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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고(우송고)15회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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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상황게시판 3. 10 민주의거 기념비문 박헌오 찬
박헌오 추천 1 조회 216 20.08.17 11:5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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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17 17:21

    첫댓글 독재에 항거하기 보다 수업 빼먹는게 더 좋았던 어리석은 시절을 보냈네요.
    4.19 때는 아니지만 우리의 고등학교 시절도 데모로 교문을 박차고 나온 때도 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가장 소중했던 청춘을 보낼 절호의 기회였는데
    어찌 그 의미를 찾지 못했을까요?
    그러면서 성장해 갔겠죠.
    단지 그 자리에 서 있었던 것 만으로도 .
    .
    .

  • 20.09.13 18:12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습니다.
    어깨 동무를 하고 교문을 박차고 나올때 2학년 때인가 국어를 가르치셨던 김상록 선생님이 "성열아 들어가"라며
    계속 뛰어 따라 오시면서 외치셨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때서야 저도 선생님의 관심을 받고 있었던 학생임을 처음으로 느꼈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아마 그 이후로 학교 성적이 제일 좋았던 때가 그 무렵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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