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강 명리 공부법
사주를 분석함에 있어 사용되는 사주팔자 8글자의 연월일시는 시간의 기록이다.
월지는 모친궁으로 내육친을 얻은 곳이다.월지는 내가 태어난 가정환경이고 내가 평생을 살면서 벗어나기 힘든 이미 정해진 공간의 환경 사회적 환경이다.벗어나려야 벗어 날수 없는 전생의 업보와 같은 것이다.월지는 태어날때 영혼과 육체가 합쳐지는 곳이다.
년지는 아버지의 시공에 해당하고 시간의 자식궁은 일지가 자신의 시공에 해당한다.
자평진전이 월지를 기준으로 격을 잡지만 그 실체는 십신의 생극 개념이다.
생극의 개념으로는 인간이 느끼는 길흉화복의 넓은 시공간의 개념을 설명할수 없다.
생극의 개념이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곳은 육체다.질병론은 생극론으로 살펴야할 필요가 있다.생극론으로 인간의 길흉화복을 판단하기에는 굉장히 제한적이다.
지장간은 시간이 끊임없이 흘러 가는 것을 표현함과 동시에 시간이 흘러가는 방향을 표현한 것이다.십간과 십이지지에는 이미 시간과 방향이 정해져 있다.
궁통보감의 조후라는 개념은 춥고 덥고 등 단지 공간에 대한 설명이다.
이 조후의 개념에는 강약이 전혀 없다.사월에는 계수가 약하게 있어야 좋다는 계수의 정도의 개념이 없다.계해,계축,계미,계묘등 계수가 어느정도의 힘의 양으로 있어야 되는지의 설명이 전혀 없다.동일한 미월인데도 설명하는 것이 다 틀리다.궁통보감은 시간의 개념이 전혀 없고 오로지 공간의 개념만 설명한다.
적천수는 기세를 본다.시공명리의 기세를 보는 방법은 시공간이 순차적으로 흘러가는가를 본다.시공간의 흐름은 크게 나누면 세가지다.
첫째는 원국에서 순차적인 연월일시의 시공간의 흐름이다.대세운의 흐름을 보지 않아도 원국에서 시공간의 흐름만으로 인생의 흐름을 파악할수 있다.그 기준점은 다 될수도 있고 월지가 될수도 있다.월지를 기준으로 본다는 것은 일간에 대한 시간의 흐름이다.그런데 궁위를 옮겨 버린다면 기준점이 바뀌어 버린다.일간을 보지 않고 년월의 관계만을 가지고도 부모와 조부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다 파악할수 있다.
시공간의 흐름이 순차적으로 연월일시로 흘러주는지,위에서 아래로 순차적인지,아니면 월에서 년으로 자기의 힘을 빼앗기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
甲이 辛금을 만나면 갑의 입장에서는 자기의 과거를 만난것과 같은 것이다.
辛금이 을묘월을 본 것은 편재격인데도 깨져 버리고 신금이 갑인월을 본 것은 정재격인데도 수백억 재산을 가지고 엄청난 그릇의 차이가 난다.신금이 을묘월을 볼때는 웬만한 구조른 10억을 넘기기 힘들다.신금이 갑목을 월간에 보았다는 것은 신금이 내어 놓아야 되는 결과물을 이미 월간에서 얻었다는 것이다.그러면 부모복이 있거나 사회복이 있거나 윗사람 복이 있거나 자신이 활동하는 사화적인 환경이 매우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에 신금일간이 시간에 갑목이 있다는 것은 말년에 45세 이후에나 얻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격으로 생극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원국에서 자연의 법칙으로 이미 다 정해져 있다.지장간과 사계도의 양의 세계와 음의 세계에 이미 다 설명해 놓았다.
적천수는 다른건 몰라도 자연의 이치를 적용한 성정부분에서는 정말 가치가 있다.
적천수,궁통보감,자평진전은 다 버려야 할 쓰레기다.
시공명리학은 삼대 고서를 철저하게 부수는 것이다.
첫 번째는 지장간 표를 이해하면 시간의 방향과 흐름을 이해 할수 있고 그 시간이 끊어지지 않고 윤회하며 계속 순환하는 것을 알수 있다.동일한 공간의 지구에서 시간이 그 공간에 계속 변화시킨다.지장간은 모든 명리의 기준점이다.
