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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18코스 [김만덕기념관~조천올레/조천 만세동산 맞은편] 트레킹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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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6 김만덕 기념관;올레길 18코스를 진행하기 위해 지난 코스의 종착지인 김만덕 기념관 앞까지 대중교통[버스]를 이용하여 도착을 합니다. 그동안은 여러명이서 같이 움직였는데 오늘은 일정상 다들 못온다고 하여 혼자서 올레길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이기에 18코스와 19코스를 같이 진행하려 마음먹고 좀 빨리 움직이려 계획을 하고 간단한 인증을 하고 출발해봅니다.
07;57 김만덕 객주;아침일찍 지나게 되었는데 이곳을 인터넷에 확인해보니 일반 주류와 식사를 할수있는 가게로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밖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며 구경할게 있나 싶어 봤는데 별다른거 없고 나중에 기회됨 여기와서 막걸리 한잔을 했으면 하는 생각만 있습니다.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동양척식회사가 운영하던 큰 규모의 주정공장이 있었던 곳으로, 바로 앞에 항구가 있어 생산된 주정을 바로 내보낼 수 있었다. 태평양전쟁 때에는 제주도 전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이용해 주정을 생산하였다. 이 곳에서 생산한 알코올은 일본군의 연료로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4.3 당시 주정공장이 보유한 창고들이 민간인 수용소로 이용되었다. 그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역사관이다.
08;01 주정공장 수용소 4.3역사관 [0.626km]
주정공장 수용소 4.3역사관이 제주항 연안여객 터미널입니다. 도로따라 진행하다가 우틀하여 건입동으로 진입을 합니다.
08;05 건입동에 들어섭니다.
08;09 제주 연안여객 터미널에 정박해있는 여객선들이 대기해 있습니다. 건입동은 가지고 있는 조망만해도 아주 좋은곳입니다.
08;16 시민체육공원[1.374km] 2.0km
시민체육공원 돌계단입니다. 공원계단따라 올라가면 사라봉공원과 망양정, 사라봉 정상이 있습니다.
♣제주 사라봉 일제 동굴진지;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전쟁관련시설이다. 2006년 12월 4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06호로 지정되었다.
이 시설물은 일본군이 제주 북부 해안으로 상륙하는 연합군을 1차 저지하고, 제주 동비행장(진드르 비행장)과 제주 서비행장(정뜨르 비행장, 현재 제주국제공항)을 방어하기 위해 구축한 것이다. 입구가 두 곳인 ‘ㄷ’자형과 ‘一’자형, 입구가 세 곳인 ‘Y’형 등 8곳의 동굴 진지로 구성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군 군사 시설의 하나로 태평양전쟁 말기, 수세에 몰린 일본군이 제주도를 저항 기지로 삼았던 침략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1945년경에 인공적으로 구축된 동굴형태의 군사진지로, 당시 정드르비행장(현 제주시 제주 국제공항)을 경비하기 위한 군사시설이다. 사라봉은 현재 제주시의 시민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일제강점기의 일본군 군사시설의 하나로 태평양전쟁 말기, 수세에 몰린 일본이 제주 도를 저항기지로 삼았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현재는 붕괴 우려가 있어 모든 땅굴의 출입을 막아놓은 상태이다.
08;19 돌계단 올라서는 입구에 동굴이 있습니다. 붕괴의 위험이 있다고 하여 막아놓아 진입은 할수가 없습니다.
♣사라봉공원[沙羅峰公園];제주특별시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공원. 사라봉은 제주 시가지 동쪽 해안에 인접해 있는 높이 148m의 나지막한 산으로, 이 산 일대를 공원화했다. 동쪽으로는 화북봉(136m)과 연봉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서는 제주 시내와 제주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특히 북동쪽 해안은 암석으로 되어 있어 절경을 이룬다. 사라봉의 황혼은 제주10경 중에 하나로 사봉낙조라 하여 성산일출과 대비되는 경관으로 손꼽힌다. 제주를 빛낸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사당인 모충사가 남동쪽 중턱에 있고 그밖에 사라사·만덕관 등이 있다. 제주시와 제주도 전 해안을 연결하는 해안일주도로가 공원의 남쪽을 지난다.
공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74에 소재한다.
♣사라봉[沙羅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에 위치한 오름이다. 모양은 북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이다. 제주 시내에 위치하는 대표적인 오름으로서, 바로 옆으로 이어져 있는 별도봉과 더불어 오랫동안 제주 시민들의 공원으로 널리 이용돼 왔다.
제주항 뒤편 건입동 동쪽에 위치해 있다. 제주 시내에서 약 2km 떨어져있다. 별도봉과 함께 위치해 있으며 화북동 서쪽에 접해 있다.
