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지내는 방법
▣고사 란?
◉고사는 액운이 없어지고 풍요와 행운이 오도록
집안 또는 사업장을 지키는 신에게
음식을 차려놓고 비는 제사이다
◉전통적으로는 고사를 지내기 15일 전부터
몸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고사 음식 준비
◉고사에 올리는 음식은
대추, 밤, 곶감, 배, 사과,
막걸리, 햅쌀, 나물과 전, 팥시루,
돼지머리, 통복어, 명주실 등을
항상 홀수로 준비한다
◉통북어⇨ 잘 때도 눈을 뜨고 자는 물고기 특성상,
액운이 오지 않게 감시한다.
◉실타래⇨ 수명이 길어지고 실이 길게 이어지듯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뜻입니다하.
◉팥 시루떡⇨ 잡귀를 쫓아서 액운을 몰아내고
하는 일이 잘 풀리도록 한다.
◉돼지머리⇨ 재물의 신으로 돈을 물어다 준다는 의미이다.
▣고사를 끝낸 후 북어의 머리가 동쪽을 향하도록 하여
현관 쪽에 올려두거나 카운터 쪽에 놓으면 됩니다.
▣고사 지내는 법
◉고사를 지내는 방향은
주 출입문을 향하여 최대한 가까이 상을 차린다.
◉시간은 편안한 시간대에 지내면 된다
◉상차림이 끝나면
초 하나에 향 두 개를 붙인 후에
향을 초와 올리는 재물에 세 번
그리고 자신의 머리에 세 번씩 돌리고
세 번을 절을 한다
⋆일반적으로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1번,
죽은 자에게는 2번, 신에게는 3번 절을 한다
◉고사 축문은
대표자가 절을 하면서 속으로 말해도 되고
절은 한 후 읽어도 된다.
⋆고사 축문은 어디에 사는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 상세하게 말하면 된다.
◉막걸리를 한잔 따르고 세 번 절을 하고
막걸리를 세 차례 흘려주는데.
사업장 입구에 흘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