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김좌진 장군을 우롱하지 마라!
백야 김좌진 장군을 우롱하지 마라!
만주항일독립전쟁사에서 유독 김좌진의 역사만 터무니없이 왜곡하고 조작되었다. 특히 그의 가족사는 천인공로할 사기극에 짓밟혔다. 이 사기극은 《①일본제국의 조작에 따르는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 ②조선공산당만주총국 ③매일신보를 베껴 쓰는 조선일보 ④우익테러암살단 백의사 ⑤이승만 정권 ⑥조선총독부 학파를 이어받은 친일강단사학계 ⑦소설가와 영화인 ⑧역사학자와 대학교수들 ⑨왜곡•조작된 김좌진의 역사를 방치•방임•체념하는 행정관료 ⑩김두한과 김을동 ⑪김좌진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지 아니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⑫김좌진을 음해하면서 그의 역사를 바로잡지 않아야 본인들이 살아나는 가짜 집단》에 의해 지난 1백여 년간 지속돼 왔다.
위 ①~⑫까지는 개인의 힘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정부와 기관과 조직과 집단이 해야할 일이다. 살펴보면 권력이 있는자, 돈이 있는자, 조직폭력적 주먹, 패륜아, 친일파, 친일동조파, 역사인식 결여자들에게 눌려 김좌진은 오늘도 지하에서 눈을 감지 못하고 있다.
김좌진의 역사를 어떻게 왜 조작했을까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⑴일제의 만주침략 단행에 차질을 가져올 김좌진(이하 “백야”라 함)이었다. 백야를 죽이지 아니하면 만주에서 독립군부대가 체계를 갖추며 군사력이 점차 강해지기 때문이었다. 백야가 암살당한 다음 해인 1931년 9월 18일 만주침략을 단행했다는 데서 확인된다. ⑵일제는 백야를 음해하지 아니하면 조선인의 영웅으로 추앙되어 반일감정이 고조된다는 점에서 매일신보를 통해 백야를 무참하게 밟아버렸다. ⑶백야를 상세하게 연구•조사하면 즉 사실대로 기술하면 북로군정서와 신민부의 유수(有數)한 장군들이 등장하여 이승만과 박정희의 친일행각이 드러날 것이므로 두 정권에서 사실적 연구•조사를 차단했다. ⑷백야를 사실대로 기술하면 윤자형 장군, 김혁 장군, 서일 총재, 최진동 장군, 안무, 유정근 등의 공훈을 덮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⑸예산 사람 윤자형과 천안 사람 유정근이 김좌진과 함께 항일전쟁을 한 사실이 상세하게 밝혀지면 백야의 장남 창렬과 차남 창규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윤자형 장군 등을 묻어버렸다. ⑹친일강단사학계는 홍범도가 봉오동전쟁을 다했고, 백야가 청산리전쟁을 다했다는 식으로 만주독립전쟁사를 축소하여 국민적 항일정신을 교란하여 혼란에 빠뜨렸다. ⑺드라마 “야인시대와 장군의 아들”이 김두한을 김좌진의 아들이라고 사기쳐 국민의 인식을 고착화했다. ⑻2021년 현재 충남의 관료들은 이 잘못된 역사를 알면서도 “내가 한 일이 아니다. 그건 남의 가족사다.”라는 식이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일제침략사와 만주독립전쟁사가 어떻게 왜곡되었고, 그 왜곡된 역사가 국민정서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도대체 모르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