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월요일 핵심 뉴스
■오늘부터 비수도권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밤 10시까지 영업
■정부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 위험 증가…귀성-여행 자제" 당부
■정부, 자영업단체 영업시간 총량제
요구에 "방역효과 떨어져"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80,896 (+372)
격리해제 70,865(+360)사망 1,471(+7)
■오늘 300명 안팎 예상
수도권 확진자 증가세에 재확산 우려
■변이 바이러스 해외서 '우세종' 양상…
정부 "입국자 방역 확대"
■윤석열-김진욱 오늘 상견례 주목 무슨 얘기 오갈까
■백운규 전 장관 오늘 구속심사
월성원전 수사 향배 가른다
■강남 은마, 31%만 실거주
'가격은 오르고 주인은 떠난다'
■올해 도로·철도건설 토지보상금
1조2천750억원 풀린다
■올해 삼성전자 주식에 13조 쏟은 개미들…
수익률은 '마이너스'
■1월 외국인 국내주식 2.7조 순매도…
두달 연속 순매도
■"군부독재 거부" 미얀마서
수만명 쿠데타 항의…2007년이후 최대
■"유혈사태 2007년 반 군정 시위보다
훨씬 빠르게 성난 민심 분출"
■"유혈진압 명분 주지말자" 미얀마 시민,
충돌 대신 장미꽃 선물
■박범계, 휴일 검사장급 인사 전격발표…
윤석열 몰랐다
■전국 아침기온 '뚝'…
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
■기상청 "북한 함경남도
장진 북북동쪽서 규모 3.2 지진 발생"
■지난달 계란값 22% 올랐다는데
통계청 조사선 15% 상승
■국힘, 서울시장 경선 미디어데이…
후보 기호추첨
■콧수염 공격받은 해리스 전 대사
"한국서 인종차별 놀라"
■1년 연임 정기현 "코로나19 경험,
감염병 대응체계 밑거름으로"
■[정정보도문]
가족 보험사기단 관련 정정보도
■사건 피해자들 '출소 후 보복'에 불안…
신변보호요청 증가
■팬데믹으로 가속하는 K팝 새판짜기…
격전장은 '온라인'
■[브뤼셀톡] '백신 여권'을 바라보는 EU
내 엇갈린 시선
■비대면 수업에 초등생 데이터사용 20%↑…
고가폰 사용도 늘어
■빅히트 드디어 주가 반등…
상장일 턱밑까지 회복
■바이든 "시진핑, 민주적 구석 하나도 없어…
중국과 극한경쟁"
■작년 김치 수출 사상 최대…
중동·섬나라까지 80여개국 진출
■法 "비공식계좌로 받은 후원금,
용도 맞게 써도 위법"
■대법 "무고 피고인 항소장서
혐의 인정하면 감형 사유"
■산업장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이
탄소중립 선도할 것"
■"기아, 글로벌업체 중 유일하게
작년 3분기까지 매출 증가"
■백화점 화장품 매출 줄었는데
향수는 급증…이유는
■여, 김명수 사퇴론 선긋기…
"사법개혁 명분 훼손" 우려도
■휴일 정책경쟁…박영선
"스마트서울" 우상호 "노동기본권"
■野경선 난타전…나경원
"10년 쉬신 분"·오세훈 "쉰 적 없다"
■인도 빙하, 강에 떨어져 급류…
200명 실종·사망 우려
■스가 지지율 40% 붕괴…
日유권자 82% "올림픽 재연기·취소"
■비닐하우스서 숨진
이주노동자 사십구재 "부디 좋은 곳으로…"
■KBS1노조 "故박원순 뉴스 삭제 등
라디오 편파방송 추가 확인"
■문대통령 "평창서 시작된 평화…
남북 하나되는 희망 키워"
■'손흥민 13호골 폭발' 토트넘,
웨스트브롬 2-0 잡고 3연패 탈출
■SNS·인터넷도 막았지만 미얀마 거리서
수천명 쿠데타 항의 시위
■'코로나19 수감 환경 불만'…
미 세인트 루이스 교도소 소요 사태
■'코로나 폭로' 리원량 떠난지 1년…
′통곡의 벽′ 찾는 중국인들
■여자 프로배구 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배우 윤정희 치매로 프랑스 방치"
주장에 백건우측 "거짓"
■'여신강림' 측 "마스크 미착용 단체사진,
심려 끼쳐 송구"
■코스피 33.08p 오른 3120.63
■코스닥 2.84p 오른 967.42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23.5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64.07 원
■전국이 대체로 맑은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고.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12∼-1도로 낮겠고.미세먼
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72
명으로 이중 국내발생은326명,해외유입
은 46명입니다. 국내 발생에서 서울 141
명,경기109명,인천15명으로 수도권 에
서만 전체 80%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300명대
로 직전 주의400명대와 비교해 줄었지만 뚜렷한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
기는 어렵습니다.
