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T 39~ 41일차, Lima - Island Park
CDT 39일차, 2026년 7월 29일
보행거리: 38.7km
총오르막: 1631
총내리막: 1091
누적거리: 1203.8km
오전 6시 숙소에서 트레일 입구까지 셔틀출발 예정. 함께 가기로한 Vision이 늦잠으로 혼자 출발. 40불 지불.
6시 40분 트레킹 시작.
37km 지점에 있는 호수가에 야영지가 있다고하는데 아무리 찿아도 적당한 곳이 없다. 30분을 더올라 38.7km 지점의 작은 연못가에 텐트설치. 설치를 끝내자마자 굵은 비가 내린다.
CDT 40일차, 2026년 7월 30일
보행거리: 42.9km
총오르막: 1434
총내리막: 1537
누적거리: 1253.7km
오전 6시출발. 오후 6시 도착. 넖은 평원 한쪽 나무 사이에 작은 공간. 바람이 불어도 좋을 것 같다. 동남쪽 200미터에 물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는데 말라있다. 물 1리터로 저녁 해결.
내일 아침은 1.8km 전방의 물이 있는 크릭에서 하면된다. 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서 물이 부족하지 않케 운행을 해야한다.
누적 보행거리 1254km. 어느새 40일이 지났다. 곧 80일차가 되고 100일차가 될것이다.
CDT 41일차, 2026년 7월 31일
보행거리: 32.1 km
총오르막: 759
총내리막: 1266
누적거리: 1285.8km
7.5km 지점에서 아일랜드 파크 타운으로 가는 길이 갈린다. 트레일을 조금 지나자 길이 희미해진다. 물을 건너면서 지도상의 트레일과 실제 트레일이 어긋난다. 물을 몇차례 건너는데 아침일찍이라 몹시 차갑다. CDT는 AT와 다르게 길 표시가 잘 되어 있지않다. 지도를 수시로 확인하며 진행해야 하고 지도상의 길도 실제와 다른곳을 여러번 경험했다.
17km지점까지 오르막. 곧 비포장 도로가 나온다. 쏘텔 마운트 아래까지 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그늘 하나 없는 15km 비포장 도로길을 따라 아일랜드 파크에 도착. 내려오자마자 Subway에서 큰 콜라와 샌드위치를 단숨에 먹어 치운다.
식량을 맏겨둔 쏘텔 마운트 리조트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한다. 가장 저렴한 룸이 270 달러. 캠핑은 하루 52달러.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이 지척에 있어 가격이 높은가 보다. 샤워와 세탁을 끝내니 6시가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