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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지혜가 자라는 동부유치원 친구들 / 6월3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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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예배켐페인(예배찬양국)
▶교회사역에 적극 참여합시다 ▶공예배에 빠지지 맙시다 ▶구역교회, 남녀전도회에 꼭 참석합시다 ▶제2기 바이블케에 입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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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제직회 오늘 오후예배 후에 있습니다.
■ 피택직분자 교육
오늘 오후 제직회 후 피택 직분자를 위한 교육이 3층 세미나실에서 있습니다.
■ 진해성시화운동본부 순회헌신예배, 오늘오후4:00
진해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강대열목사, 본부장:서성헌목사) 주관 순회헌신예배가 오늘 오후에 있습니다. 헌신예배이므로 헌금을 드립니다. 설교는 최학량목사님(예비역 육군 중령)입니다. 많은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 제6기 선교훈련학교 수료식, 오늘오후…
본 교단 총회세계선교훈련원(원장:김북경선교사)과 본 교회 선교위원회(위원장:이현태장로)가 함께 한, 제6기 선교훈련학교 수료식을 오늘 오후(4:00)에 진해성시화운동본부 헌신예배에 이어서 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선교위원회와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수료생명단 36명>
김영순 정숙련 조재영 황희상 허재준 신예빈 구길서 박삼수 서보성 임호정 백주은
신현횽 김은경 김극자 정대훈 박인애 송지훈 추현지 이현승 구성범 정영광 채지수
김미용 위미현 이준환 정준혁 홍지나 곽주환 차준명 이용진 이현태 김연미 임기홍
추상민 허행찬 김인환
BibleKey성경대학~
현재까지 입학생은 총 335명(제4호까지 제출한 학생들)이며,
목표는 400명, 계속 입학생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BibleKey 소감문을 실어 놓았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가족별로, 구역별로, 개인적으로 꼭 시작합시다. 오늘은 제6호 문제(창37~43장)가 나갑니다.
BibleKey성경대학은 쉽고,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지금 시작하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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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전도주일 6/19
(6월셋째주일) 구역교회별관계전도실시
오는 6월 19일(셋째주일)에 있을 새생명전도주일은 각 구역교회별 전도대상자들을 정하고 기도하며 사랑으로 섬겨, 당일 교회로 모셔오도록 합니다. 따라서 각 구역교회 순장들께서는 구역교회 모임시에 구역식구들과 관계된 전도대상자들을 모두 파악하셔서 오늘 저녁까지 사무실로 꼭 보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교우동정 ▶담임목사님/ 7일(화,오후5:00)총회총대회의에 참석, 8일(수,오전11:30)1388진해청소년지원단회의 참석, 9일(목,오후6:30)CTS경남방송CEO운영위창립총회(창원) 참석 ▶소천/ 박말복성도님의 남편이신 최생도집사님께서 지난주(7/30,월)에 82년의 삶을 마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사/ 이재열(송영경)집사님 가정은 자은동
■ 기관소식 ▶유치부 교사강습회/ 9일(목)~10일(금) 마산제일교회당
■ 예고/성례식(세례,성찬) 거행 ▶다음주일(12일) 낮1,2부 및 중고등부
■ 학습,세례,입교 문답 ▶11일(토) 학습문답은 저녁7:00, 세례(입교)문답은 저녁8:00, 본당 유아실에서 있습니다. ※시간 엄수하시기를 바랍니다.
■ 임마누엘찬양대원 임명 김은진집사
■ 일대일양육과정 수료자 (괄호) 안은 양육교사입니다.
박미자(신애숙) 윤미경(김극자) 강연민(김극자)
■ 신규헌금함(봉투) 개인고유번호 심두연(427)
■ 소그룹/ 동부산악회(박기호010-5080-7373)
현재 가입회원은 18명이며, 첫모임(5/14,토)시, 6명 참석, 만정대에 다녀왔습니다.
