 그 곳의 아름다운 얼음 조각상들을 감상했다. 그러나 5D영상관과 VR체험관은 유료로 체험하는 것들이어서 체험을 하지 못했다. 그 이후, '진돼지' 식당에서 불고기 전골을 넉고 나서 내일, 내일 모레 날씨가 않좋다는 사실을 알고 야외체험이 오늘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나서 간 곳은 제주 제르보트. 뉴질랜드에서 직수입한 국내 유일한 검증된 보트라고 한다. 제트보트를 탈 때 센 제주 바닷 바람이 스치는 느낌이 너무 상쾌하였고 저 멀리 있는 주상절리를 보니 진짜로 제주도에 와 있다는 실감이 났다. 그 후 멀리서만 바라봤던 주상절리를 방문하였다. 주상절리는 화산의 용암이 굳으며 세 명이 120 도를 이루는 신기한 모양의 암석이라고 했다.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며 과학책으로만 보던 주상절리를 실제로 보고 느끼니 과학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그 이후 예정되었ㄷ던 오라 메밀 꽃밭 대신 엉덩물 계곡으로 유채꽃을 보러 갔다. 노란 꽃들이 피어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날씨가 화창하여 활동하기에 알맞고 박효용 선생님과 함께 7반 단체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선 조금 걸어서 사람들이 서핑 연습을 하고 있는 해변가를 갔는데 돌 위에 앉아 바닷바람을 느끼니 마음이 가벼워지는 듯했다.
마지막으로 카트체험을 하러 갔는데 본의 아닌 사고가 앞에 나서 조금 정체되긴 하였지만, 카트를 몰아보니 신기했고 나중에 차를 운전할 때 진짜 이런 느낌일까 궁금했다.
그리고 드디어 우리 숙소인 '윈스토리'호텔에 가서 호텔식을 먹고 쉬었다. 역시 야외활동을 몰아서 한 만큼 몸이 너무 피곤했다. 그러나 친구들과 노는 것이 너무나도 의미있었고 재미있어서 친구들과 놀다가 2시에 잤다. 제주에서의 첫날밤을 친구들과 보내니 너무 좋았다.
첫댓글 역시 내 제자
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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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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