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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9. 2) 레위기_01 (성경 맥 잡기 23)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Leviticus,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Levit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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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Leviticus) 맥잡기 01(성경 맥잡기 23)
레위기 개요
BC 4000년경, 우주와 땅의 창조, 사람의 창조
우주의 창조 이전에 사탄과 그의 천사들의 타락, 이들에게 창조자 하나님의 지혜를 보여 주시려 함
창세기: 사람의 타락, 죄, 사람의 구속을 통한 하나님의 영광
출애굽기: 이집트 탈출(죄에서 탈출)
레위기: 하나님의 백성의 예배, 분리와 거룩함, ‘거룩하다’(holy)가 94회 나옴
기록자: 모세, 기록 시기: 주전 1450년경, 성격: 율법
수신자: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 레위 사람들은 제사장이 아닌 레위 지파 사람들, 하나님의 일을
도맡아 수행함
이름: 유대인들은 이 책을 ‘주께서 부르셨다’(The LORD called)라고 불렀다. Leviticus는 레위기를
가리키는 그리스어 책명 ‘레위티콘’에서 나와 영어로 정착된 이름으로 ‘레위 사람들에 관한 책’을 뜻한다.
그 이유는 이 책이 주로 레위의 제사장 체계, 제사장들의 섬김, 희생 율법 등을 다루기 때문이다.
주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지 또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보여 주는 것
목적: 사람이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을 가르쳐 주고 구원받은 신자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함을 보여 주는 것
내용: 출애굽기와 레위기의 관계는 사복음서와 서신서의 관계와 비슷하다. 출애굽기는 구속의 기록으로서
구속받은 백성이 정결하게 되어 자기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을 섬기고 그분께 경배 드리는 것에 대한
기초를 놓는다. 이스라엘 백성은 레위기에서 출애굽기의 기초 위에 이 일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쌓는
다.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은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산에서 말씀하시지만 레위기에서는 자신이 친히
거하며 자신의 백성들이 접근할 수 있는 성막에서 말씀하신다. 레위기의 내용은 전적으로 율법적이며
이 안에는 시민법, 의식법, 윤리법, 종교법, 정결례 등에 관한 법규가 들어 있다. 이 중에서 특히
우리의 관심이 되는 것은 종교법과 의식법이다. 레위기에서 발견되는 여러 종류의 희생과 명절과 의식과
예식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요, 장차 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이다. 이런 면에서 히브리서는 성령님이
영감을 주신 레위기 주석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 두 책을 함께 읽음으로써 예표와 실체를 잘 이해할
수 있다. 레위기를 통해 우리의 위대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때 영적인 복을 기대할 수
있다. 레위기는 27장, 859절, 24,541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16장(속죄일), 핵심 절: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이르라. 나 주 너희
하나님이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할지니라.”(19:2), 핵심 단어: 거룩함(152회)
핵심 구: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너희 자신을 거룩히 구별하여 거룩할지니라.”(11:44)
레위기의 그리스도: 위대한 대제사장(히4:14), 영적 교훈: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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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맥잡기 요약은 Wiersbe의 <Expository Outlines on the OT>, Dr. Eastep
I. 죄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1-10): 피가 있어야 하나님께 나갈 수 있다. 레위기에는 피 88회 나옴
A. 예물(1-7)
1. 태우는 헌물 (1; 6:8-13), 번제
2. 음식 헌물 (2; 6:14-23), 소제
3. 화평 헌물 (3: 7:11-34), 화목제
4. 죄 헌물 (4: 6:24-30), 속죄제
5. 범법 헌물 (5:1-6; 7:1-7), 속건제
B. 제사장 체계 (8-10)- 2 -
II. 분리(거룩함)를 위한 훈계(11-24):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A. 거룩한 민족(11-20)
1. 정결한 것, 부정한 것 (11-15): 짐승, 출산, 나병, 나병 환자 정결례, 몸의 율출
2. 속죄일 (16-17): 가장 중요한 장, 흘린 피가 죄를 제거함
3. 여러 가지 분리 규정 (18-20): 성적 윤리 및 처벌 규정
B. 거룩한 제사상 체계 (21-22): 제사장 행동 지침
C. 거룩한 날들 (23): 7명절(절기), 매우 중요
III. 하나님의 약속 (25-27)
A. 땅의 안식 (25): 안식년 및 희년
B. 순종의 중요성 (26)
C. 서원의 중요성 (27)
레위기를 통해 (1) 죄의 두려움, (2) 하나님의 거룩함, (3) 하나님의 은혜를 배워야 한다.
성막에서 드린 헌물
구약의 성막이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했고 그분의 성품과 사역을 예언했던 것과 같이, 성막에서
드린 헌물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구속 받은 성도의 본분을 가르쳐 준다. 그래서 우리는 성막에서
드린 헌물들에 대하여 생각해야 하고 그 가운데 숨은 진리를 탐구해야 한다.
성막에서 드린 헌물들은 레위기에 잘 기록되어 있으며 총 5가지이다. 그러나 헌물의 종류를 6가지로
보는 이들도 있다. 즉 레위기 7장에 근거하여 1가지를 더 첨가하여 여섯으로 보는 이들이 있다. 여섯으로
보는 견해는 제사장 위임(성별) 헌물을 첨가하는 것이다. 이 위임(성별) 헌물은 1회적이기 때문에
다른 헌물과 구별이 된다. 그러나 이것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중요한 헌물이다. 레위기 7장 37절에
의하면 헌물은 6가지이다: 번제, 음식(소제), 죄(죄 헌물), 범법(속건제)와 성별(위임제)과 화평 헌물
(화목제).
제사와 헌물의 구분(*)
속죄(Atonement, At-One-Ment)와 희생제도
죄 문제, 사망 문제(롬5:12, 14), 하나님과의 원수 관계
하나님의 치료 방법: 대신 속죄
첫째 희생물: 하나님이 잡은 짐승(가죽 옷, 창3:21)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히9-10)
구약 시대에 사람들이 희생물을 드렸지만 믿음으로 드린 것만 수용됨(창3:15; 히9:8-9; 10:8-9).
희생 제도는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규례임이 확실하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미신적인 의지
숭배에 지나지 않을 것이고 하나님은 결코 그런 것을 받지 않을 것이다(아벨 참조).
하나님의 법을 어긴 자들이 하나님과 화해하기 위해 죄 없는 짐승에게 죄를 전가시켜 잠정적으로 죄를
덮는 일이 필요했다.
아담과 그의 아들들, 노아와 그의 아들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 욥과 멜기세덱은 모세의 율법
이전에 이미 하나님께 희생물을 드렸다. BC 1500년경의 모세 율법은 단지 희생물을 드리는 때와
희생물의 수와 질 등을 규정했을 뿐이다.
따라서 모세의 율법 이전에는 모든 사람이 자기의 희생물을 바치는 제사장이었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희생물을 골라 하나님께 드렸다. 한편 한 가족에서는 가족의 대표 즉 대개는 장자가 이 일을 맡아서
했고 모세의 율법 이후에는 아론의 가족만이 제사장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3 -
유대인들은 율법에 따라 한 군데서만 희생물을 드릴 수 있었는데 그곳은 성막 - 후에는 성전 - 에
있던 하나님의 제단이었고 여기서 모든 백성이 하나님께 공적으로 경배를 드렸다(레17:4, 9;
신12:5-18). 그러나 특별한 경우에는 왕과 대언자와 재판관들이 다른 곳에서 희생물을 드리기도
하였다(삿2:5; 6:26; 13:16; 삼상7:17; 왕상3:2-3; 18:33).
유대인들은 다른 이교도들과는 달리 인신 제물 드리는 것을 금하고 그것을 하나님께 반역하는 일로
여겼다(레20:2; 신12:31; 시106:37; 사66:3; 겔20:31).
유튜브: <입다의 딸은 살았는가, 죽었는가?>
희생물과 헌물의 차이(*): 고전10:20
개역: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흠정역: 그러나 내가 말하건대 이방인들은 자기들이 희생물로 드리는 것들을 [하나님]께 희생물로
드리지 아니하고 마귀들에게 드리나니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라.
희생물: 하나님의 제단에서 합법적인 사역자가 하나님께 바친 헌물
원래의 희생물은 일반 봉헌물(oblation)과는 달랐다. 왜냐하면 희생물은 말 그대로 생명을 희생시켜
– 즉 피를 흘려 - 드리는 헌물이고 봉헌물은 단순한 헌물 혹은 예물이기 때문이다.
희생물에는 크게 3종류가 있다: 번제 헌물, 죄(범법) 헌물, 화평 헌물
헌물(Offering): 히브리말에서 헌물 즉 ‘민카’는 희생물을 뜻하는 ‘세바’와 구분되어 ‘피가 없는 예물’을
가리키지만 영어 성경에서는 피를 포함하는 헌물 즉 죄 헌물 등에도 사용되었다. 헌물의 경우
희생물이 포함된 경우도 있었고 음식 헌물처럼 포함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십일조와 첫 열매
헌물처럼 헌물이나 희생물 중 어떤 것은 반드시 의무로 드려야 했고 다른 것들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렸다.
“모든 희생물은 헌물이지만 모든 헌물은 다 희생물은 아니다.”
헌물의 종류:
1. 향기로운 냄새 헌물: 번제 헌물, 음식 헌물, 화평 헌물, 사53:10
2. 죄로 인해 드리는 헌물: 죄 헌물, 범법 헌물
3. 레위기에 나오는 헌물 순서: 번제, 음식, 화평, 죄, 범법 헌물
https://youtu.be/WDKqXAqrQDM?list=PL4P6SBDceLgFI2ncZVWEVv23PdVmxRuNv
(15. 9. 2) 레위기_02 (성경 맥 잡기 24)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Leviticus,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Leviticus)
레위기(Leviticus) 맥잡기 02(성경 맥잡기 24)
1-7장: 5가지 헌물
1. 번제 헌물(The burnt offering or holocaust): 1장, 자원해서(Voluntary)
이것은 원래 ‘위로 올라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것은 향기로운 냄새 헌물로서 주님께 온전히(Wholly)
바친다는 뜻을 내포한다(레1:9).
헌신하는 의미로 바침(총수 이후 창8:20; 이삭 창22).
번제 헌물은 희생물을 드린 사람이나 제사장을 위해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 단 제사장은 가죽을
취하였다 - 희생물 전체를 태우는 것이다.
소, 양(염소),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
희생물을 주님께 드리기에 앞서 먼저 가죽을 벗기고
다리와 내장을 깨끗이 씻었다(레1:1-17;
7:8).