6월 정기산행 안내 : 6/11(토) 2시, 진해중부교회 앞 집결
코스는 중부교회출발-안민고개-하늘마루-구민회관-진해루-동부교회 도착
■ 솔로몬학교 학부모간담회
▶일시 및 장소 : 2011년 6월 8일 오전10:30, 코이노니아카페(신관 2층)
▶주제 : 청소년 자녀와의 대화법(이해)
▶강사 : 문경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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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국 6월 프로그램
교육국(국장:배은환장로)에서는 다음과 같이 6월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어머니기도회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는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 일정 : 6월 18일(토)오전10:30~11:30 / 찬양15분,말씀10분,기도회30분,교제5분
- 장소 : 5층 소예배실
- 진행 : 문경구목사(중고등부담당)와 에바다찬양팀
▶주일학교 교사세미나“교사여 절대로 가르치지 마라”(두란노/김인환저)
- 대상 : 진해동부교회 주교교사(유치-중고등부)
- 일정 : 6월 22일(수)- 7월 6일( 3주간 매주 수요일 9:00-10:00)
- 장소 : 2층 코이노니아 카페
- 강사 : 문경구목사 ※ 17년 청소년 사역의 노하우를 나눕니다.
중고등부 광고
▶2011년 제2회 학부모,학생,교사 기도회 “다시 자녀의 손을 잡으라”(잠언24:16)
실패를 두려워하는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희망과 치유의 역사가 있습니다.
일정및장소 : 6월 5일(오늘) 저녁 6:00-8:00, 지하예배실
▶2011년 중고등부 춘계 체육대회 “형제와 연합”(시133:1)
일시및장소 : 6월 6일(월) 오전10시부터, 석동중 체육관
■ 6,7,8월 교회 주요사역
▶6월달 ▶12일(둘째주일) 성례식(성찬,세례), 제4,5여전도회헌신예배 ▶13일(월)~17일(금) 전도특새 ▶13일(월)~15일(수) 유년부,초등부 교사강습회(노회주교연합회,중부교회당) ▶19일(셋째주일) 새생명초청(전도)주일 ▶교육국/교사교육-22일(수)~7/6(수) ▶24일(금)~25일(토) 사랑부수련회(거제도) ▶26일(넷째주일/오후) 교회설립63주년기념 창신대음악과교수 중창단‘창신싱어즈’연주회, 성경퀴즈대회 ▶27일(월)~28일(화) 초등부교사자체강습회 ▶28일(화) 노인대학 방학식 ▶7월달 ▶03일(첫째주일) 제1,2남전도회헌신예배, 제직추가임명 ▶08일(금) 구역교회 전반기 마지막 모임 ▶10일(둘째주일) 구역별찬양경연대회(오후4:00) ▶17일(셋째주일) 월례회, 주일학교교사헌신예배(오후) ▶19일(화)부터 벳새다무료습식 한달간 쉼 ▶21일(목)~23일(토) 중고등부Go2수련회 ▶22일(금)~24일(주일) 유치부성경학교(교회당) ▶23일(토)~25일(월) 유년부성경학교(교회당) ▶25일(월)~27일(수) 초등부캠프(밀알교회 비전센타/진영) ▶27일(수)~30일(토) 중고등부 전체수련회 ▶8월달 ▶3일(수) 필리핀 비전트립 ▶4일(목)~6일(토) 청년회수련회(거제도) ▶ 위의 일정은 교회와 각 해당 부서의 형편에 따라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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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선교훈련학교를 마치며……
이준환 / 느헤미야청년회, 제6기훈련생
제6기 선교훈련학교가 끝을 맺었습니다. 저는 지난해 5기 때부터 훈련을 받았는데 이 두 번의 선교훈련학교를 통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가장 많이 저의 마음을 울린 것은 저의 무지함과 저의 작음, 저의 무관심 이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한 이 시대에 손가락만 움직여도 찾아 볼 수 있는 것을 이 핑계, 저 핑계로 들춰보려고도 하지 않았고 항상 기도는 하였지만 정작 품고있던 그 나라들에 대하여, 그 선교지들에 대하여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교 훈련학교를 통해 여러 다른 나라들의 상황을 바라보고 그 곳에서 어떠한 일이 있었는가를 알고 싶었습니다. 작년에 들을 땐 그저 듣고 싶다, 재미있겠다, 였지만 지금은 저 나라들이 언젠가는 내가 마음을 주어야할, 위해서 기도하고 힘써 사역해야 할 나라구나 하며 듣습니다. 중간 중간 피곤하여 힘들기도 했지만 이번에 역시 많은 것을 듣고 배우고 나아갑니다. 