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20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섬&산32좌, 부산 영도 봉래산 395m 탐방의 날(동하 섬&산32좌, 장미 섬&산21좌)
산행코스 : 복천사-약수터-능선-함지골갈림길-봉래산-전망대-함지골갈림길
-복천사(1.93km, 1시간 08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부산 해운대, 왕복 540km, 주유비 : 103,000원,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26,000원, 주차비무료, 합계 : 129,000원,
부산 영도 봉래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봉래산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섬&
산 100명산 중 32좌, 장미는 21좌를 인증하게 되는 부산 영도 봉래산이다. 오전에 부산 해운대 장산 산행을
마친후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를 건너 부산 영도 복천사 주차장에 도착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곧바로 돌계단
의 급경사가 시작되고, 체육시설을 지나 약수터, 시원하게 약수 한사발 들이키고, 이어지는 오름길에 진달래꽃
이 금방이라도 터질 듯 한 껏 부풀어 있는 모습이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고, 제법 급경사를 올라 능선삼거리
에 올라서니 부드러운 길로 바뀌고 봉래산 정상의 전망데크가 올려다 보인다. 천천히 마지막 계단을 올라서면
부산 영도 봉래산 해발 395m 정상이다.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32좌, 장미는 21좌를 인증하게
되고, 영도 봉래산 정상은 데크를 넓게 깔아 놓아 아주 훌륭한 조망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정산 백양산 금정산
황령산 장산 해운대 오륙도의 풍경이 아름다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서쪽 방향으로는 암남공원 송도해수욕장
남항대교, 그리고 멀리 가덕도의 연대봉이 멋지게 조망된다. 봉래산 산행 후 가야 할 승학산과 구덕산이 겹쳐
보이고 남항대교와 어울리는 바다와 도시의 풍경이 참으로 아름다운 환상적인 풍경이다. 하산을 시작하고
함지골 사거리에서 불로초공원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하산을 이어가며 널브러진 너덜겅지대를 지나는 급경사
하산길이다. 공동묘지 구간을 통과하여 둘레길 입구를 빠져 나오니 복천사 입구이다. 복천사는 생략하고 복천사
주차장에 도착하며 블랙야크 섬&산의 하나인 부산 영도 봉래산 산행을 마친다.
* 도심속 아름다운 자연공원, 봉래산(부산) *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해발 395m)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예로부터
신선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태종대를 포함한 부산 앞 바다를 끼고 도는 주변 경치가 한 폭의 풍경화
같이 일품인데다 중구, 서구, 동구, 사하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등 부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산으로 정상에는 우리나라 토지측량의 기준이 되는 삼각점이 있다 산 전체가 원추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산록의 사면은 가파른 편이고 특히 남쪽사면은 급경사여서 하산할 때 마치 바다에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할 정도로 인상적이며 수평선 근처를 바라보면 대마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일출 및 일몰의
장관을 지켜볼 수 있는 등 태종대와 더불어 자연의 숨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속의 명소인 봉래산은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봉래산은 부산발전연구원의 자연환경조사연구용역결과 부산에서 곤충
이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산으로 16목127과 658종이 관찰되었으며 환경부 보호대상인 고려집게벌레와
늦반딧불이 등 희귀종이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앞으로 봉래산은 조경, 휴양시설 등을
자연과 조화되도록 설치하여 도심속의 아름다운 자연공원으로 가꾸어 갈 계획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래산(부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복천사에서 시작하여 약수터 봉래산 전망대 함지골갈림길 복천사로 하산하는 코스
1.93km에 1시간 8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부산 영도 봉래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부산 영도 봉래산 산행경로
부산 영도 봉래산 개념도
해운대 장산 산행을 마치고 광안대교를 건너며 영도 봉래산으로 가는 중
광안대교를 건너고 있습니다.
영도 봉래산 아래 복천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복천사 안내
봉래산 정상 0.9km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봉래산 둘레길 안내
곧바로 돌계단 급경사길이 시작되고
체육시설을 지나
약수터가 있군요.
시원한 약수를 한사발 하고 갑니다.
봉래산 정상 0.6km 방향으로 계속 급경사의 오름길
앗~ 이게 뭐지?