■ 오늘부터 비수도권에 한해 영업제한 시간이 밤10시로 한 시간 연장됐습니다. 밤 9시 영업제한이 유지된 수도권 자영
업자들은 이에 불복해 개점시위에 나섰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체기를 보이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이 잇따라 확인되며 증폭 우려가 커지고 있
습니다. 현재까지 18개국에서 들어온 변
이에 의해 누적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
생했는데요. 방역당국은 이 때문에 이르
면 다음달, 4차 대유행이 올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합니다.
■ 코로나19의 발원지를 조사하기 위해 중국 우한을 찾은 세계 보건 기구 WHO
조사팀이, 최초 발원지로 지목된 화난 수
산시장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
되지 않았지만 야생동물 거래와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이 부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야권 후보들의 현장밀착 행보가 이어졌고, 이른바'3지대 경선'에 합의한 국민의당 안
철수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의원 사이의 실무협상도 개시됐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취임 뒤 첫 검사
장급 인사를 단행했는데 이성윤 서울중앙
지검장 등 고위 간부 들이 대부분 유임 됐
습니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
무부 검찰국장에는 이정수서울남부지검
장이 심재철 국장과 자리를 바꿨습니다.
■이번 검찰고위급 인사 발표로 검찰내부
에서는 벌써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이 대체
로 수용되지 않았는데,법무부와 검찰의 갈
등이 또 한 번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월성 원전1호기 조기 폐쇄 의혹'과 관
련해 백운규 전 산업 통상 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열 립니다. 백 전 장관은 원전 경제성평가와 자료 삭제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일본 스가 요시히데 장남의 공직자 접
대 문제와 코로나19확산 등의 악재로 스
가 내각의 지지율이40%아래로 떨어졌
습니다.또 올해 여름으로 연기된 도쿄 올
림픽에 대해선47.1%는 재연기,35.2%
는 취소해야 한다고 답해응답자의 82.3
%가 예정대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데 부
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에서 거대한 눈사태가 일어나면서 쓰나미 같은 급류
가 하류 지역을 휩쓸었습니다. 인근 마을 주민과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노동자
등 2백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이틀 연속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수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 2007년 샤
프론 혁명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미국에 이어 유럽도 아시아 국가에 의
존하고 있는 반도체 시장에서 자립하려
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독일이 가
장 먼저 EU와의 공동 반도체 기술 개발
에 대한 대규모 투자 의지를 밝혔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이 결과적으로 자충수
가 됐다는 지적이 일본 언론을 통해 나왔
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
심부품 수출을 규제한 지 1년 반 만에 한
국 반도체 사업은 규제 품목을 국산화하
는 데 성공했지만, 수입국을 잃은 일본 경
제는 타격을 입었다는 겁니다.
■ 설 연휴를 앞두고 상품권을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고 온라인에 접속하는 사람들을 노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결제
할 때 직접돈을 보내기보다 안전결제 시스
템을 이용하고 5% 넘게 할인해준다고 하면 의심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하룻밤 사이,서울 강동구일대에서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7곳이 털려 경찰이 수
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새벽, 경기도 용인에서 무인점포 5곳을 털었던 용의자
와 옷차림·수법이 똑같습니다.불과 1주일 사이 수도권에서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
는 무인점포털이가 잇따르고 있는 겁니다.
■ 제약사와 병의원 간의 고질적인 리베
이트 관행이 사라지지않고 있습니다. jw
신약이 자사의 비만치료제 를 처방해 달
라고 리베이트 를 주고 실제 처방 실적 을 관리해온 제약사와병의원들이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공정위는 앞으로도 의약품 시장의 리베이트 관행에대한 감시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수업이 이어
지면서 공교육에 의지해온 취약계층의 '학습 퇴행'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
났다고 합니다.교직원 면담결과 초등학교 2학년 학생 중에는 1학년 때보다 행동이 어색해지고 어눌해지거나 1학년 때 익힌 한글을 거의잊은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에서 촉발된 '성과급' 논란
이 삼성전자와 LG화학 등 또 다른 대기업
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불공정하고 불투
명한 것을 참지 못하는 2030세대의 특성
이 반영된 것이라는데요. 성과급이 연봉 차이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성과급이 명확한 기준 없이 경
영진의 자의적 판단으로 결정된다는 데 불만이 컸다고 합니다.
■지난해 개인의 해외주식 직접투자 규모
가 크게 늘어서, 정부와 자산운용사 등 기
관투자자의 증가 규모를 처음 추월한 것으
로 나타났습니다.해외투자의 주체별 통계
가 작성된 2003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
면서 타로나 사주도 유튜브 와 모바일 앱
으로 해결하는'비대면 점집'이 인기를 끌
고 있습니다. 비대면 점집은 '신축년 합격
운이 좋은 띠' 등을 풀어주는 무속인 유튜
브부터, '타로 리더'가 카드를 뽑아서 다섯 개의 더미를만들고 신청자가 번호를선택
하게 한 다음 애정운 등을 풀이해주는 유
튜브까지 아주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