번제 헌물은 아무 때나 가져올 수 있다.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과 그것을 속죄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개인: 희생물을 전체로 태우는 것은 헌물을 드리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기 자신과 자신의 모든 것
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것을 뜻하였고 희생물 편
에서는 속죄의 완성을 뜻하였다.
레1:2-9 읽고 설명
창22:7-8, 번제 헌물로 쓸 어린양
고후5:21; 갈3:13
백성: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과 성전에서 항상 드리는 번제 헌물로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양 두
마리를 드리되 날마다 아침과 저녁에 한 마리씩 드렸다(출29:38-40; 민28:3). 이것들은 오랫동
안 태워야 하므로 작은 불로 전체를 태웠다. 아침에 드리는 어린양은 향 제단에서 향을 드린 뒤에
해가 떠오를 때에, 다른 예물을 드리기 전에 드렸고 저녁에 드리는 어린양은 밤이 시작되기 바로
전에 드렸다. 한편 각각의 어린양과 함께 포도즙과 순수한 기름과 고운 밀가루 등도 드렸다.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셨다.
막12: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각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자기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를 드리는 모든 번제 헌물과 희생물보다 더 나으니이다,
하매
2. 음식 헌물(Meat offering): 2장, 자원해서(Voluntary)
하나님께 음식으로 드렸다(2;10).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의 삶의 좋은 열매를 드리는 것
일용할 양식을 주신 것을 인정함: 특히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만 의지합니다”라는 고백
고운 밀가루, 기름, 유향
누룩과 꿀은 넣으면 안 된다(2:11). 효소 역할, 발효
누룩: 위선의 누룩(눅12:1), 사악함과 악의의 누룩(고전5:8)
소금을 넣어야 한다(2:13). 방부성: 소멸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불변(누룩과 반대)
소금 언약(민18:19; 대하13:5)- 5 -
3. 화평 헌물(Peace offering): 3장(7:11-21), 자원해서(Voluntary)
이것은 서원을 성취하면서 드리는 것으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거나(감사 헌물, 7:12)
개인의 헌신을 위해(자원 헌물, 7:16) 드리거나(한나의 경우) 곤경에서 구출해 주셨을 때 드리는
헌물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희생물로 드릴 수 있는 짐승(소, 양, 염소 등) 중에서 마음대로 골라 화평 헌물을
드렸다(레3:1-17; 7:11-34).
율법은 단지 희생물이 흠이 없어야만 한다는 것을 요구했다.
번제 헌물과 비슷한데 다만 희생물을 바치는 자가 일부를 가질 수 있었다.
화평 헌물을 드리는 사람은 성막 문에 와서 희생 짐승에게 안수하고 그것을 죽였으며 제사장은 그
피를 취해 번제 헌물 제단 주변에 붓고 아랫배의 기름 즉 콩팥과 간과 내장을 덮은 기름은 제단에서
태웠다. 그것들을 제단 불에 태우기에 앞서 제사장은 그것의 가슴을 헌물 드리는 사람의 손에
들려주고 그가 그것을 세상의 사방을 향해 흔들게 하였다(요제 헌물: Wave offering, 7:30).
또한 제사장은 오른쪽 어깨를 높이 들어 올렸다(거제 헌물: Heave offering 7:32).
이 희생물의 흔드는 가슴과 들어 올리는 오른쪽 어깨는 그것을 드린 제사장의 몫이 되었다(레7:34).
이 일 후에 나머지는 그것을 드린 사람의 몫이 되었고 그는 자기의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그것을 먹었다(레8:31).
화평 헌물은 속죄를 의미하고 따라서 하나님과의 화해를 뜻하며 그분과 그분의 백성과의 원활한 교제를
뜻하였다.
롬5:1, 10; 고후5:18-20
4. 죄 헌물(Sin offerings): 4장, 죄를 지은 경우 반드시(Mandatory)
중요: 백성이 고의로 지은 죄는 속죄가 없다(민15:30-31).
개인, 이스라엘 전체 회중, 치리자, 보통 사람
죄 헌물은 번제 헌물과는 달리 알지못해서 은 특정한 죄나 율법을 범한 것을 속죄하기 위한 것이다.
헌물을 바치는 사람은 희생물을 가질 수 없고 제사장은 일부를 가질 수 있었다(레4:1-35).
수소를 잡고 피를 성막으로 가져가 휘장 앞에서 일곱 번 뿌리고 향 제단의 뿔들에 바른다.
모든 것은 진영 밖의 정결한 곳으로 가져가 태운다(4:4-12).
레4:2-35, 제사장(3, 어린 수소), 이스라엘 회중(13, 어린 수소), 치리자(22, 숫염소 새끼), 보통
사람(27, 암염소 새끼)
5. 범법 헌물(Trespass offering), 5:1-6:7, 범법한 경우 반드시(Mandatory)
증언, 부정한 것 접촉, 맹세(5:1-4), 어린양, 비둘기 두 마리, 밀가루
한편 가난해서 범법 헌물의 짐승을 희생시킬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음식 헌물을 희생물로 대신
드릴 수 있게 했다(레5:11-13). 그들은 음식 혹은 밀가루에 기름과 유향을 묻혀서 희생 헌물로
드렸다. 그러면 제사장은 모든 유향과 밀가루 한 움큼을 제단의 불에 뿌리고 나머지는 자기가
가졌다. 제사장은 성막에서 누룩을 넣지 말고 그것을 먹어야 했으며 단지 제사장만 그것을 먹을
수 있었다. 다른 헌물과 과일과 포도즙과 음식과 빵 등은 제사장이 일부를 제단에 던지고 나머지를
소유하였으며 이런 헌물에는 반드시 소금과 포도즙이 동반되었으나 누룩은 넣을 수 없었다(레
2:1-16).
새를 희생물로 드리는 경우는 세 가지였다.
(1) 죄를 지은 사람이 짐승을 살 만한 여력이 없을 경우(레5:7-8)
(2) 아이를 낳은 뒤 여인의 정결례를 위해(레12:6-7). 여인이 어린양과 비둘기를 드릴 수 있을 때에는
두 가지를 다 드리되 어린양은 번제 헌물로, 비둘기는 죄 헌물로 드렸다. 그러나 어린양을 드리지 - 6 -
못할 경우 집비둘기 두 마리나 산비둘기 두 마리를 취하여 하나는 번제 헌물로, 다른 하나는 죄
헌물로 드렸다(눅2:24).
(3) 나병에서 나은 사람은 새 두 마리를 취해 한 마리는 번제 헌물로, 다른 하나는 속죄 새로 살려서
놓아주었다(레14:4 등, 49-51).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히브리 사람들의 희생물이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죄를 덮었을 뿐이며 양심과 혼을 깨끗하게 할 수 없었다(히10:1-4).
그것들은 죄인들에게 정결하게 하는 일과 하나님께로 거룩히 구분되는 일이 필요한 것을 깨닫게 하였지만
거룩함과 칭의를 주지는 않았다.
이런 희생물들은 단지 하나님의 어린양 즉 그 모든 희생물의 미덕과 은혜를 다 포함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예언과 예표였다. 유월절 어린양과 날마다 드리는 번제 헌물의 희생물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예표로 보여 주었다(히9:9-15; 10:1). 따라서 그분께서는 자신의 죽음으로 이런 모든 예표를
성취하셨다(고전5:7; 히10:8-10).
그분께서는 단 한 차례 자신을 모든 사람을 위해 드리심으로(히10:10) 모든 희생물을 대체하시고 자기를
믿는 모든 사람을 영원토록 구원하셨다(엡5:2; 히9:11-26). 이같이 거룩하신 분의 속죄 희생이
없이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수 없다. 한편 천주교는 제사장들이 미사라는 희생 제사를
지금까지도 매주 몇 차례씩 드림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완전성과 일회성과 영원성을 무시하고
있다.
죄 지은 사람을 대신해서 죄 없는 희생물이 대신 죽는 것은 구약에서 흔한 일이었으며(레16:21; 신
21:1-8; 사53:4; 단9:26) 짐승 희생은 한결같이 이것을 보여 준다(레4:20, 26; 5:10; 14:18;
16:21).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짐승 희생물의 생명이요 혼인 피를 제단에 뿌리고 주님 앞에 부어
그것이 죄인을 대신해서 완전히 부서짐을 보여 주었다(레17:11).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그것
들을 의지하여 행위로 의로워지는 것을 피해야 함을 교육받았다.
다시 말해 회개와 믿음과 개혁이 없이 그것들만 드리면 그 자체가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 된다고 그들은
배웠다(잠21:27; 렘6:20; 암5:22; 미6:6-8).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희생물이 아니라 긍휼을 원한다고 말하며(호6:6; 마9:13) 최선을 다해 그분을
사랑할 것을 명령한다(막12:33).
“주께서 주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만큼 번제 헌물과 희생물을 크게 기뻐하시나이까? 보소서, 순종이
희생 헌물보다 낫고 귀를 기울이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거역하는 것은 마술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불법과 우상숭배와 같나이다”(삼상15:22-23; 참조 시50:1-23; 잠21:3; 마
5:23).
그러므로 신약시대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희생물은 상한 영이라. 오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
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51:17)라고 확신 있게 고백할 수 있다. 이런 마음이
없이 율법에 따라 희생물을 드린 사람은 헛되이 헌물을 드린 것이다. 이 점에 대해 대언자들은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시40:6; 사1:11-14; 호6:6; 욜2:12-18; 암5:21-22).
끝으로 희생이라는 말은 그리스도인의 섬김에도 적용되는데 이때에는 성도가 자기에게 속한 것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을 뜻한다(롬12:1; 빌4:18; 히13:15-16; 벧전2:5).
히브리서 10장을 꼭 읽고 온다.
https://youtu.be/Lnd4y8SGuSA?list=PL4P6SBDceLgFI2ncZVWEVv23PdVmxRuNv
(15. 9. 6) 레위기_03 (성경 맥 잡기 25)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Leviticus,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레위기(Leviticus) 맥잡기 03(성경 맥잡기 25)
레위기에 나오는 헌물 순서: 번제, 음식, 화평, 죄, 범법 헌물
8-9장: 제사장
유대인들의 구약 체계의 핵심: 예배, 성전(성막)과 제사장
제사장(Priest)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을 공적으로 주관하며 특히 속죄를 위해 희생 예물을 바치는 일을
하는 사람. 그들은 사람들 가운데서 취하여 사람들을 위해 임명을 받아 죄들로 인하여 예물과 희생물을
드렸다(히5:1).
구약성경을 보면 율법의 수여 이전에는 제사장 직이 어느 한 가족에게만 귀속되지 않았다. 그때까지는
모든 가족과 통치자와 왕의 장자가 제사장이 되어 그들의 도시와 가족 가운데서 제사장 임무를 수행하였
다. 가인, 아벨, 노아, 아브라함, 욥, 아비멜렉, 라반, 이삭과 야곱 등이 스스로 희생 예물을 드렸다.
