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명과 교사 3명, 도우미 6명의 여행은 아름다웠습니다.
어른들보다 더 철저하게 방어벽을 쌓아 자신을 보호하는 아이들은 아픔이 많았습니다.
듣지 않는 아이들 아니 들으려 하지 않는 아이들이였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만나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수련 내내 소리지르고 ,욕하고 ,그것도 부족하여 몸싸움하고 죽을 맛이었습니다.
힘이 나지 않아 그만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오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호흡하며 제 마음을 다스려보았습니다.
부드럽게, 다정하게, 그분께 맡기고 여기서 이 아이들과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한 명 한 명 마음이 열더니, 감추었던 아픔을 끄집어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울어보기는 처음이라는 녀석들, 한순간에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한 일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고흥중앙교회 학생회 친구들 사랑합니다.
첫댓글 알러뷰~♡
나이스 고흥중앙 짱이다..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Good!! ^^
나눔님의 힘듬을 마음으로 느꼈습니다....넘 수고 많으셨구요 그만큼 기쁨도 크실 거라 믿습니다...낼도 홧팅 하실꺼죠?? 알랴븅♥
♡_♡ 싸랑해요~~~_~))//『고흥중앙교회』♡나눔마을♡~~~
주님이 나눔님을 귀하게 쓰시기에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음을 봅니다...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희.노.애.락 활용을 잘하자 ㅋㅋ
감사합니다,,ㅠㅜ 정밀로 태어나서 그렇게 많이 운적은 처음이였는데,,, 정말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고마워요.ㅋ
많이 힘드셨죠?ㅠ //너무나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
모두들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