첫째 주에는 선교의 역사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세 번에 걸친 선교의 큰 흐름들, 이런 역사가 없었다면, 그 흐름의 선구자들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기독교의 선교역사는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기독교는 전 세계에서 수많은 선교사님들이 뿌린 피의 산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둘째 주에는 선교의 성경적 기초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선교의 성경적 기초에는 다섯 가지가 있는데 1.복음을 선포하는 것 2.사람을 사랑하는 것 3.보냄 받아 가는 것 4.제자 삼는 것 5.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날 들은 선교사님의 말씀으로 하나의 공식을 만들어봅니다. 선교=십자가, 십자가=희생, 희생=고난, 이것인데 이것은 한마디로 선교는 십자가를 지는 것이고 선교는 희생하는 것이고 선교는 고난인 것입니다. 또 선교지에서는 겸손해야한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겨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셋째 주에는 타 문화 사역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세 번째 강의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전 강의 에서도 들었지만 남을 나보다 낫게 여겨야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남을 나보다 낮게 여기는 것이 아니다 낫게 여긴다............ 받침 하나 다를뿐인데 의미는 반대가 됩니다. 선교지가 아무리 미개종족이고 경제력이 낮은 나라이더라도 그 사람들을 존중해주고 우리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선교에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는 한 가지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학교에서 강의시간에 배운 용서할 서(恕)입니다. 교수님께서 임의로 해석하신 것이지만 제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무엇인가 하면 恕를 반으로 떼어 내면 같을 여(如)와 마음 심(心)이 됩니다. 네, 같은 마음이죠. 다른 사람과 같은 마음이 되어 생각해보고 이해하는 것이 용서라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해하다’라는 영어 Understand를 Under와 Stand로 나누면 ‘낮은 곳에 서다’ 가 됩니다. 이것이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이것이 선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 여섯째 주까지 하나하나 다 쓰고 싶지만 너무 많아서 여기까지만 쓰고자 합니다. 그러나 여섯 번의 강의 중에서 매 강의 마다 나오고 강조 되었던 것은 다른 사람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것이고 선교는 사랑과 겸손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 또 ‘선교는 일이 아니다’라는 것 이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번 과정에서 들은 가장 중요한 말이었던 것 같고 6기 선교훈련학교의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교훈련을 마치면서-
<제1조-김영순>
김경연 선교사의 아내로 그리고 앞으로 선교지로 갈 입장에서 제6기 선교훈련을 받는 마음은 다소 긴장되고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2주차 김북경 선교사님의 말씀과 제6주차 김한중 선교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평안을 얻었습니다. 선교사는 복음을 전하는 사명도 중요하지만 선교지의 나라를 사랑하고 그 곳의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그 나라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것을 또 배웠습니다. 이번에 남편과 함께 태국을 가지 못한 점이 아쉽고, 미안하고, 죄송스럽지만, 김기해 목사님과 당회원, 선교위원회, 전 교인들의 기도와 후원과 협력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저도 열심히 기도하면서 남편을 내조 할 수 있도록 믿음과 선교의 열정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겠다고 다집하면서 선교훈련을 마쳤습니다.