사라봉은 제주시내의 다른 오름과 마찬가지로 제주시를 대표하는 오름 중 하나에 속해 있다. 그리고 올레길 18코스의 일부이며 산책로,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다. 그러다보니 제주시민의 레포츠 공간으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사라봉(沙羅峰)'의 명칭이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특히 '사라'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일설에는 사라봉의 한자명인 '사라(沙羅)'가 '해 질 녘의 햇빛에 비친 산등성이가 마치 황색 비단을 덮은 듯하다'는 의미라고 해석되고 있다.
사라(沙羅)라는 말은,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열반에 들 때 옆에 있었다는 사라수(沙羅樹)와 의미가 통한다. 참고로 과거 제주성 서쪽 뒤편 언덕도 '서사라(西沙羅)'라고 불리는데 지금은 모두 시가지화 되어 있다.
08;26 사라봉공원[망양정/사라봉/해발146.5m/0.4km] 2.4km
08;41 별도봉 장수산책로[1.0km] 3.4km
♣별도봉;화북악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제주항과 제주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오름이다. 별도봉은 화산 쇄설성(碎屑性) 퇴적암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 화북일동의 동쪽 해안에 자리하고 있다. 정상봉에서 북측 사면의 등성이가 바다 쪽으로 뻗은 벼랑이 있다. 벼랑 밑 해안단에는 고래굴과 아기 업은 돌이라 불리는 기암이 있다. 낮은 산이지만 해안 절벽을 끼고 조성된 장수산책로가 있으며 연인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주변에 국립제주박물관, 민속자연사박물관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박물관들이 있으며, 삼양해수욕장, 용담포구 등 제주의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들이 있어 연계관광으로도 좋다.
08;46 애기업은돌[0.3km] 3.7km
08;51 이정표 [ ↑ 잃어버린마을 곤을동0.3km, 공을동 환해장성0.9km, ← 안드렁물0.2km, ↓ 별도봉공원0.1km, 애기업든 돌0.5km/0.6km] 4.3km
08;55 별도봉 장수산책로를 거닐고 내려와 진행이정표가 헷갈리게 되어있어 이리저리 찾아 다니다보니 넓은 대지만 덩그러니 놓여있어 보니 예전의 곤을동의 잃어버린 마을이라는 팻말이 서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장에서 잠시 둘러보다가 다시 진행을 합니다.
♣곤을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에 있는 제주 4·3 당시 초토화되어 터만 남아 있는 마을이다.
곤을동은 화북천이 바다를 향해 흐르다 별도봉 동쪽에서 두 갈래로 나뉘는 곳에 하천 안쪽에 있던 안곤을, 하천과 하천 사이에 있던 가운데곤을, 그리고 밧곤을 등으로 이루어진 마을이었다.
밧곤을과 가운데곤을 주민들은 ‘덕수물’ 이란 용천수를, 안곤을 주민들은 ‘안드렁물’이란 용천수를 식수로 사용하였으며, 작지만 마을 공회당도 있었고 안곤을과 가운데곤을에는 말방앗간도 있던 전형적인 자연마을이었다.
제주 해안 마을의 주요 생활 형태인 반농반어로 생계를 꾸리던 이곳 주민들은 1949년 1월 4일 불시에 들이닥친 토벌대에 의해 가옥이 전소되고 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하는 비극을 겪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 오현고등학교로 가다보면 소나무가 서 있는 비석거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왼쪽 길로 100m 정도 내려가면 별도봉 쪽 해안에 위치한다.
곤을동에는 폐허가 된 터에 양옥집 한 채만이 덩그러니 서 있으며, 입구에는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에서 세운 ‘잃어버린 마을’ 표석이 세워져 있다. 이는 제주도에서 벌인 사업의 일환으로 원래 2002년 표석을 세우고자 하였다.
2002년 당시 표석에는 초토화 작전이 군인에 의해 벌어진 사건임을 명기하지 않았는데, 이에 곤을동 출신 주민들의 반발로 표석을 세우지 못하였다. 결국 군인에 의해 곤을동이 초토화되었다는 문구를 삽입한 후, 2003년 4월 3일 표석을 세우게 되었으며 표석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새겨져 있다.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
항상 물이 고여 있는 땅이라는 데서 그 이름이 붙여진 이곳 제주시 화북동 곤을마을은 화북천 지류를 중심으로 밧곤을, 가운데곤을, 안곤을로 나뉘어진다. 곤을마을은 고려 충렬왕 26년(서기 1300년)에 별도현에 속한 기록이 있듯이 설촌된 지 7백년이 넘는 매우 유서 깊은 마을이다.
