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어 늘 온라인으로만 예배와 집회에 참여하였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 온몸으로 느낀 현장의 뜨거운 기도와 성령의 열기는 참 대단했다.
사실 오기전에 먹은 것이 체하였는지 오는 내내 식은땀이 나고 토할 것 같은
내 상태는 반 만신창이였다.
지하철로 오는 것도 처음이라 오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약국을 찾으려 했으나 보이지 않아 주님께서 치료하실 줄 믿고 교회에 들어섰다.
보고싶었던 목사님과 간사님 몇분을 뵙고 기운이 나기 시작하더니
앉아 숨을 고를새 없이 부르짖고 있는 분들 틈에 기도를 시작하였다.
기도를 하고 얼마되지 않아 큰소리로 뭐가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더니
오면서 내내 느꼈던 불편함이 다 사라져버렸다. 할렐루야 !!!
집회가 시작되고 찬양을 부르는 시간,
주님께서 회개의 영을 부으시고 나의 더러운 것들을 눈물로 빠져 나가게 하셨다.
왜 우는지 계속 주님앞에 회개가 나왔다.
주님앞에 서니 내 모습은 비할 수 없는 허물덩어리임을 느끼게 해 주신다 .
올 때 내 육체로 느꼈던 만신창이처럼.
주님의 보혈과 용서가 없으면, 주님의 날마다의 회복케 하시는 은혜가 없으면
살 수 없음을 다시 고백할 때 나는 이미 새로워져 있음을 느꼈다.
폭포수가 바위로 세차게 내리치는 것 같은 목사님의 저 강렬한 외침은 갈 수록 더 힘차다.
말씀이 내 안의 영을 뚫고 내 안에서 활보한다. 살아 역사한다.
"네 씨가 대적의 성문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하신 말씀이었다.
9월에 대학 입학할 아들을 두고 가야 하는데 그의 영적,지적, 신체적, 사회적인 모든 것이 염려가 되었다.
목사님께서는 자녀의 부족함이 나에게 있는 것이라 다시 말씀 하셨을 때 다시 눈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내 안에 여전히 남아있는 것들을 피흘리기까지 싸우지 못했으면서 아들을 나무랐던 나의 모습을 다시 회개하게 하신다.
"다시 시작하자 ! 주님의 말씀 붙잡고 ! 목사님 통해 주신 약속 붙잡고!"
그리고 함께 기도하는 모든 반원님들!!!
기도의 열정과 능력에 존경심마저 들었다.
조금만 더 기도하면 우리의 땀방울이 핏방울이 될 것 같았다.
이것이 부르짖는 기도이며 이것이 주님께서 하신 기도임을 느꼈다.
이 기도를 날마다 때마다 인도하시는 총사령관 목사님은 표현할 길이 없이 대단하시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눅22:44)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참 기도가 무엇인지 배우고 간다.
"한방에 훅" 하신 것 처럼 이 열기가 식어지지 않도록 멈추지 않고 달려 나아가길 소망하며 결단한다.
목사님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간사님들과 반원님들 모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첫댓글 샬롬♡
문보배간사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연약해 보이는데 몽골에서 어떻게 선교하실까
생각했는데 주님이 함께하셔서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어디로가든지 주님이 함께하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시니 감사합니다
간사님, 남은 일정 건강하게 지내시다 가세요♡
내가 너와 함께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반석님 귀한 댓글 감사드리며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하십니다 반석님을 간절히 기다리고 계시는 주님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주님께서 반석님을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 하시며 내가 너와 끝까지 동행하리라 함께 하리라 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문보배간사님!
엄마오리가 아기오리들을 데리고 냇가로 나아갑니다
물위에 둥둥 헤엄도 치고 순간순간 머리를 물속으로
잠수를 하며 먹이 잡는 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간사님께서 그동안 자녀들을 잘 보살피고 기도하는 법
주님께 나아가는 법을 잘 이끌어 주었다 하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지금까지 잘 하였노라
이제 다 내려놓고 기도만 하라 내가 역사하리라
네입술의 선포대로 내가 이루리라
그는 내아들 나의 아들이라
영광의통로자로 내가 세울것이라
때를 따라 돕는천사와 만남의 축복으로
강하고 담대하게 서게 될것이라 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간사님 감사드려요 간사님 대언으로 다시금 힘을 얻습니다 얼마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때 앞서 가셔서 장막칠 곳을 찾으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다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간사님 대언을 통해 다시 믿음을 더하여 주십니다
늘 든든한 간사님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존귀한 문보배 간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한국에 오셨었군요. 지난번 힐링 터치에 주님의 섬세한 사랑의 통로로 반원님들을 섬겨 주셔서 뵙고 싶었는데... 제가 집회에 참석을 못해 아쉽게 못뵈었네요~~
모처럼 오셔서 강력한 기름부음을 받으셨고 더욱 더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간사님을 영혼의 치유자로 사용하시기 위한 주님의 섬세한 손길을 찬양합니다. 간사님을 향한 주님의 계획이 얼마나 광대하신지요~ 주님을 찬양할 뿐입니다. 더욱 더 기름부음이 증가되고 배가 될 것을 선포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