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천주교도 순교지 충청남도 기념물 황새바위는
조선 후기의 천주교 박해 때 배교하지 않은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되어 순교한 곳이다.
당시 이곳에서 순교한 신자는 248명이며 무명의 순교자를 포함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순교하였다.
황새바위는 바위 위로 소나무에 황새가 많이 서식하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인데,
일설에는 죄인들이 항쇄(목에 씌우는 칼)를 차고 바위 앞에 끌려가 처형되었다 하여 "항쇄바위"라고도 한다.
1980년 순교지를 성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되어 1985년 순교탑과
순교자 248위의 이름을 벽면에 새긴 무덤경당이 완공되었다.
2008년 해미성지·성거산성지·여사울성지·신리성지 등과 함께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 미사 사진 /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지방에서 신자들이 많이 왔다 ]
* 신부님이 강론중에 이런 말씀을 하였다.
" 자신은 키도 작고, 얼굴도 잘 생기지도 않았고,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하느님이 선택을 하셔서 지금 이자리에서
열심히 맡은 바 임무를 잘 하고 있고, 지금 이 순간들이 나에게는 행복이고 영광이다."
* 그렇다. 우리들도 하느님의 선택을 받았고, 그것은 행복이고, 영광이다. 내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신자가 되자고
다짐해 본다 !!
첫댓글 아르테미오형제님과 가족 모두 너~~~무 보기 예쁘네요.^^
아들이하나와 딸둘 모두. 우리본당 보배. 응원해요~^^
울 성당 꿈나무가 여기 다 모여 있네요^^
성지에서 미사.... 은총 가득히 받은 날 이네요~ 하느님의 선택 받은 우리~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