그런데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언약을 맺을 때에 모세가 중재자가 되었고 젊은 사람들이
선택되어 제사장의 임무를 수행하였다(출24:5).
그러나 주님께서 레위 지파를 선택하여 자신의 성막에서 섬기게 하시자 제사장 직분은 아론의 집에게
고정되었고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과 희생물은 오직 그의 후손에 의해서만 합당하게 드려질 수 있었다(민
16:40). 이 같은 규정을 어기고 하나님께 향을 드리려던 유다의 웃시야 왕은 곧바로 주님의 심판을
받고 나병에 걸리게 되었다(대하26:19).
우리 주님께서는 이집트 탈출 때에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보존해 주셨고 그래서 장자는 다 주님의 것이
되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레위 사람들과 일 대 일로 바꾸시고 그들이 성막에서
주님의 일을 하게 하였다(민3:40-41). 그래서 레위 지파는 모두 거룩한 사역만을 하게 되었지만
그들의 일은 여러 가지였다. 레위의 세 아들인 게르솜과 고핫과 므라리 가족 중에서 하나님은 고핫의
가족을 택하시고, 거기서 아론의 가족을 택해서 제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하였다. 한편 고핫의 가족들
중에서 다른 가족들은 심지어 모세의 가족들도 단순히 레위 사람들이 되었다.
대제사장은 모든 종교 행사의 우두머리였고 그와 관련된 어려운 문제들을 풀었으며 심지어 유대 민족의
일반적인 정의와 공의 문제도 다루었고 또 모든 제사장들의 우두머리로 일하였다(신17:8-12;
19:17; 21:5; 33:8, 10; 겔44:24): 수제사장, 부제사장, 제사장. 그는 1년에 한 차례 7월
10일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는 특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거기서 백성의 죄들로 인하여 속죄를
이루었다(레16:2 등). 그는 아론의 후손 중에서 처녀와 결혼한 사람의 아들이어야 했으며 신체적인
결점이 없어야 했다(레21:13). 흠이 있는 제사장은 희생물을 드리거나 보여 주는 빵을 바치기 위해
성소에 들어갈 수 없었고 단지 성막에서 드려지는 희생물로 생활해야 했다(레21:17-22). 한편
대제사장은 레위 사람들로부터 십일조를 받았다(민18:28).
한편 하나님은 대제사장에게 진리의 말씀(신탁)을 주셨고 그래서 그가 위엄을 드러내는 옷을 입고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은밀한 일을 받아서 사람들에게 알려 줄 수 있었다.
그는 자기 가족의 죽음으로 인해 심지어 부모의 경우에도 애곡할 수 없었고 부정함을 면하기 위해
죽은 사람이 있던 곳에 들어갈 수 없었다(레21:10-12).
제사장들은 제단에서 섬겼으며 짐승을 죽이기도 하고 레위 사람들을 시켜 그 일을 수행하게 하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 헌물을 드리는 경우 집비둘기나 산비둘기를 제외하고는 헌물을 바치는 사람이 직접 죽였다.
제사장들은 번제 헌물을 바치는 제단에 영원토록 불을 지폈고 성소의 금 등잔대에 불을 붙였다. 또한
그들은 보여 주는 빵을 반죽해서 굽고 성소의 금 제단에 드렸으며 안식일마다 그것들을 바꾸었다(출
28:29; 레8:1-36 비교). 제사장들은 매 주의 시작에 제비를 뽑아서 날마다 낮과 밤에 성소에서
향로를 가져다가 금으로 된 향 제단에서 향을 드렸다(눅1:9). 제사장들은 맨 발로 서서 임무를 수행하였
고(의자가 없음: 히10:11-12) 그들이 입은 옷에 대해서는 출애굽기 28장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주님은 약속의 땅에서 레위 사람들에게는 상속 유산을 주지 않고 백성들이 십일조와 첫 열매와 다른
헌물로 그들을 지원할 것을 명하셨다. 헌물 중 제사장이 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레7:6-34; 신18:3-4 - 8 -
등을 참조하기 바란다. 하나님은 48개의 레위 사람들의 도시를 지정하시고 그중 6개는 도피 도시로
또 13개는 제사장들의 도시로 그리고 나머지는 레위 사람들의 도시로 지정하셨다(수21:10).
십일조 헌물 등은 신정 국가에서 강제로 부과된 세금
제사장들은 헌물과 예물과 희생물을 드리는 주요 업무 외에도 백성을 가르치고 논쟁거리를 해결하며
나병을 진단하는 일과 이혼, 질투의 물(민5:11-31), 서약, 부정함 등의 여러 문제를 다루었다.
또한 그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공적으로 백성을 축복하고 전쟁 때에는 언약궤를 가지고 나가서 주님께
여쭙고 거룩한 나팔을 불며 군대를 응원하였다(민10:8-9; 신20:2). 후에 다윗은 성전에서의 섬김을
위해 제사장들을 24계열로 나누었다(대상24). 1년에 2번씩 들어감
유대인들의 제사장들은 그림자와 예표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리스도께서 실체요 진리가 되신다.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이시지만 아론의 계통을 따른 제사장들은 영원히 거할 수
없다(히7:1-28). 주님께서는 친히 히브리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그들을
왕과 제사장으로 만들겠다고 하셨고(출19:6) 베드로는 이런 약속을 그리스도인들에게 반복해서 말했
다(벧전2:5, 9; 계1:6 참조).
중대한 영적 의미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기 스스로를 살아 있는 영적 희생물로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장이
며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 아뢸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의 교회에는 오직
유일하게 그리스도만이 제사장이며 사람 제사장이 있을 수 없다(히9:11-26). 그러므로 지금도 미사
라는 제사를 드리며 제사장을 두고 있는 천주교는 하나님의 바른 교회가 될 수 없다. 한편 천주교의
사제는 신부(神父)라 불리는데 이는 ‘하나님 아버지’를 뜻하는 말로서 우리 주님이 금하고 책망하신
것이다(마23:9).
목사는 제사장이 아니라 목양자이다.
영적인 차원에서 하나님께 직통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의 제사장, 개인 예배, 가족 예배
10: 나답과 아비후
이들은 아론의 아들들 제사장, 대제사장이 될 자들
아론과 함께 시내 산에 올라 하나님의 영광을 봄(출24:1-2, 10), 율법, 그 안의 규정을 분명히 앎
이상한 불(규정되지 않은 불)을 드리다가 즉사함(레10:1-2).
곧바로 8-11절에 술에 대한 규정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이들이 술 취한 채 직무 수행한 것으로 보임
정신이 올발라야 10절을 행할 수 있다. 구원받은 자들도 거룩함을 멸시하면 징계를 받는다(히12).
술 담배는 죄인가? 죄라면 강도질과 음행 살인과 비교하면 경중이 어떤가?
1. 술에 대한 성경의 입장: 성경은 술을 부정적인 것으로 본다. 노아의 실수(창9:20-21).
잠20:1; 31:4
용도(잠31:6)
예수님은 포도주를 마시거나 만들어주지 않았다. 포도주는 누룩이 들어가 부패한 것
그런 술을 예수님이 마시거나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만들어 주었다는 것은 신성모독
신학적으로 불가능
wine은 1차로 포도즙, 2차 포도주, wine press, 포도즙 틀(포도주 틀 No!)
주의 만찬에서도 누룩이 들지 않은 포도즙
그러므로 술을 마시는 것은 성경이 엄격히 죄라고 이야기하므로 끊는 것이 좋다.
2. 담배: 커피나 차와 같은 기호 식품, 이것을 피운다고 큰 죄를 짓는 것은 아니다.
술이나 담배는 무지무지 큰 죄악인가? 이것들은 어느 면에서 음식
마15장: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음(2), 11이 핵심, 16에서 설명, 17-20이 중요함
그러므로 그런 죄들에 비하면 약한 죄
3. 몸에 대해 생각하자
고전 6장의 음행 문제: 고린도에는 신전 창녀들이 많이 있었다. 남자들이 늘 달려감- 9 -
12-14절: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고 또 우리를 부활시킬 것이다(14절). 우리 몸이 이처럼 중요하므로
악한 데 쓰면 안 된다.
고린도 사람들의 주장: (1) 모든 것이 내게 적법하다(12).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죄를 지으라고 준
것이 아니다. 죄에게 지면 죄의 종이 된다(롬6:1-2). (2) 음식은 배를 위해 존재하듯 몸은 섹스를
위해 존재한다. 그러므로 음행은 문제가 안 된다. 답: 음행은 쾌락을 줄 수 있으나 은행을 터는
것과 같다. 그 돈은 내 것이 아니다. 언젠가 물어주어야 한다. 음행도 마찬가지다.
어떤 권능 아래에도 놓이면 안 된다(12): 술, 담배, 마약, 섹스
15-18절: 우리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member)이다(고전12:12).
바울은 창2:24를 인용한다. 남자와 여자가 성적으로 결합하면 모든 면에서 하나가 된다. 그래서 그
결과가 심각하다. 음행 죄는 자기 몸을 향해 짓는 심각한 죄이다.
19-20절: 아버지는 몸을 만들고 아들은 몸을 구속하고 성령님은 몸 안에 거하신다. 성도 개인뿐만
아니라 교회(너희)가 성령님의 전이다. 그러므로 개인이나 교회나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해야
한다. 거룩한 자가 되고 거룩함을 완전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후7:1). 자라야 한다(벧후
3:18).
고후7:1, 이런 차원에서 술 담배를 안 하는 것이 좋다.
술 담배 하면 교회에 오면 안 되나? 아니다. 얼마든지 와도 된다.
그런 사람 보면 손가락질해야 하나? 아니다 우리의 마음에 더 큰 죄가 있을 수 있다.
주초 하는 분: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안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실제로 그렇게 된다.
