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대구중구조항조

[이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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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mes케이타임즈이왕수기자 ]전국노래자랑'대구광역시 중구' 편이 방송되었다.

6월1일에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118회는 '대구광역시 중구' 편으로, 동신교 생활체육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팀이 흥겨운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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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수들 스페셜 축하 공연을 위해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서

한혜진이 오프닝 공연인 '돌아설 때'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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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윤태화가 '조사하면 다 나온다'로 흥을 끌어올리고, 송민준의 '콧바람', 성민지의 '거울 공주'가 이어지며 무대의 열기를 한껏. 흥을 돋닸다

. 나아가 조항조가 '고맙소'를 열창, 피날레 무대를 뭉클한 여운으로 장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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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대구 중구' 편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장기와 탄탄한 실력, 그리고 특별한 사연을 지닌 참가자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아령을 들고 런지 동작을 하면서 등장한 헬스 트레이너, 자이브와 지루박으로 신명나는 댄스 무대를 꾸민 부부, '전국노래자랑'에만 무려 3번째 도전하는 40대 참가자 등이 출격해 대구 중구 무대를 꽉 채웠다

. 무엇보다 이날 녹화 당시, 청춘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는 35년생 아흔의 참가자가 '님은 먼 곳에'를 열창, 빛나는 노익장으로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이끌어냈다.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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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자랑으로 대구 중구의 특산물로 '대구약령시'를 대표하는 경옥고가 소개됐는데 MC 남희석이 보약 한 수저를 입에 넣자마자 힘이 불끈 솟은 듯 황홀한 하회탈로 돌변해 객석의 관객들을 배꼽 잡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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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풍성하고 알찬 볼거리와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는 '전국노래자랑-대구광역시 중구 편' 본방은잔치.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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