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월 어서) 현증(現證) 이상은 없느니라 ☞음성으로듣기☜
「니치렌(日連)이 불법(佛法)을 시험하건대,
도리(道理)와 증문(證文)보다 더한 것은 없고, 또한 도리(道理),
증문(證文)보다도 현증(現證) 이상은 없느니라.」
『삼삼장기우사(三三藏祈雨事) ・ 신편어서 p.874』
이 어서(御書)는 현실에 증거가 나오는 불법이 가장 중요함을 교시하신 글월입니다. 니치렌대성인은 종교의 정사(正邪)와 천심(淺深)을 판정하는데 있어서 도리(道理)와 증문(證文)이 중요하다고 전제하시면서도 현실 생활에 그 종교가 설하는 바대로 현증(現證)이 나타나는가, 아닌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대성인께서 이 글월에서 현증의 중요성을 말씀하신 진의(眞議)는 힘이 없는 종교를 배척함과 동시에 우리들이 실천하고 있는 불법이야말로 반드시 현실 생활에 행복을 가져올 수 있다고 단언하신 것입니다.
우리들은 막연히 신심하는 것이 아니라 나날의 성장을 위해 목표를 세워서 어본존께 강성하게 기원하며 전혼(全魂)을 쏟아 실천합시다. 그때 승리의 영관(榮冠)은 빛나는 것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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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