안 하는 분: 그것으로 믿음/성숙도 등을 판단하지 말라.
https://youtu.be/irusa4aYnvo?list=PL4P6SBDceLgFI2ncZVWEVv23PdVmxRuNv
(15. 8.13) 레위기_04 (성경 맥 잡기 26)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Leviticus,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Leviticus)
레위기(Leviticus) 맥잡기 04(성경 맥잡기 26)
11장: 정결한 짐슴, 부정한 짐승
이 시대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시민법(civil law)
5, 7절: 토끼, 돼지, 12절: 오징어, 갈치,
11:46-47, 구분된 백성
음식 규정: 행159-11, 20-21, 28-29, 딤전4:1-5
12장: 정결례
사내 아이: 이레 동안 부정함, 여덟째 날 할례, 여인은 30일 동안 분리
여자 아이: 두 이레 동안 부정함, 60일 동안 분리
눅2:21-24
13-14장: 나병과 정결례
나병: 출4:6-8에 모세의 표적으로 처음 등장, 이스라엘과 이집트에게 보여 주는 표적, Leprosy 39번,
leper(17, 6), leprous(6), 총 68회,
지금과 마찬가지로 성경 시대의 나병은 여러 형태로 피부에 생기는 질병이다. 나병은 처음에 피부가
조금 빨갛게 되었다가 회색의 딱지가 생기고 2-5cm의 원이 되기도 하며 그것보다 더 크게 되기도
한다. 이것은 건강에 그리 나쁜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고칠 수 없는 병으로 간주되었고 전염성은 없으나
아버지에게서 아들에게로 대를 이어 전해지는 병이었다. 물론 대를 지나면서 점차로 증세가 약화되었다.
이 병에 대한 증상과 치료 방법은 레위기 13-14장에 자세히 나와 있다.
고대 사람들은 나병이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분명하게 생각하였다(신24:8-9). 특히 유대인들은 나병을
전염병으로, 부정한 것으로 간주했으며 미리암과 게하시와 웃시야 등의 경우에서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질병이라고 생각했다(민12:10; 왕하5:27; 대하26:16-23). 여기에는 어떤 특별한 약이 없었으
며 환자는 의사가 아니라 제사장을 보아야 했고 사회의 모든 특권을 박탈당했다(왕하7:3-10; 눅
17:12).
나병은 또 사람뿐만 아니라 옷이나 집에도 발생하였다(레14:1-57). 옷과 집에 발생하는 나병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그것 역시 하나님의 심판으로서 그 지역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어떤 병이었다.
이런 병은 사회가 도덕적으로 매우 많이 부패하였음을 보여 주는 증표이며 어떤 형태로 나타나든지
죄의 상징이었다.
엄격한 규정을 둔 이유: 나병은 사람의 힘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병
나병의 치료는 ‘정결하게 씻는 것’(cleansing)으로 표현됨, 이 말은 사람의 죄를 씻는 것과 같은 말
자세히 나병을 살펴보면 사람의 죄와 특징이 매우 비슷하다.
1. 사1:4-6에서 이사야는 유다의 죄를 나병에 비유함(6)
2. 피부보다 깊은 데 있다(레13:3). 그래서 표면에 약을 바르는 것으로는 치료 불가능
3. 서서히 퍼진다(레13:7-8).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반드시 퍼진다.
4. 사람을 더럽게 만든다(레13:44-45). 형태 변형, 수치, 치욕
5. 환자의 출회/격리(레13:46), 지옥
6. 살아 있으나 죽은 자처럼 여겨짐(민12:12)
7. 환자의 옷은 불로 태움(레13:52), 죄로 인한 결과는 다 불태워진다.
8. 제사장이 하는 일은 오직 ‘정결하다’, ‘부정하다’ 선언하는 것
부정한 자로 판명나면 출회를 당하고 ‘부정하다’, ‘부정하다’를 외쳐야 함(레13:45-46)
그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나아만 이야기
그래서 나병은 정결례 의식에서 죄와 마찬가지로 속죄(atonement)를 해야 했다(레14:18-21, 29,
31, 57). 이 속죄에 필요한 것은 어린양의 피와 기름(레14:12, 14, 15)
끝으로 혼의 나병 또한 부정하고 사람의 깊은 곳에까지 파고들기에 고칠 수 없으며 사람을 하나님과 - 11 -
천국으로부터 분리시킨다. 이런 나병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사람을 궁극적인 파멸로 이끌지만
구원자 예수님은 말씀으로 혼의 나병뿐만 아니라 몸의 나병까지 완전하게 고치시면서 하나님의 아들들에
게 주어지는 모든 특권을 주셨다(눅17:12-19).
우리 주님은 메시아로 (1) 나병을 고쳐주시며(눅5:12-15) (2) 모든 사람의 나병인 죄 문제를 보여
주신다(눅5:17-26).
15장: 몸의 유출
거룩함의 차원 이야기, 살의 유출, 여인의 생리 등
16장: 속죄일
이스라엘의 명절 중 최고의 날, 한 해에 이루지 못한 백성들의 속죄를 이루는 날
7월 10일(29-30, 34)
1. 대제사장 홀로 지성소에 들어간다(1-2; 17). 예수님도 홀로 백성의 속죄 담당
2. 그는 영광의 옷을 벗어야 한다(4). 예수님도 천상의 영광을 버림
3. 그는 씻었다(4). 더러움 제거, 예수님은 죄 없는 사람을 사셨다.
4. 그는 죄 헌물을 드렸다(6-11).
a. 이스라엘 자손: 죄 헌물로 숫염소 새끼 두 마리, 번제 헌물로 숫양 한 마리(5), 두 마리 수소를
두고 제비를 뽑음(8-10), 한 마리를 죄 헌물로, 하나는 속죄 염소로 살려서 광야로 보냄
b. 본인을 위해 죄 헌물 수소(6)
5. 지성소에 들어갔다(12-13). 사실 제사장은 3번 휘장 안으로 들어갔다. (1) 향을 가지고(12-13),
(2) 자기를 위한 수소의 피(14), (3) 백성을 위한 숫염소의 피(15)
6. 살아 있는 염소(scapegoat, 20-22), 두 마리 염소가 하나의 죄 헌물: (1) 죽기로 된 숫염소는
온 백성의 죄 속죄,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뿌림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가림, 그래서 화해가
이루어지(20; 히9:23-24), (2) 산 염소, 속죄 염소, 모든 죄를 지고 영원히 사라짐(시103:12)
7. 이 모든 것은 매해 반복되었다. 예표, 실체가 올 때까지 진행됨
8.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피를 믿음으로 수용할 때 구원받음
17장: 피
피가 없이는 속죄 불가능(11, 히9:22; 골1:14), 피가 생명(창9:4-6)
이들은 아무데서나 마귀/우상들에게 피를 드리면 안 되었다(7).
피는 혼과 관련된 신성한 물질로서(창9:4) 모든 육체의 생명이므로 피째 짐승을 먹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었
으며(레19:26; 삼상14:32) 이것을 어긴 자는 죽음에 처해졌다(레17:14). 피가 생명이므로 피 없이
는 죄들의 사면이 이루어질 수 없으며(히9:22) 모세의 율법에서 짐승을 죽여 피를 흘린 것은 피가
헌물을 드리는 자의 생명을 대신하는 것을 뜻하였다(레17:11).
포도즙은 포도의 피로 표현되었다(창49:11).
피가 혼을 위해 속죄하기 때문에(레17:1-16) 구약시대에는 피를 제단과 긍휼의 자리에 뿌렸고 이것은
모든 죄로부터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과 깊은 관련이 있다(엡1:7; 요일1:7). 따라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교리는 매우 중요한 교리이다. 그리스도의 피는 단순히 그분의 죽음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 아니다. 죽음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반드시 피가 흘려져야 한다(출12:6-7;
레16:6, 14-15). 왜냐하면 피가 혼을 속죄하기 때문이다(레17:11). 그리스도의 피는 죄들의 사면을
위해 흘려졌으며(마26:28)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피로 교회를 사셨다(행20:28).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으로 신성하다(행20:28). 그리스도의 피는 죄를 대속하고(엡
1:7; 골1:14; 벧전1:18-19; 계5:9) 썩지 아니하며(벧전1:18-19) 사람과 하나님간의 화해를
도모하고 또 우리를 의롭게 하며(롬5:9) 하나님께 나아가게 해 준다(엡2:13). 또 그 피는 우리에게
평안을 주고(골1:20) 우리를 용서하며(엡1:7; 골1:14; 히9:22) 양심을 깨끗하게 하고(히9:14)
하늘의 것들을 정결하게 하며(히9:23) 우리를 모든 죄에서 씻어 깨끗하게 한다(요일1:7; 계1:5;
7:14).- 12 -
18장: 성적 윤리
친족과의 성적 행위 No!
몰렉에게 아이를 바치는 것 No(21; 20:2-5), 솔로몬(왕상11:7), 요시야가 금함(왕하23:10; 렘
32:35)
동성애 No!(22; 20:13)
수간 No!(23; 20:15)
가나안 족속들의 행위(24-25)
19장: 여러 가지 윤리와 의식법
20장: 불법에 대한 처벌: 요약 26절
21장: 제사장의 행동 지침
22장: 헌물 규정
https://youtu.be/9a8JBtMIZcg?list=PL4P6SBDceLgFI2ncZVWEVv23PdVmxRuNv
(15. 8.20) 레위기_05 (성경 맥 잡기 27)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Leviticus,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Leviticus)
레위기(Leviticus) 맥잡기 05(성경 맥잡기 27)
23장: 유대인들의 명절(절기)
레위기 23장: 하나님께서 땅에 있는 자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어떻게 대하시는가를 보여 주기 위한
여러 가지 상징이 담겨 있다.
구약성경의 어느 장보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우리에게 더 확실히 보여 준다.
이 장은 시간상으로 갈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다가오는 영원이라는 미래까지 펼쳐져 있다.
구약의 어떤 장보다 훨씬 더 이스라엘을 향한 많은 예언과 하나님의 계획들을 보여 준다.
하나님은 레위기 23장의 일곱 명절을 “주의 명절들.....나의 명절들”(feasts, 레23:2)이라고 하신다.
이 명절들은 ‘예정하신 기간들’이며 거룩한 날들이었다.
레위기 23장의 명절들은 특색을 지니고 있다.
이 절기들은 질서 있게 그리고 완전하게 배열이 되어 있고 각 절기는 그 절기 나름대로의 고유한
의미를 갖고 있다.
주의해서 보아야 할 낱말은 ‘집회’(Convocation, 모임)라는 말이다.
레위기 23장에서만 이 ‘집회’라는 낱말이 적어도 열 번이나 나타난다(레23:2, 3, 4, 7, 8, 21, 27,
35, 36, 37).
이 말은 ‘함께 모이다’ 아니면 ‘집회’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 명절들은 백성들이 ‘모이는 날들’로서 매년 지켜졌다.
실제로 이 일곱 명절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매해 3차례 예루살렘에 모였다: 무교절, 칠칠절(오순
절), 장막절(신16:16).
이 집회들은 ‘거룩한 집회’(Holy convocation)라고 불렸다.
유대인들에게는 안식일을 제외하고 일곱 개의 명절이 있었다.