두 번째는 사주를 볼 때 십신으로 보지 않고 십간으로 보며 12지지로 보아야한다.
즉,시공으로 보아야 한다.또한 십신이 아닌 궁위를 위주로 보아야 한다.
월지라는 시공의 개념은 연월일시의 조합에 따라서 무조건 좋고 나쁘고가 이미 정해져있다.
성공과 실패는 년주와 월간의 조합으로 이미 정해져 있다.
월지 시공을 기준으로 년월에 어떤 조합이 있느냐를 설명한 것이 시공론이다.
따라서 모든 사주는 월지를 기준으로 보아야 하며 일간은 그 월지 시공에 좋은지 나쁜지만 따지면 된다.
임수일간은 미월이면 좋던 싫던 미월을 생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다.
경금일간은 미월에 을목이 익어가면서 자동적으로 시공의 흐름에 따라서 자동적으로 경금으로 가게 되어 있다.미중 을목은 익었으므로 경금일간을 향하여 가야만 한다.
일간 경금의 모친인 월지 을목은 경금 자식에 대한 애정이 지극하겠구나가 이미 정해져 있다.
만약에 월지 미월의 을목이 년간에 경금이 있으면 년간의 아버지를 위해 희생 봉사해야함을 의미한다.이것이 시간과 공간의 방향성을 말하는 것이며 역으로 갔느냐 순행으로 갔느냐에 따라서 그릇이 달라진다.시공간의 흐름이 순행으로 바르면 생으로 삶이 순탄하다.
내가 생을 해야 하거나 극을 하는 것이 많다는 것은 언덕길을 올라가는 것과 같다.
가는길이 평탄하지가 않다.반드시 일간 기준으로 사주를 보는 것을 버려야 한다.
나라는 존재는 월지에서 나왔고 이 월지는 모친의 또다른 씨앗들이 있는곳이다.
이것이 형제궁이다.유일하게 궁위중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월지궁이다.이 월지궁에는 형제가 있다.따라서 쌍둥이도 월지에서 보면 된다.
사주는 용신을 보는 것이 아니고 시공간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봐야 한다.
다섯번째는 삼자간 조합을 이해 해야 한다.시공론을 기준으로 보면 년월에 따라서 개인의 삶의 70프로는 이미 다 정해진다.35세 전까지는 년월의 구조에 따라서 정해지고 나머지 30프로는 35살 이후부터 전생의 기운을 받은 다음부터 내가 원하는 삶을 꾸려 나가고 하지만 그 기운또한 반드시 년월에 바탕을 둔다.
결론은 년월의 구조에 따라서 인생의 70프로 이상은 정해져 버린다.
생극개념은 질병쪽에서만 살피고 나머지는 모두 버려야 한다.
을목이 경신금을 아무리 많이 보아도 대운에서 을목이나 경신금이 안오면 을경신 조합의 흉함이 드러나지 않는다.
대운에서 경신금이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대운이 병정화로 흐른다는 것이다.
그러면 세운에서 경신금이 오더라도 대운에서 병정화가 있어서 막아준다는 것이다.
사주는 원국의 구조 대로만 반응한다.
임을기와 임기을의 글자의 순서에 따라서 즉,시공의 방향에 따라서 한사람은 공직으로 한사람은 찢어지게 가난하게 산다.임이 을목을 먼저 가느냐 임이 기토를 먼저 가느냐에 따라서 그릇이 크게 달라진다.그러므로 시공의 방향은 굉장히 중요하다.
여섯 번째 억부 종격의 개념은 모두 버려야 한다.이것은 일간을 기준으로 잡기 때문이고
억부의 개념을 벗어나서 풀리지 않은 것이 종격인데 종격이라는 말 자체가 이사주를 못풀겠다는 것이다.월지를 기준으로 하면 환경,시공간에 대한 개념이기 때문에 종격이 나올수가 없다.조후를 춥다 덥다의 기준으로 따지지 마라.
자평진전을 예로 들면 월주가 경신월이라고 가정을 해보면 일간에 따라 수많은 격들이 나온다.격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그 사람의 길흉이 달라 져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경신월에 태어났는데 병화가 없으면 대부분 다 나쁘다.월주 공간의 호불호는 이미 정해져 있고 일간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경신월에는 경신월이 좋아하는 간지가 딱 정해져 있다.시공의 패턴은 3개가 있다.
