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페는 단순히 차마시는 공간만은 아니죠
당연히 차를 마시는 공간이 첫번째지만
누군가를 만나서
함께 쌓아가는 추억의 장소이기도해요
제가 어렸을땐
서로 이웃의..친구의 집에서 차도 마시고
식사도하고 온갖 수다도 떨었었는데
지금은 집으로 초대하기보다
집앞 카페에서 만나기를 서로가 선호하죠
여행을 가서도 꼭 예쁜 카페에서 차를 마시려고해요
장명희
이탈리아 에서 만난 카페 그림입니다~
김부자
가끔 가는 갤러리카페 봄입니다.
과천 지나 인덕원 못 미쳐 있는 카페
통유리 밖 산 아래 가든도 예쁘답니다.
사계절의 처음도 봄이지만
보다의 명사 봄
카페 봄에서는 기성작가들의 작품이 정기적으로
전시되어 갈때마다 새로운 작품들을 볼 수 있답니다.
주샘이 강화도 카페 그린 것 보고 생각나서 6월에 그렸던 강화카페 인동초
주윤하
1. 2020 연희동 북카페
2. 2020 쿠아레비..예쁜 인옥샘~~^^
3.2021 여수 여행중 8월 바다가 보이는 카페
4.2022 가평 카페
5. 2023 강화도 카페
6. 2024. 홋카이도 카페
7. 2024 괴산 느티나무가 멋진 카페
8.2024 쿠아레비
이번 주 그리자 미션은 '카페에서'
잊으셨나요~~??
안젤라의 협박으로 카페 추억 그림 올립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 그림이 아니어도 좋겠죠.
추억이 담긴 카페 그림 뒤적여 보시지요~~^^
김흥규
오경혜
요즘 예쁜 카페 너무 많죠~~
2년전 갔던 제주의 한카페의 실내모습입니다~~
편안하고 세련됐던 공간으로~~
이번주 미션 카페그리기로 올립니다~~
테라로사 카페
임대륜
옛날 그림들이지만 올려봅니다!
백성예
카페는 아니지만
지인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려봤어요^^
안젤라
저는 카페에서 노는걸 아주 좋아하죠
책을 읽기도하고
그림을 그리기도하고
벗을 만나 수다를하기도해요
몸이 아프면서 집에 있음 더 바닥으로 기는듯해
드로잉북을 들고 카페 사냥을 하는게
저의 큰 낙이기기도해요
따로 한장 올린 그림은 지금은 없어진
혁신파크에 있던 한평책방이랍니다
창밖 대로변에 핀 루드베키아가 예뻐 드로잉하고
살짝 색을 입히고
색이 고왔던 한평책방을 배경으로 찍어
그날의 추억을 남긴거예요
이렇듯 카페는 다양하게
우리에게 친근한 공간을 내어줍니다
뜨거운 여름이 시작하기전
우리의 선배들이
그리고 조이스힉스 수업을했던 결과전
할머니들의 새로운 삶의 시작이였던 그림수업이
쿠아레비에서 전시하며
우리에게 문화적 목마름을 단비처럼
촉촉히 적셔주었죠
그동안 우리들의 잃어버린 공간인
"양천리갤러리"
의 소중함도 다시금 생각나게하고
그림벗들의 만남이 더 좋았던 시간들
이렇게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 그림을 그리는
물색그리다 마을화가님들
한주간 추억나들에 참 좋았죠?
더위도 살짝꿍 잊지않으셨나요?
그림이 한장한장 올라오는 것이 마치
선물을 받는 기분이였어요
감사합니다
8명 / 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