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환자를 보았을때...
당연히 119응급구조대가 올때까지 보호해주어야 함니다.
위 내용은 소방서 강습교제중 산에서 격을수 있는 것을 발취하여
올렸습니다. 작은도움이 되었으면 함니다. 알아서 나쁠건 업죠...
작은 실수는 사고를 부름니다. 안전산행 하세요.
1. 부러지거나 삐이거나 빠젔을때
골절은 뼈가 부러져 버리거나 파쇄되는 현상을 말하며, 탈구는 관절 부위에서 뼈의 한 부분이 어긋나는 경우이다. 염좌는 삐는 경우인데, 관절을 둘러싸고 그 기능을 유지해주던 인대나 연한 조직이 찢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뼈가 심한 충격을 받거나 비틀려지거나 지속적으로 심한 압박을 받게 되면 부러지게 된다. 노인의 경우에는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가 있다.
[증상]
골절된 부위에서 삐걱삐걱하는 소리가 날 수 있다. 골절된 부위나 그 주위가 몹시 아프며, 환자는 골절된 부분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골절된 부분을 살짝 눌러도 매우 아프며, 골절된 부분이 부어오르고 피멍이 생길 수 있다.
골절된 뼈가 완전히 어긋나서 돌아가거나 각이 지게 굽으면 해당 부위 신체의 변형이 생길 수도 있다.
[응급처치]
1. 환자를 안심시키고, 환자를 불필요하게 이리저리로 이동시키지 않는다.
2. 골절 부분의 치료보다도 호흡 곤란, 심한 출혈, 기절 등 보다 심각한 것을 먼저 치료한다.
3.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부상 현장에서 골절의 1차 치료를 실시한다.
4. 골절된 팔, 다리를 불필요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5.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시급한 경우에는, 손이나 둘둘 만 담요 등을 사용하여 골절된 부분을 지지해주고 이동하도록 한다.
6. 통증을 줄이고 부종을 막기 위하여 골절된 부위를 부목 등으로 고정하고 높이 올리도록 한다
2. 뱀에 물렸을 때
모든 뱀이 다 독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독이 있는 뱀에 물리면 상당히 심한 증상을 초래하여 위험하게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독이 있는 뱀은 눈이 가늘게 보이지만 독이 없는 뱀은 눈이 둥글게 보인다.
독사에 물리면 물린 부위에 뱀의 이빨 자국이 남게 되고 그 부위가 붓고 아프게 된다. 환자는 구역질을 느끼고 토할 수도 있으며, 호흡이 곤란해지고 쇼크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땀이 몹시 나며 침을 흘리게 되는 경우는 뱀독에 의한 작용이 상당히 나타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응급처치]
1. 환자를 가만히 눕히고 되도록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2. 물린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 주고, 심장의 높이 보다 낮게 유지한다.
3. 물을 사용하여 물린 부위를 충분히 닦아준다.
4. 환자가 의식은 없으나 호흡을 하고 있으면 비껴 엎드린 자세를 유지해 준다.
5. 환자가 호흡을 하지 않거나 심장의 박동이 멈추면 즉시 안공 소생술을 실시한다.
6.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고, 가능하면 뱀을 안전하게 생포하여 같이 가져간다.
3. 다리에 쥐가 날 때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평소에 근육을 많이 쓰지 않다가 갑자기 많이 쓰는 경우,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여 단단해지는 경우를 말한다.
[응급처치]
1. 쥐가 난 부위를 더운 물에 담근다.
2.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4시간 간격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도록 한다.
3. 격렬한 운동으로 쥐가 난 경우에는 염분과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이온 음료를 마신다.
4. 쥐가 난 바로 윗부분을 맛사지하여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5. 예방적으로 운동 전후에는 2~3분간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한다
4. 발목을 삐었을 때
이러한 경우에는 발목 관절 주위의 인대가 갑자기 늘어나 찡기게 되는 경우이다. 걷거나 달리기를 할 경우에 이러한 일이 잘 발생한다. 어떤 경우는 가벼운 부상으로 끝나기도 하고, 다른 경우는 발목 골절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찡기우는 수도 있다.발목 주위가 몹시 아프게 되고 누르면 통증을 느낀다. 발목이 붓고, 멍이 들기도 한다.
[응급처치]
1. 부상당한 발목을 높여 주고 편안히 올려놓을 수 있도록 지지해 준다.
2. 부상당한 지 얼마 안 지났으면 냉찜질을 하여 부기와 통증을 경감시킨다.
3. 발목 주위를 두터운 무명천으로 감싸주고 탄력 붕대를 감아 지지해 준다.
4. 환자의 증상이 계속되거나, 골절이 의심될 때에는 의사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5. 상처에서 피가 날 때
피가 날 때 지혈하는 손쉬운 방법은 상처 부위를 지속적으로 눌러주는 것이다. 상처 부위를 바로 눌러주게 되면, 전체 혈액 순환에는 장애를 일으키지 않은 상태로 손상을 입은 혈관이 납작해져서 곧 혈액 응어리가 생기고 피가 멈추게 된다.
[응급처치]
1. 엄지나 검지손가락으로 상처 부위를 바로 눌러준다.
2. 상처 부위가 크면 상처의 양옆을 압박하여 상처가 벌어지지 않게 한다.
3. 상처를 입은 사람을 편안히 눕히고, 상처받은 팔이나 다리를 들어준다.
4. 깨끗한 붕대를 사용하여 상처가 나오지 않게 팽팽히 감아준다.
5. 너무 졸라매어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서는 않된다.
6. 피가 계속 나오면, 본래의 붕대를 제거하지 말고 새로운 붕대를 덧씌운다.
7. 위의 방법으로도 지혈이 되지 않으면, 이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을 눌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