<제5조-김미용>
이 작은 도시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음에, 또한 6차에 참여할 수 있었음에, 마음을 열고 선교사님들의 삶에 잠시나마 동참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이론으로만 듣고 실천에 옮기는 일은 아직 아득하게만 느꼈는데 이제 한 걸음 한 걸음 친근하게 다가가며 마음이 열리는 듯 신기하다.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선교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자가 선교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땅의 사람들을 사랑하러 가는 것이 선교사의 삶이다.“ 라고 6번째 강의를 해 주신 김한중 선교사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절대 헌신의 삶을 사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절대기도와 필요한 것으로 위로하며 격려해 주는 일… 그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싶다. 며칠 전에 태국에 가신 김경연 선교사님부터 차근차근 겸손한 마음으로 실천해가야겠다.
<제2조-백주은>
‘백주은’이 있어서 훨씬 더 재미있었던 제6기 선교훈련학교를 마치며…
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교훈련을 하였다. 정말 재미있었다. 정~말!! 오늘이 마지막 주이지만 더 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 정도로… 일단 첫 주엔 기억에 남는 게 밥이 대단히 맛있었다. 와~ 역시 선교훈련학교는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 조엔 황희상과 나와 신현용오빠 이렇게 중고등부가 있었고 장로님과 집사님들과 청년부로 섬기고 있는 서보성이 있었다. 정말 막막했다. 친한 사람은 아무도 없고 아~ 6주 동안 어떻게 버티지? 내가 잘 이겨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1주 선교훈련을 마치는데 어!! 1조에서 재영이언니와 임호정오빠가 너무 떠들어서 조를 바꾸게 되었다. 그래서 임호정 오빠와 황희상과 조를 바꾸게 되었다!! 정말 오~ 감사합니다. 그렇게 6주까지 올 수 있게 되었고 비로소 이렇게 느낀 점을 쓰고 있다. 앞에서 말했듯이 정말 재밌었고 선교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지금 갑자기 생각났는데 내 초등학교 1학년 때 장래희망이 선교사였었다. 뭐 크면서 바뀌긴 했지만 그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선교 훈련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선교훈련학교를 마치면서 선교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것 같고 정말 정말 재밌었다. 다음에 꼭 선교훈련학교를 다시 했으면 한다.
-독후감-
<허재준>
-역사와 문화를 알면 필리핀이 보인다.-
이번에 내가 읽은 책은 ‘역사와 문화를 알면 필리핀이 보이다’이다. 이 내용은 조병욱 선교사님께서 필리핀선교를 하시면서 느낀 점을 말하고 있다. 필리핀 민족은 자연환경을 통하여 새로운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도전과 웅전(雄戰)의 투쟁을 계속하였다. 필리핀 민족은 자연환경을 통하여 새로운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도전과 웅전의 투쟁을 계속하여 왔다. 필리핀은 수많은 자연재해, 태풍, 지진, 화산폭발 등의 위협 속에도 웅전하며 왔다. 수많은 다문화, 라틴아메리카문화, 스페인문화, 아메리카문화가 필리핀 나라에 도전과 웅전을 하게 하였다. 그들은 300년 동안 굴욕적인 식민지 생활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식민지 생활 속에서도 모슬렘 국가가 되지 않고 그들의 사상과 정신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으로 볼 때 분명 하나님은 필리핀 역사를 주관하셨음을 알 수 있다. 역사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지금까지 일어난 역사와 일어날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기대해본다. 그러기에 우리는 역사의 현장의 주체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믿음의 불모지를 향해 전진해 나가야 할 것이며 세계 유일하게 국토의 반으로 나뉘어져 있는 우리나라, 공산국인 북한마저도 하나님의 역사하심 속에서 무너지게 되며 평양대부흥회의 뜨거운 성령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기를 기대해 본다. 아직은 어리고 부족한 것도 많지만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의 현장에 저를 쓰실지 기대가 된다. 그 때를 위해 열심히 나 자신을 갈고 닦으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제1조-정숙련>
`광야에서 채우리라`를 읽고…