1. 유월절(레23:4-5, 비교 출12:1-14; 고전5:7)
2. 무교절(레23:6-8, 비교 출12:15-20; 고전5:6-8)
3. 초실절(레23:9-14, 비교 고전15:20-23)
4. 오순절(레23:15-21, 비교 행2:1), 칠칠절
5. 나팔절(레23:23-25, 비교 고전15:51-52; 살전4:16-17; 사27:12-13)
6. 속죄절(레23:26-32, 비교 레16)
7. 장막절(레23:33-34, 비교 느8:13-17; 슥14:16-19)
7이라는 숫자는 레23장을 통
해서 적어도 18회나 나올 정도
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7은 완성을 나타내는 숫자로
서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끝
까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을 완전하게 다스리시는 모
습을 그 안에서 찾아볼 수 있
다.
일곱 절기는 처음의 네 개와
마지막의 세 개의 두 부분으로
나뉠 수 있다.
넷째와 다섯째 명절 사이에
는 시간적으로 큰 간격이 있
다.- 14 -
처음의 세 명절(1월 14-21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사역을 보여준다.
넷째 오순절(3월 7일): 성령님의 사역
넷째와 다섯째 명절 사이의 기간(약 110일)은 교회 시대에 해당하는 하나님의 진리들을 보여 준다.
나머지 세 개의 명절(7월)은 다가오는 미래와 하나님께서 후일에 이스라엘을 치리하시는 것을 보여
준다.
결국 이 일곱 개의 명절들은 유대인과 이방인에 관한 완전한 ‘하나님의 달력’을 구성하고 있다.
유대인들의 달력
달(Month): 히브리 사람들의 달은 음력으로 계산되어 월삭에서 다음 월삭까지가 한 달이었다.
이 음력의 달은 각각 29일 반이었으며 그래서 한 달은 30일, 그 다음 달은 29일로 교대로 바뀌었다.
그 결과 30일이 되는 달은 완전한 달이고 29일이 되는 달은 불완전한 달로 불렸다.
월삭(月朔)은 항상 달의 시작 즉 초하루였다.
처음에 히브리 사람들은 달의 이름 없이 그냥 1월, 2월, 3월로 불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금의 4월 초순에 이집트에서 나왔으며 이것은 유대인들의 민간력으로 7월이었
는데 하나님은 이 달을 유대인들의 종교력에서 1월(니산, 아빕)로 지정하셨고 모든 명절은 이것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첫째 달인 니산 월은 지금의 4월에 해당된다.
일곱 명절의 의미: 유튜브 성막 강해 16-33 참조:
레위기 맥잡기에서는 3-4시간에 걸쳐 요약
예수님의 첫 번째 오심(초림): 레위기 23:1-22
1. 성도들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유월절)
2. 성도들의 성화를 위한 하나님의 준비(무교절)
3. 성도들의 안전을 위한 하나님의 맹세(초실절)
4. 성령님의 강림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오순절)
1. 유월절(The Feast of the Passover): “성도들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레23:4-5(1월 14일), 출애굽기 12장
출애굽 상황, 엄청난 속박과 학대
장자의 죽음, 하나님의 계획(출11:4-5): 이집트 전역에 하나님으로부터 죽음의 선고가 내려졌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은 자신의 무조건적인 언약 때문에 죽음의 선고에서 자신의 백성을
구해내셔야만 했다.
바로 이 시점에서 놀라운 의미를 주는 ‘어린양’이라는 칭호가 사용되었다(12:3).
성경에서 ‘어린양’이라는 단어는 창22:8절에 처음 나타난다.
그러나 ‘어린양’의 교리적이며 예언적인 중요성은 출애굽기 12장에 가서야 완전히 나타난다.
(1) 첫째로 ‘어린양’은 선택되어야만 한다(출12:3). 하나님만이 생명을 주고 유지시키는 분이시므로
그분께서 스스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셔야만 한다.
(2) 둘째로 ‘어린양’은 흠이 없어야만 한다(출12:5).
완전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벧전1:18-19).
그분은 죄를 알지 못했고(고후5:21) 죄를 짓지 않았으며(벧전2:22) 죄가 없었다(요일3:5).
(3) 셋째로 ‘어린양’은 죽임을 당해야만 했다. 흠이 없다는 것이 완전히 판명된 후에 그 ‘어린양’은
반드시 죽어야만 했다(사53:7).
살아 있는 양은 아무리 흠이 없어도 인간의 죄를 대속할 수 없다.
(4) 넷째로 ‘어린양’은 대신 죽어야 하는 대속물이어야만 했다.
아담과 이브의 가죽 옷(창3:21)- 15 -
아벨은 자신의 대속물로 죽임을 당한 양을 갖고 왔다.
‘대속’이라는 성경의 원리는 기독교의 기본적인 가르침이다(마20:28; 롬5:8; 고전15:3; 갈1:4).
(5) 다섯 번째로 ‘어린양’의 피는 뿌려져야만 했다(출12:7). 출12:3
양을 죽인 사실만으로 구원받지 않았다. 문기둥에 그 ‘양’의 피를 발라야 했다. “내가 피를 보면
너희를 넘어가리라.”
신약시대의 성도들(saints)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해 선택된 자들이다”(벧전1:2).
이 유월절은 이스라엘의 달력의 새로운 시작이 되었다(출12:2).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믿으려는 죄인이 “유월절 어린양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라고 진실하
게 고백할 때 그는 다시 태어난다.
새로운 창조물(고후5:17).
우리 주님과 니고데모의 대화(요3:3, 7, 9). 그는 새로운 출생을 모르고 있었다.
모든 사람은 첫째 출생을 가지고 있다.
첫째 출생은 첫째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죽음의 선고 아래 놓여 있는 출생이다(롬5:12).
첫 번째 태어날 때 이미 우리는 첫째 아담 안에서 영적으로 죽어 있다(엡2:1).
그래서 두 번째 태어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두 번째 태어나는 것은 육신이 아닌 영의
탄생으로써 위에서부터 오는 것이다.
구약성경은 첫째 아담의 세대를 다루는 책이며, 신약성경은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를
다루는 책이다(창5:1; 마1:1).
가인과 아벨, 이스마엘과 이삭, 에서와 야곱, 므낫세와 에브라임, 아담과 그리스도
유월절은 우리 죄인들을 위해 ‘하나님의 어린양’께서 새로운 시작을 주신 날을 나타낸다.
유월절은 일곱 개 명절의 기초가 된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은 바로 다시 태어난 삶의 시작이 된다.
당신은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개인의 구원자로 믿는가?
당신은 두 번째 태어났는가?
당신에게는 유월절이 있는가?(요5:24)
https://youtu.be/w3Fa-_-3FO0?list=PL4P6SBDceLgFI2ncZVWEVv23PdVmxRuNv
(15. 8.20) 레위기_06 (성경 맥 잡기 28)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Leviticus,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Leviticus)
레위기(Leviticus) 맥잡기 06(성경 맥잡기 28)
23장: 유대인들의 명절(절기)
2. 무교절(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성도들의 성화를 위한 하나님의 준비”
레23:6-8(1월 15-21일)
둘째 명절인 무교절은 유월절을 따라서 시작되었다.
유월절 어린양은 정월 십사일 해질 때 죽임을 당했다(레23:6).
해가 지자마자 십오일이 시작되었으므로 첫째와 둘째 명절 사이에는 비어 있는 시간이 없었다.
두 명절이 밀접해 있었기에 신약에서 유월절은 무교절 안에 포함된 것으로 생각되었다(눅22:1).
유월절은 하루만 지키는 명절이었고 ‘어린양’의 죽음도 단 한 번의 사건이었다.
그러나 길게 지키는 명절들은 그것들 나름대로의 의미를 갖고 있다.
유월절은 반복할 필요가 없는 단 한 번의 사건인 그리스도의 죽음을 예표한다(롬6:10; 히10:10-12).
유월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를 보여 준다.
반면에 무교절은 신자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 행해야 할 삶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런데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아무도 누룩을 치움으로써(무교절) 구원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았기
에(유월절) 누룩을 치운다는 사실이다.
무교절은 ‘7일’이라는 완전한 기간에 걸쳐 행해진 절기였다(레23:6; 민28:17; 신16:1-4).
‘유월절 어린양’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위한 기초인 그리스도의 죽음을 예표한다.
7일 동안 지키는 무교절은 하나님과 신자와의 교제의 바탕인 신자들의 생활을 나타낸다.
하나님과의 관계와 하나님과의 교제의 차이를 인식해야만 한다.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것은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우리의 구원의 최종적인 단계이다.
누룩이 없는 빵을 먹으라는 명령은 구속된 자들이 지켜야 할 의무를 보여 준다.
성결한 삶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예수님의 죽음으로 이루어진 새 관계를 즐겁게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이다.
누룩은 성경에서 항상 악과 도덕적 타락의 상징을 쓰인다. 누룩이 있는 곳에는 썩는 일이 생긴다.
주의 만찬: 누룩 없는 빵, 포도 주스
유월절 양의 피가 뿌려진 집에서는 무교절을 지키는 7일 동안 항상 누룩의 흔적을 없애야만 했다.
신자는 ‘어린양’의 피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시작이다.
구속받은 자들과 구속하신 주님 사이에 달콤하며 거룩히 구별된 사귐이 있어야 한다.
누룩을 치우기 전까지는 아무도 구원의 즐거움을 완전히 누릴 수 없다.
무교절은 하나님과 신자 사이의 실제적인 성화와 교제의 시작을 상징한다.
성화는 구원이 이루어진 뒤에 일어난다(고전5:7-9). 성화: 성도들의 고민거리
무교절이 유월절 다음에 나오는 이유: 구원 다음에 성화가 온다.
‘성도’(성인, saint)과 ‘성화’(sanctification)를 뜻하는 그리스어 ‘하기아조’(hagiazo)는 ‘나누다’ 혹은
‘분리시키다’의 의미를 지닌다.
성화의 세 단계
1. 위치적 성화: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이면 그는 성화를 일으키는 성령님에 의해 단번에 하나님께로
분리가 된다(벧전1:2; 살후2:13; 고전6:11). 이것은 구원이다.
2. 실제적 성화: 이것이 바로 무교절에서 강조되고 있는 점이다. 살전4:3-8
하나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11:44-45; 19:2; 20:7; 벧전1:16).
실제적 성화는 위치적 성화와는 달리 배우는 과정을 통하여 개개인이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3. 완전한 성화
완전한 거룩함이 성화의 최종 목표이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의 완전 성화는 불가능, 하지만 노력한다
완전한 성화가 이루어질 날이 있다(살전3:13; 요일3:2; 엡5:25-28; 고전15:51). - 17 -
어떻게 실제적 성화를 이루는가?
이스라엘 백성은 ‘어린양’의 피에 의해서 구원을 받았고 그 뒤 ‘어린양’을 먹어야 했다.
그 피로 구속받은 사람들만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다(출12:43-49).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그리스도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먹으면서 무교절을 지킬 것이다(출12:15;
레23:6).
