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오니 짭쪼름한 바다내음이 코를 자극한다.
드넓은 바다를 바다보며 마음껏 공기를 들이마신다.
푸른 바다 넘실거리는 드넓은 바다엔 사연도 많으리라.
점심시간이 다가온다.
바다에 왔으니 회 한 접시 맛보아야겠다.
자연산 횟감은 쫄깃한 생선살이 일품이다.
어떤 맛일까 기대된다.
바다생선으로 한상 가득하다.
식욕이 당긴다.
자연산 광어와 숭어회이다.
붉은 색을 띄는 것이 숭어이다.
회정식은 한 상(4인 기준)에 10만원에서 14만원 정도 한다.
14만원짜리 상은 회가 무한리필 된다고 한다.
생선살이 단단한 초밥
문어회
초밥
멍게
멍게의 향긋함이 코를 자극한다.
내가 좋아하는 해삼
너무 쫀득거려 잘 씹히지 않을 정도이다.
꽁치
샐러드
낙지인줄 알았는데 쭈꾸미란다.
낙지젓갈
바지락탕의 국물맛이 시원하다.
송이버섯을 넣어 만든 술이라는데 한 입 먹어보니 부드러운 맛이다. 그러나 평소 술을 잘 안 마시기에 잔을 그냥 모셔두기만 했다.
맛있는 회를 맛보고 나니 매운탕이 나온다.
얼큰한 국물맛이 좋다.
국물과 함께 밥 한 그릇 뚝딱
싱싱한 횟감이 보인다.
첫댓글 싱싱한 회한점이 생각나는데요~
오늘같이 지치고 힘든 날 술 한 잔과 더불어 회 한 점 생각나네요.
상위에 준비된 각종 신선한 회가 정말 맛나 보이는 군요!!!!!!
비응항 쪽 수산물 센터에 회집이 많이 있죠....... 해질 녁에 새만금에서 고군산 군도의 낙조를 보고 이 곳에 와서 회 한상 먹고 가면
새만금 관광~~~~~~~~끝~~~~ 즐감하고 갑니다
아주 맛나게 회맛을 즐겼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회가 저를 부르는것 같아요^^
저녁에 다정한 벗과 소주 한 잔 하시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