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골프KLPGA
박민지우승 한국여자오픈우승DGB
내셔널 타이틀까지 우승, 이제는 '박민지 전성시대'왓다
[ktimes 케이타임즈 이왕수기자]
박민지가DB그룹 한국여자오픈 대회 에서 우승했다
박민지(23)가 한국 여자프로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
상반기도 되기전에 5승을 달성했다
. 시즌 최다 기록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
박민지는 20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로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한 박현경(15언더파)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한 그는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5승째를 거두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박민지프로의 이날 우승은 개인 첫 내셔널 타이틀 우승이기도 했다.
그만큼 따라온 것도 많았다. 그는 우승 상금 3억원을 벌어들여 시즌 상금을 9억4804만7500원을 채워 역대 최단 기간 한 시즌 9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냈다. 무엇보다 이번 우승으로 다양한 기록을 양산해낼 가능성을 한층 더 키웠다.
박민지는 올 시즌 9개 대회에 나서 5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승률 5할 이상의 경이적인 성적을 냈다. 2007년 9승을 거둔 신지애, 2016년 7승을 달성했던 박성현의 기록보다 빠르다.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 역시 2016년 박성현(13억3309만667원)보다 더 빠르다.
박민지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끝난 뒤 "한 주 쉬었더니 나태해진 모습에 스스로 자책했다"면서 "가능한 남은 시즌엔 대부분 대회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시즌 반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박민지가 연말까지 어떤 기록들을 더 낼 지 기대된다. 지금껏 거둔 성적만으로도 올 시즌은 '박민지 전성시대'가 왔다.
#박민지우승 한국오픈
#한국오픈박민지우승
#DGB한국오픈우승
#kLPGA,참피언쉽박민지우승
#kLPGA 박민지 우승
#박민지 우승
#KLPGA] '시즌 5승' 박민지, 눈물 왈칵…"저도 해냈으니까
#kLPGA
#박민지
#KLPGA
#박민지우승
#한국오픈박민지우승
#DGB한국오픈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