7번째, 통근의 개념도 모두 버려야 한다.아무런 쓸모가 없다.기껏해야 관살대적할수 있는 힘으로만 쓰인다.오히려 약한놈이 쎄지면 더 두들겨 맞는다.예들 들어 관살이 너무 강하고 일간이 약할때는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그냥 순응하며 사는데 운에서 자기 몸뚱이가 하나 들어오면 관살에 대들고 버티고 개기고 대들다가 더둘들겨 맞아서 오히려 맛간다.심하면 죽는다.
통근의 유무를 볼것이 아니라 이간지가 상호간에 쓰임이 있냐 없냐를 보아야 한다.
상호간의 쓰임의 문제는 사계도을 보고 판단하면 된다.
계묘,계사등 쓰임이 딱 정해져 있다.경신월이라면 을경합을 해서 병화가 열매를 키워야 쓰임이 있는 것이고 신정조합은 정화가 신금에게 열기를 가하는데 임수가 없으면 힘들다.
정유월에 일지궁에 자수가 있으면 돈을 직접 취하는 사람이며 돈불리는 재주가 좋은 사람으로 사업가로 끝내주는 사람이고 정유월에 자수가 년지에 있으면 이사람은 자기의 재주를 국가자리에 사용을 하는 사람으로 봉급생활자나 공무원이다.
십신으로 무엇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글자간의 조합과 시공의 흐름과 방향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가 중요하다.
辛酉월에 갑인일과 辛酉월에 갑자일은 큰 차이가 난다.
신유월은 수기를 못보면 아무 쓸모가 없으며 존재해도 존재 가치가 없다.
신유월에 갑인은 속만 섞인다.신유가 수기를 봐야 부드럽게 풀어져서 갑목을 향해 간다.
병오 정미에서 유금이 말라가다가 대운에서 계수가 오면 뻥티기를 한다.이것이 글자와 간지의 쓰임이다.간지의 쓰임은 이미 다 정져 있다.일간에 따라서 이리저리 변하는 것이 아니다.
계해간지라면 그 자체로는 아무 쓸모가 없지만 미월에 계해라면 기쁨조로 쓰임이 있다.
辛亥월에 癸亥일이라면 아무 쓰임이 없다.다만 시주가 갑인이나 을묘가 되면 신해을로 흘러 가는 쓰임이 바르기 때문에 순탄하게 돈을 벌고 금이 수기에 풀어지므로 머리도 똑똑한 사람이다.신해 계해 경신이라면 갑인이나 을묘로 나온 것이 아니라 말년까지도 계속 금을 수로 풀어내기 때문에 평생 공부만 하는 사람이다.
여자.100억 재산가다.신유라는 간지는 무조건 수기가 있어야 한다.년주의 신유는 임수를 향해가고 임수는 다시 게수를 향해므로 일간 계수는 자동적으로 조상과 부모의 음덕을 입는다.신유 기준으로 시주에 있는 갑인을 년주 앞으로 돌리면 신유 기준으로 갑인은 신유의 사회궁이 좋은데 신유와 갑인의 싸우는 것을 임수가 해결해 준다.그러므로 신유의 기준에서 자식인 임수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이것이 글자의 쓰임을 보는 것이다.
신유가 임진을 보았으므로 년월의 조합이 좋은 것을 알수 있고 진월의 시공에서 진토가 임수를 얻었으므로 좋고 신유가 임수를 생해주니 더할 나위없고 또한 임수의 또다른 나인 계수가 있으므로 더할 나위없다.임진의 좌우에 모든 글자들이 임진을 도와 주므로 좋을 수밖에 없다.
임진월과 계묘일을 보면 계수일간이 진월에 자기의 시절을 만났으므로 을계무 조합이고
임진을 얻었고 신유가 임진을 통해서 계수로 오므로 모든 삶이 순탄하다.
월과 일의 지지를 보면 진에서 묘로 시간이 역류했다.묘목의 기준에서 시주를 보니 인으로 시간이 더뒤로 또 역류 했으므로 자식복이 없다.
묘목 배우자는 갑인의 겁재와 임계수의 도움을 받아서 월지 진토인 재성을 공격하는 형상이다.남편은 사업한답시고 말아먹거나 아니면 이혼하거나 죽거나 셋중 하나다.
시주 갑인으로 시간의 역류가 아니고 병오나 을사 였으면 좋았을 것을...