그리스도를 먹는 것의 의미
우리 주님의 말씀(요6:53-54), 오병이어 기적: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됨
이 구절은 ‘주님의 만찬’을 뜻하지 않는다(때가 다르다, 고전11:23).
요한복음 6:53-54절에서 자신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것을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이것들을 상징적
의미로 사용하셨다.
b.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그리스도를 먹을 수 있을까?
요6:35: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해 그분을 먹어야만 함을 가르친다.
요한복음 6:51-56에서 절마다 한 번씩 여섯 번이나 그분은 자신의 살을 먹을 것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결론(요6:63): 성도들이 실제로 그분의 살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셨다.
요한복음 6:63(내 말들)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기록된 말씀’(The Scriptures)으로 제시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인을 구원할 능력이 있으며 또 그리스도인을 보존하며 강건케 하는 능력도 있다.
그것은 바로 우유이며(벧전2:2) 영혼의 양식이다(히5:12-14). 예레미야(렘15:16)
c. 하나님의 자녀들의 실제적인 성화와 영적인 성장의 시작과 유지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먹는 데 달려 있다.
우리가 성경말씀을 먹을 때 우리는 유월절 ‘어린양’을 먹는다. 이것이 무교절의 참된 의미이다.
3. 초실절(The Feast of Firstfruits): 첫 열매 절기, “성도들의 안전을 위한 하나님의 맹세”
(레23:9-14, 1월 17일), 추수가 아니라 수확이다(가을이 아니라 봄에 거두어들인다).
유월절 연구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집트 탈출을 기해서 7월을 1월로 바꾸시고 새 달력을 만드신 이유를
알게 되었다.
묵은 달력의 처음 여섯 달은 첫째 아담의 자녀로서 영적으로 죽고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서 소망이
없는 사람의 상태를 보여 준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시작을 하셨다.
갈보리에서 하나님의 ‘유월절 어린양’이 죽임을 당했는데 만일 그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지
않았다면 그것은 정말로 큰 비극이었을 것이다(히2:14-18).
초실절 즉 첫 열매 명절은 하나님의 예언의 달력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이후의 한 큰 사건
즉 죽음과 무덤에서의 부활을 보여 준다.
초실절은 유월절 이후 첫째 안식일 다음날인 1월 17일에 지켰다.
초실절의 교훈
1. 첫째 교훈은 소유권에 대한 원리이다.
하나님은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유지하시는 분이시며 그분의 백성은 그분의 청지기들이
다(시24:1; 고전10:26, 28). 이생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한다(딤전6: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것은 그들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위해 그들에게 맡기신 것이다
(학2:8; 고전4:7).
잘 익은 곡식들의 첫 단들을 주님께 드림으로써 앞으로 수확할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헌금의 원리: 고후9:6-8
하나님께서는 우리 소유의 첫 번째 것들과 가장 좋은 것들이 그분의 것임을 우리가 인정할 것을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삶에서 우선권을 갖고 계신다(잠3:9; 마6:33).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들을 위해 빵을 굽기 전에 주님께 첫 단을 드려야만 했다(레23:14).
2. 둘째 교훈은 ‘신자의 안전’이다.
성도의 안전은 성도의 부활과 미래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
고린도전서 15장은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들의 부활에 관한 신약성경의 대표적 부활 장이다.
고전15:20-23의 중요성
우리 주님께서는 자신을 첫 열매로 드리셨으며 이것은 곧 수확이 뒤따라 있을 것임을 보증하는
것이었다.
그러면 그 수확이란 무엇을 나타내는가? 예수님같이 죽음에서 일으켜져서 아버지 앞으로 인도될
하나님의 참 자녀들이 바로 그 수확이다.
고전15:3-4절은 복음의 핵심 요약
“성경기록대로 그분께서 셋째 날에 일어나셨다”라고 했을 때 사도 바울은 레23:9-14를 염두에 두었다.
우리의 안전 보장은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끝내 놓으신 일’에 달려
있다.
성경의 부활:
첫째 부활에도 세 그룹(혹은 단계)이 있으며 예수님의 부활시 부활한 사람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부활은 ‘첫 열매’이고 의로운 자들의 부활은 ‘수확’이며 7년 환난기에 죽었다가 부활하는 성도들의
부활은 ‘이삭줍기’이다.
https://youtu.be/W7x4AL2u6L4?list=PL4P6SBDceLgFI2ncZVWEVv23PdVmxRuNv
(15. 8.27) 레위기_07 (성경 맥 잡기 29)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Leviticus,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Leviticus)
레위기(Leviticus) 맥잡기 07(성경 맥잡기 29)
23장: 유대인들의 명절(절기)
하나님의 달력: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장막절
앞의 4개: 초림, 뒤의 3개: 재림
1.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죽음에서 성취된다.
하나님의 구원은 ‘유월절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2. 둘째 명절인 무교절은 유월절을 뒤따라 일어나며 그것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
이 둘째 명절은 ‘성화의 명절’이라고 불린다.
3. 셋째 명절인 ‘첫 열매 절기’(초실절)는 청지기의 사명과 성도의 부활을 보여 준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
4. 오순절(The Feast of Pentecost): “성령님의 강림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
(레23:15-21)
이스라엘의 일곱 명절 중 중간 명절, (The Feast of the Weeks) 즉 ‘주(週)들의 명절’
오순절은 적어도 네 번 이상 ‘주(週)들의 절기’라고 기록되어 있다(출34:22; 신16:10, 16; 고후8:13).
‘주(週)들’이라는 명칭은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라고 기록된 레위기 23 장 15절에서 나온다.
일곱 번의 안식일은 일곱 주간을 의미한다. 그래서 칠칠절이라고도 한다.
레23:15-16
‘오순절’이라는 단어 자체는 오십 번째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펜테코스토스’(Pentecostos)에서 유래됨.
이 절기는 초실절로부터 정확히 오십 일째 되는 날에 지켜졌으므로 ‘오순절’이라고 불린다.
신구약에서는 ‘예표와 실체’가 정확히 연결되어 있다.
구약 시대에는 오순절 날에 율법이 주어졌다(출19:1-2, 11), 셋째 달에 시내 산에 다다름.
신약 시대에는 오순절 날에 성령님이 주어졌다.
사도행전을 기록한 의원 누가의 말: “오순절 날이 충만하게 이르매”(행2:1)
여기서 ‘충만하게’(Fully, 개역성경은 ‘이미’로 오역함)는 오순절에 관한 예언이 정확히 성취됨을 뜻함.
비교 갈4:4
성령님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 정확히 오십 일이 지나서 오셨다.
이 모든 사건이 ‘하나님의 달력’대로 정확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는 성령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않았다(요7:39).
오순절 성령 강림은 ‘하나님의 달력’에 새로운 기점이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일곱 번째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쳐서 오십 일을 센 뒤 주님께 새 음식 헌물’(레23:16)을
드렸다.
새로운 기점이란? 주님께 드리는 ‘새 헌물’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오순절이 어떻게 성취되었는가?
오순절의 성취는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행2:1은 일곱 개의 명절 중 넷째 명절인 오순절의 예표가 실제로 성취됨을 보여 준다.
우리 주님의 부활 후 정확히 오십 일이 지난 후 성령님께서 하늘에서 내려 오셨기 때문이다.
바로 그 날 그분께서는 ‘주님께 드리는 첫 열매’(레23:17)라 불리는 새로운 것을 지상에서 시작하셨다.
그 새로운 것은 다름 아닌 바로 교회이다.
오순절의 성령 강림은 레23:17에 예표로 주어진 것 즉 주님께 흔들어 드리는 두개의 빵이 실제로 - 20 -
성취되었음을 보여 준다.
교회의 시작: 혼동
마16:18의 교회는 아직 미래에 이루어질 것이었다.
교회가 시작되는 시기는 이미 하나님께서 정하셨고 자신의 달력에 영구히 고정시켰다.
이것이 오순절에서 명확하게 드러나는 점이다.
교회의 형성
오순절 예식 중에서 두드러진 것은 두 덩이의 빵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었다(레23:17).
왜 두 덩이의 빵을 드렸는가? 두 덩이는 교회 안에 있는 두 종류의 사람 즉 믿는 유대인들과 믿는
이방인들을 가리킨다(엡2:13-18; 참조 고전10:32).
구약 시대의 오순절은 메시아의 부활 이후 오십 일째 되는 날 즉 유대인과 (후에) 이방인이 그
메시아를 통해 주님을 섬기는 일이 생기게 된 날을 예표로 보여 준다.
율법 수여 3000명 죽음(출32:28)
성령 강림 3000명 구원(행2:41)
‘성령님의 오심’(the Spirit's incoming)
어떤 죄인이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성령님께서 그의 몸에 오신다.
다시 태어난 사람이 성령님을 모시고 있지 않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성령님이 계시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다(롬8:9).
우리에게 성령님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살전4:8).
‘성령님의 내주’(the Spirit's indwelling)
유월절 어린양이신 우리 주님의 약속(요14:16-17)
오순절 전에는 성령님께서 신자 안에 영원히 거하지 않으셨다.
재파관(사사)들의 통치 기간이 이 점을 확실히 보여준다(참조 삿3:10; 6:34; 11:29; 13:25; 14:6,19;
15:14).
요14:16-17에서 주님은 ‘너희와 함께함’(with you)에서 ‘너희 안에 거함’ (in you)으로 변화를 가져옴.
우리가 성령님에 의해 다시 태어나던 날 그분께서는 우리의 자신의 거처로 삼으셨다(고전3:16-17;
고후6:16-18). 그 이후로도 우리는 죄를 짓지만 성령님은 결코 우리를 떠난 적이 없다.
‘성령님으로 채워지는 것’(the Spirit's infilling)
모든 신자들에게 주어진 한 가지 명령은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지는 것이다(엡5:18).
성령 충만은 명령이지만 성령 침례는 명령이 아니다.
성령 침례(즉 연합)’(being baptized with the Spirit)는 현재의 교회 시대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이
경험하는 것이다.
성령 침례는 교회 시대 이전에는 언급되어지지 않았고 교회 시대에만 존재하는 새로운 것이었다(행
1:5).
주님의 죽음(유월절 어린양)과 부활(첫 열매) 전에는 성령 침례가 아직 미래의 사건이었다.
‘성령님의 침례 사역’은 베드로가 증언하듯이 오순절 날 일어났다(행11:15-17).
현재의 교회 시대에서 ‘성령 침례는 거듭난 모든 신자들의 공통적인 경험’이다(고전12:13).
오순절 날에 성령님께서 임하셨고 유일하시고 살아 계시며 진리가 되신 하나님께서 교회를 형성하셨다.