바위벽에 불상인지? 장군상인지? 잔뜩 이끼가 끼어 있군요.
진달래꽃이 금방이라도 터질 듯,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고
능선 삼거리에 올라섰습니다.
석축이 빙둘러 쌓여 있는데 뭘까요?
능선 쉼터에서 물 한모금 마시며 잠시 쉬어갑니다.
제법 급경사를 올라왔거든요.~ ㅎ
부드러운 능선길을 따르면 저 위에 봉래산 전망데크가 올려다 보이고
함지골 청소년 수련관 갈림길 사거리, 봉래산 정상 탐방후
여기로 다시 내려와 불로초공원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급경사를 천천히 올라서며
송도의 고층빌딩과 남항대교가 멋지게 내려다 보이지요.
마지막 돌계단을 올라서면
봉래산 영도할매 전설
데크 전망 시설이 잘 되어 있고
부산 영도 봉래산 정상입니다.
부산 영도 봉래산 해발 395m
영도 봉래산은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의 하나이지요.
장미는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오늘로써 21좌를 인증하는 부산 영도 봉래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는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부산 영도 봉래산이기도 하지요.
동하도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인증을 하게 되고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오늘로써 32좌를 인증하는 부산 영도 봉래산입니다.
아울러 동하 또한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부산 영도 봉래산이지요.
영도 봉래산 정상은 데크를 넓게 깔아 놓아
아주 훌륭한 조망터 역할을 하고 있군요.
수정산 백양산 금정산 황령산 장산 해운대 오륙도의 파노라마
부산항대교와 황령산, 오전에 다녀왔던 장산이 뾰족하고,
해운대의 고층빌딩이 바라보이는 풍경
영도 봉래산 산행을 마치고 가야 할 승학산,
그리고 시약산의 기상레이더, 구덕산이 바라보이고
구덕산, 구봉산, 백양산
수정산 뒤로 백양산, 상학산, 금정산
부산항과 황령산, 그리고 부산항대교
황령산과 오전에 다녀왔던 장산
장산과 해운대의 빌딩숲, 그리고 앞으로는 신선대부두
앞에 신선대부두, 뒤로 해운대 해수욕장과 빌딩숲
황령산 그리고 부산항대교가 참으로 아름답게 펼쳐지고
봉래산 정상에서의 동쪽 방향 전망이로군요.
봉래산 정상에서 부산 시가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둘이서 함께 셀카
부산시가지를 배경으로 동하
신선대부두 오른쪽 뒤로 오륙도를 살짝 당겨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당겨보고
신선대부두와 오륙도
봉래산 정상에서의 서쪽 방향 전망
송도 해수욕장과 남항대교의 어울림이 아주 멋지고,
멀리 뒤로는 가덕도의 연대봉이 조망됩니다.
남항대교와 천마산 승학산 구덕산
망망대해에 점점이 떠 있는 수많은 배들
암남공원, 송도해수욕장 남항대교
당겨본 송도해수욕장, 뒤로는 가덕도의 연대봉
참으로 잘 어울리는 바다와 도시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부산시가지의 풍경이지요.
송도와 남항대교를 바라보며 동하가 2014년도에 첨단산악회의 산행이사를
수행할 당시에 암남공원에서 시작하여 송도해수욕장 남항대교를 건너
태종대까지의 갈맷길을 걸었던 기억을 소환해봅니다.
봉래산 정상을 올려다 보며 이제 하산을 시작하고
전망데크 아래에는 철쭉을 빽빽하게 식재를 해 놨군요.
불로초공원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하산을 이어가고
널브러진 너덜겅지대를 지나며
잠시 급경사 하산 코스
귀여운 봄꽃이 마중 나왔구요.
암남공원 앞 두도를 살짝 당겨보고
공동묘지구간을 통과하여
둘레길 입구를 빠져나오며
산행 종료 흔적을 남깁니다.
복천사는 그냥 생략하고
복천사 주차장에 도착하며 부산 영도 봉래산 산행을 마치고,
다음 산행지인 사하 승학산을 가기 위해 부산일과학고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하고 복천사를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YFn/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