이런 해석법 간지의 구조를 가지고 노는 것이다.
흘러가는 것이 일지궁에서 막혔다면 배우자가 속썩이는 것이고 시지궁에서 막혔다면 자식이 속썩이는 것이다.
위의 사주는 재성이 하나도 없어도 100억 재산가다.
십신의 재성이 돈이 아니고 사주구조가 돈이며 흐름이 돈이다.
간지의 조합+시간의 방향성이다.
천간의 10개의 시간들은 각각의 방향성들이 이미 다 정해져 있다.
계수가 을목을 향해서 가지 절대로 을목이 계수를 향해가지 않는다.
남자.갑오년이 왔다.갑오년이 왔다고 해서 갑이 동하는 것이 아니다.목금은 피동적이며 수화에 의해서 조정되는 물질에 불과하므로 갑이 오면 임수가 동한다.년간이 동했다는 것은 근본터전이 동한 것으로 한국에서 중국으로 공부를 하러 떠났다.
남자.갑오년이 왔다.년간의 임수가 동하고 시간의 경금과 갑경충을 한다.또한 갑목은 병화를 향해가고 무토를 향해간다.이사람은 자기의 추진 방향에 변화가 오면서 국가자리인 임수가 동하고 하고 병화가 동하므로 직장의 이동변동이 있다.
이렇게 동하는 궁위와 동하는 방향성을 살펴야 한다.
경금일간이 임월에 갑오년이 왔다면 이사람은 월간이 동하는 것이다.월간이 동했다는 것은 국가자리가 아니고 사회궁이므로 임수가 동햇다는 것은 경금입장에서 임수는 식신으로 식신이 동했다는 것은 갑목의 재성을 위해서 경금의 의사가 동햇다는 것이다.
임수가 없었다면 경금이 갑목을 보면서 야 갑목줘바 경금 열매 맺을라니까 하며 바로 갑목을 공격했을 것이다.임수가 월간에 있으면 월간은 사회궁이므로 투자를 통해서 갑목 재성을 취하려고 하는 것이다.
반드시 궁위,시간의 방향,시공,천간의 꼴과 방향성을 봐야한다.
지지는 공간일 뿐이며 형충회합인데 축술미에서 그해에 자궁수술을 한다는 것을 알았을지라도 그 해당월의 시기를 알려고 하면 천간을 살펴야 한다.이것이 응기 곧 시공간 반응이다.
예를 들어 축진술이라는 감옥을 상징하는 어둠의 자식들이 있어서 다시 술이나 미토가 오는 구조라면, 다시말해 사주원국에 유금과 축토가 있거나 축토와 진토가 있거나 뭔가 한탕주의를 노리는 글자가 있는데 술미가 대세운에서 조합을 이루었다면 천간에 드러날 때 감옥가는 물상으로 드러난다.
술미가 있는데 축토가 왔다면 축토의 속성이 없는 상태에서 축토의 속성이 가미가 되었다.
이것은 감옥가는 물상이 아니고 주로 몸이 상하는 쪽이다.이미 원국에서 어떤 일이 발생할것인지는 정해져 있다.그러나 원국에서 암시한다고해서 다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천간에서 시간이 반응하지 않으면 그일은 현실화되지 않는다.
원국에서 인사진 삼형이 있는데 천간에서 그 시간이 드러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또한 월지 시공을 기준으로 인사신 삼형이 오히려 더 좋은 역할을 한다면 나쁜일이 아니라 발전하는 일로 바뀐다.
천간의 꼴과 방향성이 중요한 이유는 그 사람이 사회에서 어떤 패턴으로 살아갈것인가를 알려 주는 것이 천간의 네들자다.관인으로 살것인지,생재로 살것인지,식신,상관만 쓸것인지
몸만,혹은 몸과 머리를 동시에 쓸것인지 등등 구조에 따라서 그사람의 살아가는 패턴은 천간의 꼴과 방향성을 알수 있다.이 천간의 꼴과 방향성이 지지에서 잘 받쳐주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삶의 순탄함과 굴곡이 어떠한지가 결정된다.
방향에 대한 개념
또한 중요한 것은 방향에 대한 개념을 잡아야 한다.