주민들은 농사를 주로 했으며, 바다를 끼고 있어 어업도 겸하면서 43호가 소박하고 평화롭게 살았다. 그러나 4·3사건의 와중인 1949년 1월 4일 아침 9시경 군 작전으로 선량한 양민들이 희생되고 온 마을이 전소되는 불행을 겪었다. 이 어찌 슬프고 억울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 당시 모든 가구가 전소되었고 24명이 희생되었다. 초가집 굴묵 연기와 멜 후리는 소리는 간데없고 억울한 망자의 원혼만 구천을 떠도는구나! 별도봉을 휘감아 도는 바닷바람 소리가 죽은 자에게는 안식을, 산 자에게는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4·3사건으로 하여 이 고장을 지키다 가신 님들의 명복을 두 손 모아 빌면서 다시는 이 땅에 4·3사건과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이 표석을 세운다.
2003년 4월 3일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 위원장
제주도지사
곤을동에는 제주 4·3의 비극으로 생긴 많은 ‘잃어버린 마을’ 중에서도 집 터와 담장 등이 비교적 뚜렷이 남아 있는 지역이다. 안곤을 터에는 방앗돌이 남아 있었으나 최근 곤을동 출신 주민들에 의해 옮겨졌다고 한다.
곤을동은 해안 마을로 1949년 1월 4일 군인들에 의해 초토화를 겪고 결국은 잃어버린 마을이 된 제주 4·3의 상징적인 마을이다.
09;02 곤을동[0.9km] 5.2km
09;11 화북방파제[0.8km] 6.0km
♣화북포구; 화북포구는 시가 있는 등대길로 이름을 알린 포구이다. 다른 포구와 다르게 등대 끝까지 방파제를 따라 시를 만날 수 있는데, 학생들이 등대, 포구, 바다와 관련된 시를 포구 끝까지 만들어 두었다. 덕분에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시를 하나하나 읽으면서 등대 끝까지 산책할 수 있다. 등대 끝에는 그림을 그리는 아이와 망원경을 들고 바다를 바라보는 어린아이 등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이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방문하는 관광객도 많으며 저녁이면 주변을 산책하는 도민들도 많은 편이다.
09;14 화북동 어른물[남탕/0.3km] 6.3km
남탕에 잠시 들러보니 물이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잠시라도 발담그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09;19 화북동 쇠물[0.4km] 6.7km
09;32 삼양 방파제[1.2km] 7.9km
09;44 삼양해수욕장[1.0km] 8.9km
♣삼양 검은 모래해변;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 2동에 있는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이다.삼양 검은 모래 해변은 외해에 직접 노출되어 있고 해안선 부근이 급경사를 이루어 파랑 에너지가 강하게 작용하여 석회질 패각류가 서식하기에 적합하지 못하다. 해빈의 길이는 약 1km, 폭은 50~200m, 사구의 길이는 700m, 폭은 600m 정도이다. 해빈과 사구의 퇴적물은 하천이 운반하거나 파도의 침식으로 잘게 부서진 현무암편으로 구성되어 폐사 비율이 극히 낮다. 현무암은 철과 마그네슘 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고철질 마그마로부터 생성되기 때문에 어두운 색을 띠는 감람석, 휘석, 감석섬, 흑운모 등의 광물들이 많아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을 띤다. 현무암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암편과 광물들은 해양 생물 파편보다 무겁기 때문에 파도에 의해 멀리 운반되지 않고 연안에 잔류하여 검은 모래 해변이 발달했다.
삼양 검은 모래 해변은 근처에 있는 삼양 수원지의 개발로 인해 폐쇄되었다가 2004년 제주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시 개장되었다.
여름철에는 검은 모래찜질[모살뜸]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태양열에 의해 뜨거워진 모래 속에서 다리 어깨, 전신을 20~30분 찜질을 하면, 관절염이나 신경통이 누그러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해변 동쪽 포구에는 차가운 용천수[큰물]가 있어 모래찜질로 달궈진 몸을 식힐 수 있다. 해변을 따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차광막과 안전하게 산책이 가능한 데크 시설이 되어 있다.
삼양동 연합 청년회에서는 2002년부터 여름철에 ‘삼양 검은 모래 해변 축제’를 열고 있다. 7월~8월에는 스쿠버 다이빙,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제주 삼양동 유적을 비롯하여 제주 민속 박물관, 그리고 원당봉과 불탑사 오층 석탑[보물 제1187호] 등이 있다.
셀카로 삼양해수욕장을 찍어봅니다.