선교훈련 동안 각자 꼭 책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한다는 의명을 받고, 목사님이 “눈물을 흘리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읽으라”는 권면에, 선교의 서정과 잘 맞을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한 것 같다. 첫 장부터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문장들뿐 이었다. 밑줄치고, 밑줄치고 다 읽고 나니 책 속에 거의 전부가 밑줄인 게다. `이 책을 만나기 위하여 선교훈련을 받게 된 것일까?` 할 정도로 감명 깊게 읽은 책인 것 같다. 대만 선교사님이 쓰신 책이라 선교지의 고난과 고통 눈물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책장마다 받은 것은 도전뿐 이었다. 열악한 선교지의 어려움, 고통을 눈물로 나누기 바라던 내 생각과는 달리 선교사적 삶은 하나님 말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오로지 말씀만이 선교의 삶, 광야의 삶에 순응하며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삶,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선교지에서 보이는 선교의 현장을 나타내기보다,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가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 세계를 강조하시는 선교사님 내면의 충만함, 견고한 신념이 너무나 가슴에 닿아 때로는 잠시 잠시 말씀을 잊고서 사는 나의 일상을 다시 하나님 말씀 앞으로 오게 하는 큰 울림이었고, 아직 말씀에 서툴기만 한 나로서는 도전이고 감동이었다.
책에서 ‘우리 육신이 이 세상에서 겪는 고난과 현실적인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린데 에서 오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를 광야로 인도하신 분도 성령님이다. 그러나 우리를 광야에서 인도하여 나오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지시하신 말씀을 믿음으로 붙들고 희망이 없는 캄캄한 환경에서도 인내하며 살기로 결단할 때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주신다.`
`믿음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말씀은 그 순종하는 다들 가운데 임한다. 우리가 알지 못하고 상상할 수 없는 시간에 홀연히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 그러므로 인내란 하나님이 지시하신 자리에서 소망을 갖고 끝까지 견디는 것이다.`
`우리가 광야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이미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에 사는 것이다.`
그렇다. 인생의 광야를 만나보지 않고서는 내가 철저히 무너지지 않고서는, 완전히 절망하지 않고서는, 내 가진 것 다 내려놓지 않고서는, 그 누가 절실하지 않고서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광야의 길을 걸으면서 비로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 나를 사랑하신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느끼며, 감사하며, 감격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모든 상황과 환경을 이기며 하나님의 뜻을 향하여 인내하며, 소망하며, 자유하며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다 선교사적 삶을 살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선교는 그 현장에서 부딪히는 현장경험이라는 내 생각과 달리 훈련하고 훈련받아야 하는 것과 말씀을 무장하지 않고서는 선교도 복음도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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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제2기>
BibleKey성경대학
제4호문제를 푼 성도들의 소감도 읽어 보세요
(이름은 생략합니다)
도서관 5월분 새로 들어온책
▮주의 음성 ▮정글에 천국을 짓는 사람 ▮하루만에 꿰뚫는 기독교 진리
▮기독교 이야기 한마당 ▮히말라야 슈바이처 ▮하나님의 때를 선택하는 연습
▮너를 응원해! ▮행복한 길고양이 ▮절망은 강력한 힘이다
▮아빠는 목사 아들은 동자승 ▮천 개의 선물 ▮
▮세상이 외면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너를 사용하신다 ▮기쁨공식
▮상자이야기 ▮보호하심 ▮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 ▮예수를 위한 바보
▮코끼리 이름 짓기 ▮하루만에 꿰뚫는 기독교 진리 ▮하나님의 때를 선택하는 연습
▮기대합니다 성령님 ▮싹난 지팡이 ▮만화로 만나는 예수 그리스도
▮소비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40대를 위한 가슴이 시키는 일
▮성경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