그 결과 구원받은 모든 사람은 성령님으로 침례를 받았고(고전12:13), 그들 안에는 성령님께서 거하시
며(롬8:9), 그 사람들은 성령님으로 봉인되었다(엡2:13),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과 ‘자신의 영’을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원히 우리를 자신의
것으로 인정하셨다. 오순절은 바로 이 새로운 일에 대한 교훈을 준다. - 21 -
예수님의 재림
레23:23-44
◦ 예수님의 다시 나타나심
◦ 예수님을 통한 완전한 속죄
◦ 예수님의 권세가 나타남
◦ 예수님의 메시아 왕국 통치
5. 나팔절(The Feast of Trumpets): “예수님의 다시 나타나심”
(레23:23-25, 7월 1일, 지금 달력으로 9월 말)
하나님의 예언의 달력에서 오순절 다음에 진행되는 사건은 나팔절이다(레23:24).
이 명절은 마지막 세 개의 절기 중 첫째 절기로서 다가올 영광의 미래를 보여 준다.
우리는 나팔절을 통해 ‘하나님의 달력’에서 교회와 이스라엘을 향한 미래의 사건들을 볼 수 있다.
오순절은 봄(유대인 달력의 3월 초, 지금 달력의 5월 말)에 지켰고 남은 세 개의 절기(나팔절, 속죄절,
장막절, 유대인 달력의 7월, 지금 달력의 9월말에서 10월 중순)는 가을에 지켰다.
삼월 초부터 칠월 일일까지는 안식일을 제외한 다른 성회가 없었다.
삼월의 일부분과 4-6월은 대기하는 기간이다(약 115일).
오순절과 나팔절 사이의 기간은 다른 어느 절기들 사이의 기간보다 더 길었다.
그러면 오순절과 나팔절 사이의 이 긴 기간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유대인들의 방황과 교회 시대
유대인
현 시대: ‘유대인’과 ‘이방인’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고전10:32).
그전 시대: 유대인, 이방인
유대인들의 연대는 아브라함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이들은 이집트 탈출 때에 다른 민족과 확연히
구분된 독립 민족이 되었다. 구약성경의 대부분은 이들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들은 땅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인 반면에 교회는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교회는 오순절에 시작되었고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강림하실 때에 끝이 난다.
현재 유대인들은 민족적으로 탈선한 상태에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휴거(携擧)를 받으면 유대인들은 다시 자신들의 본토로 돌아와 세상 모든 민족들의
머리가 된다.
민족적으로는 이방인들이 현재 이 땅을 통치하고 있으며 성경은 이때를 ‘이방인들의 때’라고 부른다(눅
21:24).
이스라엘 대체 신학 No!
유대인들의 회복
1. 그 사실에 관하여(암9:14-15; 사11:11-12; 43:5-7; 렘16:14-15)
2. 그때에 관하여(눅21:24)
3. 그 방법에 관하여
(a) 회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돌아옴(겔36:24-27).
(b) 회심하기 전에 혹독한 심판을 받음(겔20:33-38; 겔22:19-22; 말3:1-3; 슥13:8-9)
예레미야서 30장 4-7절과 다니엘서 12장 1절은 이 환난 기간을 ‘야곱의 고난의 때’라고 말한다.
유대인들은 아직까지 위에서 기록된 것과 같은 시련을 당한 적이 없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친히 큰 환난(대환난)이라고 부르셨다(마24:21).
예수님과 스가랴 대언자는 이 기간을 주님의 재림과 연관시키고 있다(마24:21-31; 슥14:1-11).
이 무시무시한 심판의 결과 유대인들은 비참한 가운데 주님을 부르게 된다(슥12:10-11).- 22 -
이렇게 된 후에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오신다(슥14:4).
이때에야 비로소 유다 민족은 하나의 민족으로서 단 하루 만에 태어날 것이다(사66:8).
이때에 예레미야 대언자가 예언한대로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이 세워진다(렘31:31-34).
그때에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않는다(렘31:34).
그들이 자신들의 본토로 다시 돌아갈 때에는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소유하고
차지한다(창15:18).
오순절과 나팔절 사이의 긴 기간
이 기간에 이스라엘은 나팔소리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쉬고 있다.
기다리는 시간은 이 긴 기간처럼 인류의 역사상 아마도 가장 긴 기간일 것이다.
안디옥 교회의 요청에 따라 열린 예루살렘 공회에서 야고보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택한 것을 말한다(행
15:14).
이 말은 결코 이스라엘에 미래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야고보는 공회에서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해 간증을 하였다(행15:15-16; 암9:11; 미7:11).
16절의 ‘이 일 뒤에’ 가 중요함.
나팔절은 하나님의 예언의 계획 안에서 오순절 이후에 이루어질 사건 즉 그리스도의 재림을 보여
준다.
구약시대 400년의 침묵기, 주님의 초림, 교회 시대, 주님의 재림
나팔절의 의미
나팔을 부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안하신 것이다.
성경에서 나팔이 처음 나오는 곳은 시내 산에서 십계명을 주시는 것과 관련이 있다(출19:13-20).
나팔 소리로 사람들을 모아서 일하고, 섬기고, 전쟁을 준비하게 했다(민10:1-10).
나팔소리: (1) 적군의 공경, 백성들 경고, (2) 하나님을 섬기는 시간
그러므로 나팔을 부는 사람들이 소리를 정확히 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다(고전14:8).
하나님의 절기들은 연대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교회시대(오순절)가 끝나며 나팔절이 시작된다.
하나님의 예언의 달력에 따라 오순절과 나팔절을 이어줄 성령님의 강림 다음 사건은 바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다(마24:29-31).
흩어졌던 유대인들이 다시 모이게 될 것이다(현재는 일부만 모였다).
유대인 독자들을 위하여 쓰인 마태복음 24:31의 예언은 구약을 읽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결코 새로운
바가 아니다. 대언자 이사야의 글(사27:12-13)
나팔절이 성취되는 것은 지금부터 매우 가까운 장래에 이루어질지도 모른다.
유대인들은 진정으로 회개하고 그분을 영접할 것이며 주 예수님은 그들을 직접 치리 하실 것이다.
나팔절: 새 시작, 심판, 회개, 용서
유대인들에게 이 날은 일 년 중 가장 기쁜 기간의 시작이 되며 모든 성회들 중 가장 기쁜 것이 될
것이다. 이날에 유대인의 회당에서는 이사야서 60-61장을 읽는다. 또 주님께서 왕(메시아)으로 나타나
시며 전 세계의 통치자로 오르실 그 날에 대한 설교를 한다.
교회의 휴거는 이보다 최소한 7년 전에 발생한다.
교회가 휴거를 받을 때에도 나팔 소리가 있다(살전4:16; 고전15:51-52).
또 이스라엘이 다시 모이는 때에도 나팔 소리가 있다.
이 둘 사이에는 일곱 개의 나팔이 있다(계8장-9장). 일곱 나팔 심판
https://youtu.be/laC2tzZvwzw?list=PL4P6SBDceLgFI2ncZVWEVv23PdVmxRuNv
(15. 8.27) 레위기_08 (성경 맥 잡기 30)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Leviticus,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Leviticus)
- 레위기 맥잡기 끝 -
레위기(Leviticus) 맥잡기 08(성경 맥잡기 30)
23장: 유대인들의 명절(절기)
6. 속죄절(The Feast of Atonement): ‘예수님을 통한 속죄’(레23:26-32, 7월 10일)
휴거 이후의 다음 나팔은 유대인들을 팔레스타인 땅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이다(마24:29-31).
그 날에는 어느 사람이나 국가도 유대인들이 그들의 땅으로 돌아오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이때에 무엇보다도 이스라엘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영적인 부흥이다(마23:39).
자기들의 불충성과 자기들의 메시아를 배척한 것을 깨닫게 될 때 그들은 자신들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됨을 깨닫게 된다. 깨끗하게 하는 것이 속죄절에서 배우는 가장 큰 교훈이다.
그래서 이 거룩한 모임은 ‘속죄의 날’이라고 불린다(레23:27).
‘속죄’(atonement, At-One-Ment)라는 단어는 구약성경의 용어로 레위기에만도 48회나 나타난다.
신약성경에서는 한 번 나타난다(롬5:11).
이 말은 ‘화해하게 하는 것’(reconciliation)으로도 쓰였다. 사실 ‘속죄’와 ‘화목’은 같은 말이다.
죄인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될 때에는 둘이 합쳐서 하나가 되고 속죄가 이루어진다.
하나님과의 평화는 예수님께서 피를 흘린 희생의 죽음을 통해서만 가능케 되었다(롬5:10; 골1:21-22).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피에 의해서만 만족될 수 있다(히9:22).
구약시대 이스라엘에게 이 속죄일은 율법 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속죄일은 가장 큰 행사 날이었다. 바로 그 날에 개인뿐만 아니고 전 국가의
죄악이 깨끗하게 되고 용서되었다.
이 날은 유대인들의 날들 중 가장 엄숙한 날이다.
속죄일의 의미와 중요성은 레위기 16장에 나온다.
레위기 16장은 이스라엘의 희생 제도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속죄라는 단어가 무려 15회나 나온다.
레위기 16장에는 ‘피’라는 단어가 적어도 아홉 번 나온다.
‘피와 속죄’와 모세의 율법 제도(레17:11)
레위기 16장은 죄를 어떻게 종합적으로 완전하게 다루는가를 보여 준다.
제사장
레위기 16장은 10장에 기록된 사건 즉 아론의 두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을 언급하며 시작된다.
하나님께서는 장막 뜰에서 이 두 젊은이들을 쳐서 죽게 하셨다.
하나님의 거룩함
이 속죄일에 제사장은 자신의 죄들로 인해 희생물을 준비했다.
제사장에게 주신 특별 지침 사항
일 년에 단 한 차례 속죄일에 하나님 앞에 나타날 때 그는 지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성스러운 예식을
위해 자신을 준비해야 했다.
제사장은 의복을 입기 전에 몸을 먼저 닦고(레16:4), 목욕 후에 의복을 입고 수소를 죽이고(레16:11)
‘휘장 안에 있는’ 지성소에 들어가서 긍휼의 자리 앞에서 그 수소의 피를 일곱 차례 뿌렸다(14절).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하여 서기 전에 자신을 먼저 정결하게 해야 했다.
백성
제사장 아론의 희생물 이후의 특별한 관심사는 백성의 죄였다.
이스라엘 회중을 대신하여 두 마리 숫염소가 선택되어 이 의식에서 사용되었다(16:5, 7).
그중 하나는 백성의 죄로 인한 희생물로 드려졌고(15-16), 다른 하나는 백성의 죄악을 짊어진 채
피신하는 속죄 염소(scape goat)가 되었다(레16:5-10, 21-22).