09;55 삼양해수욕장 정자[중간스탬프/0.4km] 9.3km
10;01 잠시 중간스탬스 지점인 정자에서 쉬어가며 갈증도 해소하고 땀도 식히다 다시 올레길따라 진행을 합니다.
샛도리물 물놀이 시설인데 물도 적당한 깊이에 파도도 없게 만들어 놓았기에 남녀노소 다 좋아할 장소인것 같습니다.
10;04 샛도리물[0.4km] 9.7km
10;21 신촌가는옛길[1.5km] 11.2km
10;42 해안선을 따라 진행하는데 파도도 조용하고 조망도 좋고 딱 좋은날입니다.
10;50 닭모루[닭머르/2.4km] 13.6km
♣닭머르 해안길; 닭머루 입구에서 신촌포구까지의 구간으로 나무데크로 이어진 전망대와 산책로가 있으며, 가을에서 초겨울까지가 닭머르 해안길을 방문하기에 좋다. 닭머르 바위는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이곳은 도민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곳이지만, 아직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기에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며 사진을 찍기에 제격인 장소이다. 닭머르 바위가 있는 곳은 나무갑판으로 길이 만들어져 있고, 그 길의 끝엔 해안정자가 자리 잡고 있다. 해안정자까지 이르는 길은 가을을 맞아 풍성해진 억새가 사진 찍기에 더없이 좋은 배경을 만들어준다. 특히 이곳은 일몰 장소로도 손꼽히는 곳이기에 해가 지기 바로 직전에 사진을 담는 것을 추천한다. 억새와 저물어가는 가을 해가 아름다운 배경과 조명을 만들어 줄 것이다.
11;07 신촌포구[선착장/1.0km] 14.6km
11;12 더위와 갈증으로 잠시 편의점에 들러 쉬어갑니다. 막걸리와 사이다는 갈증해소에는 진리입니다. 이제 조금만 가면 18구간도 종점입니다.
11;36 대섬[1.2km] 15.8km
12;00 VIBE 조천[김숙사치수기념비/2.0km] 17.8km
12;03 연북정[0.1km] 17.9km
♣연북정[ 戀北亭];조천읍 조천리 바닷가에서 위치한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연북정은 객사(客舍)로, 원래 조천성(朝天城) 밖에 있었다고 하나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1590년(선조 23)에 이옥절제사(李沃節制使)가 성을 동 북쪽으로 물려 쌓고 그 위에 옮겨 세워 쌍벽정(雙壁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교수(敎授) 곽기수(郭期壽)의 중창기에 의하면, 조천관은 바다 어귀에 있는데, 육지로 나가는 사람들이 바람을 관측하는 곳이다. 조천(朝天)이라 이름을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절제사 이옥이 부임한 다음 해 경인년 (庚寅年)에 막부(幕府)의 제공(諸公)과 협의하고 아전과 주민에게, ‘조천에 관을 두게 된 것은 실로 도적들이 다니는 길목의 요충이며, 왕명을 받은 사신들이 왕래하는 곳이기 때문인데, 이같이 성이 좁고 건물이 노후해서야 되겠는가, 어찌 농사를 짓는 틈틈이 개축하여 웅장하고 화려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하니, 모두가 옳다고 하였다. 마침내 여러 재주 있는 역군들을 동원하여 10월에 착공하고 12월에 마쳤다. 성은 동북쪽으로 물려서 쌓고 그 위에 망루를 안치하여 쌍벽(雙璧)이라 하였다. 쌍벽(雙璧)은 청산녹수(靑山綠水)에 접하여 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 후 선조 32년(1599)에는 성윤문(成允文) 목사가 그 건물을 중수하고 ‘임금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연북정(戀北亭)이라 개칭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73년에 보수한 것인데, 보수 당시 ‘용(龍) ·가경이십오년경진이월십오일진시입주상량(嘉慶二十五年庚辰二月十五日辰時入柱上樑) · 호(虎)’라 한 명문(銘文)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연북정은 가경(嘉慶) 25년, 즉 순조 20년(1820) 마지막으로 보수된 듯하다. 이 정자가 세워져 있는 조천포구는 화북포와 함께 관원이나 도민들이 본토를 왕래하는 관문(關門)이었을 뿐만 아니라 순풍을 기다리며 머무는 휴식처이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이 정자가 경찰관 주재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제주 조천진성[朝天鎭城];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조선 중기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설치된 군사 시설. 조천진은 9개 진(鎭)의 외곽을 빙 둘러서 축조한 성곽 중 하나이다. 조천(朝天)은 조선 초기부터 조천방호소와 조천포수전소가 있던 방어의 요충지였는데, 처음 축조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선조 때 개축하였다. 고서의 기록을 통해 조천은 천자의 나라에 조회하러 나간다는 의미로 왕명을 받는 곳이었음을 알 수 있고, 육지로 나가는 사람들이 풍향을 관측하는 곳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조천진성이 처음 축조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조천진은 조선 초기부터 방어의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거기에다 육지에서 온 경래관의 출입이 잦았던 포구였다. 이에 따라 절제사 이옥후는 1590년(선조 23) 전 부장 서만일을 통해 성곽 일부를 개축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조천진성에 대한 기록은 고서에 군데군데 나와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38권에는 제주목 관방에 조천관방호소의 소재에 대해 기록되어 있고, 『남사록(南?錄)』에는 조천성 둘레와 높이 등 규모와 형태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밖에 『제주순무어사서계(濟州巡撫御使書啓)』, 『탐영방영총람(耽營防營摠覽)』 등에도 조천진에 대한 기록이 있다. 조천진성은 해발 1~2m의 완만한 경사면, 남고북저(南高北低)의 지형에 위치하고 있다. 진성의 북측은 해안에 접해 있고, 진성의 둘레는 128m이다. 남측 성벽 위에는 한양을 바라보며 임금의 정을 사모한다는 연북정(戀北停)이 있다.
