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6. 18(화) 신림역 1번출구 양지병원 근처에서 출발한 버스는 9시경 양양파크골프장에 도착했습니다 당곡사거리에서 출발장소를 이틀전 변경하였지만 다들 일찍 오셔서 6시20분경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버스에서 명찰 물 떡 등을 나누어 드리고 민경숙님이 가져오신 사탕을 한줌씩 나누어드려 게임중 드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양양파크골프장은 송이조각공원파크골프장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서울 인근등에서 볼 수 없는 훌륭한 파크골프장으로 A코스(송어), B코스(연어), C코스 (은어), D코스(황어) 되어 있는데 오늘 우리가 시합할 곳은 AB코스입니다 안양새물공원이나 한강여의도 파크골프장에서의 답답함을 내려놓고 시원하게 길게 OB야 나든 말든 한방 티샷을 날려봅니다
양양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전원 사진 촬영후 곧바로 이계영경기위원장께서 말씀하신대로 연습라운딩에 들어갔고 10시부터 짜여진 조별로 스코어표를 기록하기로 하였습니다
38명을 10개조로 나누어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였고 여름 불볕더위라고 하지만 적당한 나무그늘과 바람도 이따금 불어주어 견딜만 했습니다 회원중 일부는 18홀만 돌고 쉼터나 버스에서 쉬었고 나머지는 계속 조원끼리 게임에 열중했습니다
1시경 버스에 탑승하여 예약된 수림식당(양양읍 남문3길 11ㅡ6) 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1인별 생선1마리에 불고기까지 ~~푸짐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동명항으로 이동하여 건어물가게에서 멸치 튀각 젖갈등 쇼핑도 곁들였습니다.
미시령으로 넘어오는 길 도로에 장사를 접은 한 건물 넓은 마당에 버스를 세우고 버스안에서 경기결과에 따른 시상식, 행운권 추첨, 이도저도 놓친 분들을 위해 아차상을 드려 전원 1인 1개의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상을 마치고 버스에서 내려 그늘진 곳에서 시원한 수박을 나누어 먹었는데 꿀맛입니다 강은일총무께서 일치감치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보관해온 결과입니다 늘 수고에 감사드립니디
그동안 우리클럽활동 사진들이 부족한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김안숙회원께서 사진을 넉넉히 찍어주어 더 많은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오연호위원님은 10만원의 찬조와 오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드를 사주셔서 저희를 행복하게 해주셨고 버스안에서 오는 내내 각자 싸왔던 간식거리로 입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오늘 좋은 날씨와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윤재영클럽장의 마무리 인사를 나눈후 다음 7월 정모를 기약하며 행복하게 행사를 마쳤습니다
ㅡ조별편성내역ㅡ
1조 이강범 김명순 윤영숙 주옥순
2조 조용환 백정숙 민경숙 이윤자
3조 박봉주 강은일 김안숙 김영자
4조 오연호 김화정 배순자 정성의
5조 박영수 이명자 백유현
6조 김광식 송주희 김미경 강창숙
7조 김문겸 송인돈 임봉남 이금순
8조 손영중 김순혜 이경순 김정자
9조 이계영 최혜경 지동숙 김경자
10조 김영관 윤재영 윤영희
ㅡ시상내역ㅡ
1등 윤재영 60점
백유현 61점 홍삼진현
2등 김광식 65점
김경자 62점 락토핏
3등 이계영 73점
김순혜 69점 콜게이트 치약
ㅡ행운상 및 아차상ㅡ
치즈10박스 호두5봉지 아몬드 5봉지
기타 팔 쿨토시
ㅡ찬조내역ㅡ
1. 윤재영클럽장 10만원
팔 쿨토시 20개
2. 이금순님 10 만원
3. 김광식님 10 만원
4. 최혜경님 10 만원
5. 오연호님 10 만원 하드 40개
6. 박봉주님 10만원
7. 김영관님 10만원
8. 김영자님 10만원상당 떡
9. 민경숙님 풍성한 사탕 한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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