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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목 이야기
 
 
카페 게시글
염수진 놀이탐험대 [실습 18일차] 기획단 수료식, "저는 선생님이 오시면 (기획단 또) 할거예요!"
염수진 추천 0 조회 100 24.08.16 22:1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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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7 11:46

    첫댓글 복지관에 다시 돌아와 병욱이 어머니께 전화가 왔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병욱이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엉엉 울었다면서 아쉬워했다고 했습니다. 병욱이가 평소 기획단 회의가 끝나고 집에 가면 만남이 어땠는지 어머니께 조잘조잘 얘기했다고 하시며, 실습 선생님들이 정말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주셨습니다. 병욱이에게도, 어머니께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간의 힘듦이 모두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기획단 활동에 그렇게 진심으로 참여해주고 실습 선생님들을 생각해주는지 몰랐습니다.

    오후에 경나쌤이 병욱이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뭐가 재밌었는지 묻자 모든 게 재밌었다고 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어디서도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 24.08.17 11:54

    병욱이의 어머니 전화 받고 수진, 경나, 세민, 예진 선생님한테 참 고마웠습니다.

    글에는 안 써있는데 병욱이가 선생님들이 '자기 이야기 잘 들어줘서' 고마웠다고 했습니다.

    수료식까지 14번의 만남. 하루 하루 아이들을 귀하게 대하고 기획단 활동 잘 할 수 있도록 거들었습니다.

    그간의 힘듦이 모두 씻겨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8.17 12:16

    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네 명 모두 병욱이와 어머니 이야기 덕분에 하루종일 행복했습니다:)

  • 24.08.17 12:22

    멋져요 수진 쌤

  • 작성자 24.08.17 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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