12;07 조천포구[0.3km] 18.2km
12;25 조천 만세동산 맞은편[1.0km] 19.2km
제주올레 18코스의 종점인 제주올레 19코스 공식안내소에 도착하니 근무하고 계시는 직원분이 친절하게 사무실 안으로 들어와 더위를 식히라며 하시기에 잠시 들어갑니다. 이리저리 얘기하다가 도착 인증 사진도 부탁하고 올레에 대한 얘기도 듣고 도움만 받고 나오기가 미안할 정도 입니다. 친절에 감사를 드립니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19코스를 재촉하며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2026년08월19일
*제주올레길 18코스;[김만덕기념관~조천올레/조천만세동산 맞은편]
*구간거리;19.2km
*구간시간;04시간35분[휴식시간 08분 포함]
*날씨;맑음
*기온;25℃~30℃
*사용GPS;TRANGGLE,Ramblr
*램블러 만보기;51,724보[18코스,19코스 순수트레킹]
*참여인원;단독
*특이사항;①당일 18코스,19코스 진행 ②이동수단;대중교통[제주국제공항 3/303번 도시급행버스이용 동문로타리,동문시장 하차/김만덕기념관까지 도보이동/약500m] ③19코스 도착지인 김녕서포구에서 김초등학교 앞까지 도보이동[약700m] ④201번 간선버스 승차후 함덕환승정류장[함덕해수욕장]앞에서 311번 환승후 천수동에서 하차 ⑤택시이용으로 공황까지 이동[7,900원]
*올레킹코스;김만덕기념관~사라봉공원~곤을동~삼양해수욕장정자[중간스탬프]~닭모루~대섬~연북정~조천포구~조천만세동산 맞은편
07;46 김만덕 기념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1164번지]
08;01 주정공장 수용소 4.3역사관 [0.626km]
08;16 시민체육공원[1.374km] 2.0km
08;26 사라봉공원[망양정/사라봉/해발146.5m/0.4km] 2.4km
08;41 별도봉 장수산책로[1.0km] 3.4km
08;46 애기업은돌[0.3km] 3.7km
08;51 이정표 [ ↑ 잃어버린마을 곤을동0.3km, 공을동 환해장성0.9km, ← 안드렁물0.2km, ↓ 별도봉공원0.1km, 애기업든 돌0.5km/0.6km] 4.3km
09;02 곤을동[0.9km] 5.2km
09;11 화북방파제[0.8km] 6.0km
09;14 화북동 어른물[남탕/0.3km] 6.3km
09;19 화북동 쇠물[0.4km] 6.7km
09;32 삼양 방파제[1.2km] 7.9km
09;44 삼양해수욕장[1.0km] 8.9km
09;55 삼양해수욕장 정자[중간스탬프/0.4km] 9.3km
10;04 샛도리물[0.4km] 9.7km
10;21 신촌가는옛길[1.5km] 11.2km
10;50 닭모루[닭머르/2.4km] 13.6km
11;07 신촌포구[선착장/1.0km] 14.6km
11;36 대섬[1.2km] 15.8km
12;00 VIBE 조천[김숙사치수기념비/2.0km] 17.8km
12;03 연북정[0.1km] 17.9km
12;07 조천포구[0.3km] 18.2km
12;25 조천 만세동산 맞은편[1.0km] 19.2km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859-17번지]
![유유자적 [悠悠自適]~~~그곳에 산이 있었다~~~](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