천간에만 방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지지에도 방향이 있고 그 방향에 대한 호불호도 정해져 있다.아주 쉬운 예로 묘목이 사화를 향할 때 년월을 향하는지 일시를 향하는지에 따라서 엄청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년월을 향해가면 궁위론에 입각하여 사회와 국가와의 관련된 것이고 묘목이 일지궁 사화를 향해서 오면 내가 묘목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구조가 되므로 사업을 해서 돈을 취하는구조가 된다.
이런 방향성의 개념이 천간에도 지지에도 다 있다.천간과 지지의 모든 방향은 이미 다 정해져 있다.모든 행위의 방향성의 기준은 자연의 흐름 즉, 봄,여름,가을,겨울의 흐름에 의거해 살핀다.
남자.을묘대운 일미년이 왔다.을미 오면 년간의 계수가 동하므로 근본 터전을 바꾸려고 한다.월간의 궁위와 을경합을 하므로 직업관련 현실적인 문제다.을목이 정화를 향해 가는 작용력이 병화를 향해가는것에 비해서 흥미가 훨씬 작고 작용력이 떨어진다.갑오년이 왔다면 반대로 갑은 병화를 향하는것보다 정화를 향해 가는 것이 더 신난다.
을미년이 왔을때는 병정 둘중에 을목은 정화보다 벙화를 더 좋아해 병화쪽으로 간다.
소형전기관련 제조 회사에 근무하는데 을미년 회사 상황이 좋지 못하여 가을에 명예 퇴직을 하려고 한다.그런데 밀고 올라오는 젊은 세대를 위하여 사표를 제출 하였다.
53세의 나이에 뭔가를 해야 하는데 고민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을목을 향하여 오는 것은 계수 하나밖에 없고 경정병은 모두 을목이 향하여 간다.
을경합을 햇다는 것은 현실적인 문제가 사화궁에서 생긴것이고 년주가 동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던일의 근본 환경을 바꾸겠다는 것이다.사회궁과 을경합을 하므로 사회궁에서 현실적 물질적인 개념을 원하므로 년주의 근본터전을 바꾸어서 돈을 벌어 보려고 하는 것이다.
여자.기유대운 을미년 경영과 졸업반 여자.임임임의 단체을 이루어 을목의 기술로 을사의 돈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이다.이사람은 근본적으로 조직의 개념과는 맞지 않는 사람이다.
사화의 돈을 일지궁 술토로 가지고 오려는 사람이다.말년으로 가면 을목의 개인재주나 기술을 활용하여 돈을 벌어 들이는 구조다.
기유대운 을미년은 임을기 조합으로 방탕의 상이다.
이때는 을목이 있는 상태에서 기토가 왔기 때문에 정신줄 나가서 남자들과 어울려 바람난 구조다.
만약 원국에서 기토가 있고 을목이 왔다면 이것은 공직의 구조로 반대로 바뀌어 버린다.
임기가 있는데 을목이 오면 이것은 바람이 아니다.
위의 구조는 사주의 꼴에서 바람피는 구조로 되어 있다.평상시에는 임을로 가만히 있고 바람피는 대상이 나타나면 그때서야 발동이 걸리는 구조다.
상관과 정관이 만나 마찰을 일으켜 바람이 나는 구조로 위의 구조는 사주의 꼴에서 이미 공직의 구조가 아니라 남자가 들어오면 바람피우겠다는 구조다.결론적으로 구조론이다.
甲寅일주가 辛酉월을 보면 정관격이라 공직팔자라고 해석하면 큰 오산이다.수기를 못만난 신유는 공직팔자는커녕 남편과의 사이도 거지 같다.집안도 별볼일 없다.
공간을 바꾸는 것은 시간이고 시간을 제대로 이해 해야만 공간이 어떻게 휘어지고 왜곡되는 것을 올바로 알수 있다.공간자체는 스스로 휘어지거나 왜곡되지 못하고 시간의 간섭으로 인해 공간이 형충파해등으로 반응한다.그 공간이 어떤 형태로 휘어질 것인가는 그 공간속에 들어 있는 어떤 시간이 드러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
辰토의 공간에는 乙癸戊가 있다.근본적인 상이 맺히는 것은 무기토 이지만 무기토는 피동적이기 때문에 천간에서 들어올때는 믿고 거른다.
축토가 들어와서 축진파를 할 때 癸癸가 동한 축진파와 癸辛이 동한 축진파와 辛乙이 동한 축진파는 다르게 작용한다.시간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다르게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