속죄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이 이 두 마리 염소들의 기사에 담겨 있다.
한 마리는 주님을 위해 정해졌고 다른 하나는 속죄 염소로 정해졌다(레16:8).
주님을 위한 염소는 죽임을 당해서 죄로 인한 예물로 드려졌다.- 24 -
죽임을 당한 염소만으로는 속죄의 완전한 의미를 다 깨달을 수 없다.
속죄의 예물은 결코 죄를 없이하지는 못했다.
구약성경의 히브리말인 ‘카파르’는 ‘덮는다’ 혹은 ‘숨긴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속죄는 개인의 죄를 덮는 것을 의미하며 그가 하나님께 잠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속죄일 의식은 제사장이 둘째 염소에게 돌아올 때까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 있었다(레16:21-22).
이스라엘 백성은 죄들을 업은 염소가 광야로 끌려감을 볼 때에 하나님께서 자기들의 죄악을 용서하셨
을 뿐만 아니고 죄악들을 제거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속죄는 죄악의 용서뿐만 아니고 제거까지도 포함했다.
이스라엘은 속죄를 위해 한 것이 전혀 없으며 단지 제사장이 이 모든 일을 했다.
구원이란 어느 시기에도 결코 행위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속죄일에 일을 금하고 죄에 대한 슬픔을 표시한 죄악의 용서에 아무 효과도 미치지 못했다.
그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기 위해 바쁜 생활 속에서 하루를 쉬었다.
속죄일에서 드러나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교훈
우리는 생각에서 말에서 행동에서 죄를 짓는다.
성회됨에도 불구하고 삶에서 죄의 문제를 더욱더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쉽게 얽어매는 죄(히12:1)를 극복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속죄의 권능을 힘입어야 한다.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구속하셔서 거룩하게 만드시려고 하신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예수 그리스도도 거룩하시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도 거룩하시다.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신 성경말씀도 거룩하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의 부르심을 ‘거룩한 부르심’이라고 한다(딤후1:9).
참된 유대인이라면 레위기 17장 11절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방인들도 히브리서 9장 22절에 기록되었듯이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해야 한다.
율법 제도에서 피의 희생은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시기 위한 방법이었다.
나팔절에 돌아온 유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속죄일이다.
스가랴 대언자(슥12:9-11), 자기들이 찌른 나(10절)
10절과 11절의 ‘애통’은 레16:29-31과 23:27-32의 ‘자신을 괴롭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이 메시아를 배척한 죄에 대해 슬퍼하며 애통하는 장면은 요시야 왕이 파라오 느고에 의해
죽임을 당했을 때 슬퍼했던 것과 비슷하다(대하35:20-2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주민들을 위하여 열리리라”(슥13:1).
‘그 날’은 14:1절에 있는 ‘주님의 날’(the day of the LORD) 과 같은 말이다.
‘그 날에’라는 말이 스가랴 12, 13, 14장에만 무려 16회 나온다(12:3, 4, 6, 8, 9, 11; 13:1, 2, 4;
14:4, 6, 8, 9, 13, 20, 21).
예레미야(31:31-37)와 에스겔(36:25-32)은 ‘자기들이 찌른 메시아’(슥12:10)에 대해 이스라엘이 슬퍼하
며 회개하는 것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 전 국가가 속죄되는 날 그 땅의 죄악이 ‘단 하루에’ 모두 제거될 것이다(슥3:9).
죄와 부정한 것에 대해 예루살렘의 거민들을 위해서 열리게 될 그 샘은 ‘그들이 찔렀던’ 메시아의
피의 샘이다(슥12:10).
12:10절의 ‘찔렀던’과 13:1절의 ‘샘’은 서로 연관이 있다.
이로써 롬11:25-27 성취- 25 -
7. 장막절(The Feast of Tabernacles): ‘예수님의 권세가 나타남’, 피날레
레위기 23장 33-44절(7월 15-21일까지 1주일 동안), 1월 15일부터 21일까니는 무교절
장막절은 하나님께로 모이는 절기로서 7월 15일에 시작되어 이레 동안 계속되었다(레23:34, 39).
추석, 추수감사절: 축제와 기쁨이 넘치는 시기
장막절은 여러 면에서 추석과 추수감사절과 비슷하다.
이것은 일곱째 마지막 명절로서 주님께서 정하신 예정된 기간들을 완성한다.
장막절 안에서 교회와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목적이 완성된다.
타작마당과 포도즙 틀의 소출을 거운 뒤에 7일 동안 초막절을 지킨다(신16:13-15).
장막절은 ‘땅의 열매들을’ 한 해의 마지막에 거두어들이는 것을 나타낸다.
장막절은 백성들이 자기들의 거주하는 집을 떠나서 7일 동안 텐트와 같은 모습의 초막에서 야영생활을
했기 때문에 ‘초막절’이라고도 불렸다(레23:42).
초막은 나무열매 가지나 종려나무 가지들, 잎이 큰 나무들의 가지, 버드나무 가지들로 만들어졌다
(23:40).
왜 하나님께서 지상의 모든 나라들 중에 이스라엘을 취하셔서 이들을 이런 식으로 대하셨을까?
(1) 기억해야 할 시간(신31:10-13)
그 땅의 열매들과 생산품들로 만들어진 그 초막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방황하며 급하게
지은 피난처에서 살았을 때 주님께서 예비해 주셨던 것들을 생각나게 했다(레23:42-43).
장막절은 그분의 백성들이 40년 방황하는 기간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어떻게 모든 것을 잘 예비해
주셨는가를 오는 세대들에게 더욱더 새롭게 알려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들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을 위해 선택하신 곳으로 인도하셨다.
그래서 장막절은 유대인들의 연중 명절들 중 최고의 절정을 이루었다.
기억하라(신4:9; 4:23: 5:15; 6:12; 7:18; 8:2, 11, 14, 18; 9:7; 15:15; 16:12)
그들은 매일 받은 복들 즉 의복, 음식, 집, 건강, 즐거움 등을 일주일 동안 누리지 못함으로써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해야만 하는가를 깨닫게 되었다.
이스라엘의 광야 40년 생활은 ‘그들은 실패했고 하나님은 신실하셨다’라는 것을 늘 기억나게 했다.
그러므로 이 명절은 과거를 기억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2) 즐거워할 시간(레23:40)
속죄일 다음에 장막절이 온다.
속죄일에 자신을 괴롭게 하면서 죄악에 대해서 깊이 슬퍼했다. 그 이후에 그들은 기뻐하였다.
죄는 항상 기쁨을 가로막으며 기쁨은 언제나 정결함과 용서 후에 따라온다.
장막절은 일곱째(7) 명절로서 칠(7)월에 칠(7)일 동안 계속되었다: 일곱(7)이라는 숫자가 세 번 나온다.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참된 기쁨과 함께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진다.
마지막 큰 장막절은 그리스도께서 천년왕국을 설립하시려고 땅에 다시 오시는 것에 의해 성취된다.
이 장막절은 모든 것이 완전해지고 궁극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문자 그대로 1000년 동안 지상에서 의와 평강의 통치가 이루어질 것이다.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이 유력한 국가가 되어 지정학적인 중심지가 될 것이다.
예루살렘에 성전이 재건되고 이스라엘이 회복되고 온 땅이 영광의 회복을 체험할 것이다.
스가랴 대언자 14:16-19
이방 민족들이 매년 왕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와서 장막절을 지킬
것이다(슥14:16).
그분께 경배하려고 오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 그분에 의해 심판을 받을 것이다(슥14:17).
레위기의 주제는 성결이며 ‘거룩하다’는 단어는 9여 차례나 나온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에게 너희는 거룩하라고 자주 말씀하신다(11:44-45; 19:2; 20:7,26; 21:8).- 26 -
일곱 개의 거룩한 절기들 중 마지막인 장막절이 완결된 후에 마침내 성결함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슥14:20-21, 그 왕국 시대에는 주님께 대한 성결이 중요한 주제가 될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
예수님과 관련된 일들이 모두 구약성경의 절기들과 상관이 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언제 오셨을까?
장막절에 오셨을 가능성이 크다.
요1:14는 예수님이 12월 25일이 아니라 가을의 장막절에 태어나셨음을 보여 준다(10월 10일경).
그분은 유월절(1월 14일, 49월 10일경)에 죽었고 그때 그분의 나이는 서른세 살 반이었다. 이 사실은
그분께서 장막절인 티쉬리월 십오일(7월 15일)에 탄생하셨음을 보여 준다.
우리 주님의 생애에 있었던 대사건들은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이 주님께 경배 드리기 위해서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야만 했던 세 절기에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분은 장막절인 7월 15일에 탄생하셔서 유월절(무교절 기간)에 죽으시고 초실절에 부활하시고 성령님
은 오순절에 권능 있게 임하셨다.
1. 유월절: 첫째 명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서 성취되었다.
우리의 유월절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와 형벌과 죄책감에서 우리를 구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경험에서 가장 으뜸가는 것이다.
2. 무교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큰 구원’에는 우리의 성결이 있다.
거룩한 삶이 기쁨에 앞서서 필요하다. 성결이 있을 때 기쁨이 넘치게 된다.
거룩함의 아름다움(시29:2), 죄는 기쁨을 파괴시킨다. 거룩함이 있는 곳에 기쁨이 있다.
3. 초실절: 첫 열매 명절의 두 교훈: (1) 책임으로서의 청지기직의 교훈, 우리가 가진 것으로 그분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해야 한다(마6:33). (2) 다른 교훈은 그리스도인의 미래에 대한 안전보장이다.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이시다. 앞으로 우리도 부활한다.
4. 오순절: 율법 수여, 성령님 강림, 교회 탄생, 성령 침례, 성령님의 내주, 성령 충만
5. 나팔절: 예수님 승천 이후, 성전 파귀 이후 흩어진 유대인들이 최종적으로 돌아옴. 예수님의 지상
재림, 유대인들의 새로운 시작
6. 속죄일: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유대인들의 회개
7. 장막절: 주님이 이 땅에 거하심, 유대인들이 온 땅의 으뜸 민족이 되고 모든 민족들이 장막적을
지킴. 모든 것의 끝에 수확이 있고 즐거움이 넘침
하나님의 예언의 달력: 1월 14일, 1월 17일, 오순절 성령 강림, 장막절 등
날짜를 세지 말라. 다미 선교회처럼 되면 안 된다.
유대인들은 역사의 시계
우리는 휴거된다. 휴거의 임박성, 아무도 날짜는 모른다.
매일 매일 성실하게 살라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cafe.daum.net/Jesus-bible 예수그리스도안에서(카페)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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