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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이 땅에 오시면 나(석가모니)의 깨달은 도는 꺼진 등불" 위의 글은 월간지 신앙계에 정식으로 게재된 석가모니의 예언,
"예수께서 가라사대
신앙계 '99년 7월 호에서
"예수(야소)가 이 땅에 오시면 내가 깨달은 도는 꺼진 등불" 김동일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석가의 탄생과 출가동기 석가는 지금부터 2천6백여년 전 히말라야 남쪽 기슭 지금의 네팔에서 정반왕(淨飯王)의 아들로 태어났다. 19세에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규수 야쇼다파를 태자비로 맞아들여 아들까지 낳았다. 온국민의 축복을 받았지만 석가는 "오! 라훌라"라고 탄식하였다. 이 뜻은 장차 수행하기 위하여 출가하는데 그런 것들이 커다란 장애물이란 뜻이다. 석가는 어느 날 민정시찰차 왕궁을 떠나 남쪽 문으로 나갔다. 햇볕 아래서 땀을 흘리며 쟁기질하는 깡마른 얼굴의 한 농부와 그 농부에게 채찍을 맞아가며 입에 거품을 잔뜩 문 채 헐떡거리며 힘겹게 쟁기를 끄는 소를 보고 석가는 너무 괴로워했다. 자신의 호화로운 궁중생활과 너무나 대조적이기 때문이었다. 다음은 서문쪽으로 나갔다. 이번에는 병든 걸인이 누더기를 쓰고 길가에 쓰러져 신음하는 것을 보고 '고르지 못한 세상, 잔인하고 괴로운 세상을 탄식하며 인생이 어디서 왔다가 왜 살며, 장차 어디로 가는 것인가"라는 깊은 회의에 빠지게 되었다. 그 다음날은 북문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장송(葬送)행렬을 만났다. 상여도 아닌 들것에 거적을 덮은 채 송장을 메고 가는데 그 뒤에 몇 사람의 유족들이 슬피 울면서 따르는 것 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석가는 노비들에게 물었다. "여보게들 우리도 장차 죽어서 청산으로 가겠지?" 그러자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세월따라 생로병사하는 길은 아무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석가는 심경에 큰 변화를 받아 그날 밤 깊이 잠들어 있는 처자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방문을 나와 출가를 결심했다. 굳게 닫힌 성문을 피해서 백마를 타고 담장을 뛰어넘어 달려나갈 때 노비들이 "태자님, 태자님 어디로 가시나이까?'하며 뒤따랐다. 강가에 도착하자 태자는 강에 뛰어들어 몸을 닦고 예리한 단도를 뽑아 머리를 다 잘라 버렸다. 그리고 몸에 지니고 있는 금과 은, 패물 등을 전부 노비들에게 나눠주며 "나는 이제부터 인생의 생노병사를 제도하기 위하여 고행의 길로 가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절대로 집에 돌아오지 않겠노라"하고 수행 차 깊은 산으로 들어갔다.
불교외 윤회란 무엇인가 석가가 설산의 보리수 밑에 가부좌(跏趺坐)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고행하다가 깨달은 것이 '인생윤회사상'이다. 윤회설은 여러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지만 한마디로 말해서 중생은 자신의 업보에 따라 끊임없이 돌고 돌아 무시무종으론 생사를 거듭한다는 것이다. 업보란, 선업과 악업이 있는 바 사람이 금생에 악하게 살다 죽으면 악한 자로 다시 태어나고, 더 악하게 살면 저주받은 인간으로 태어나며 더 큰 악행을 한 자는 축생으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반대로 선업이란, 사람이 선하게 살면 다시 선한 자로 태어나고, 더 선하게 살면서 남을 구제하고 베풀면 축복받은 자로 다시 태어나며 아주 극선자(極善者)는 대부호로 또는 대학자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윤회는 무시무종으로 영원히 생사를 거듭하는 것이 아니고 인생 번뇌, 즉 108번뇌가 마음 속에서 다 지워질 때까지 생사를 거듭하다가 지워질 때 자기 스스로 깨닫고 극락왕생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108번뇌 란 무엇인가? 불교에서는 전생과 금생과 내세, 즉 삼세로 보고 전생의 36가지 번뇌와 금생에 36가지 번뇌, 또 내세의 36가지 번뇌를 합하여 108번뇌(36×3=108)라 하고 이 108번뇌를 다 지워버릴 때 스스로 해탈하여 극락으로 귀일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한다 지금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100원과 500원짜리 동전 가장자리에 여러개 점을 찍어놓은 것은 108번뇌를 상징한 것이요, 10원짜리에는 불교의 다보탑이 새겨져 있고, 오천원권 지폐에는 불국사가 각색되어 있으며, 만원권 지폐에는 용 세 마리(사탄)가 각색되어 있다. 완전히 불교국가인 것처럼 되어 있는 것이다. 헌법상 정치와 종교는 분리된다고 했다. 그런데 어찌하여 법정화폐나 주화에 특정 종교의 표증을 각색하였느냐고 많은 국민들이 불평하고 있다. 차라리 특정 종교의 표증을 각인한다면 미국같이 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미국 화폐는 액면마다 IN GOD WE TRUST(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으로 달러가 세계 유통시장을 석권하고 있치 않는가!
그러면 영생의 비밀은 무엇인가 인간의 죄를 씻기 위해서는 의인의 피로 값을 치뤄야 한다는 비밀을 석가는 몰랐다. 이 세상에는 의인이 없으므로(롬 3:10) 죄가 없으신 독생성자가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인성을 입고 이 땅에 오셨으니 이것이 인류역사에서 가장 큰 사건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갖은 수난과 핍박을 당시다가 온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에 올라가 몸을 찢고 피를 홀림 으로써 대속의 은혜를 베푸셨다. 그리고 죽은 지 삼일만에 부활하셔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고 영생을 얻게 하신 것이다. 인생윤회를 설파하던 석가도 죽어서 봄베이에 큰 묘가 있고, 인륜, 도덕을 설파하던 공자도 죽어서 중국 탕평에 묻혀 있고, 자기가 참 신이라고 설파하던 마호멧도 죽어서 리비아 메카에 묻혀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망의 권세를 깨고 부활하셨으니 이것이 바로 어둠에 대한 빛의 승리요, 불의에 대한 진리의 승리이다.
청년아 일어나라 누가복음 7장 11절 이하에 보면 "예수께서 나인으로 가실 때에 제자와 허다한 무리가 동행하더니 성문 가까이 오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어미의 독자요 어미는 과부라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고 하시고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며 청년아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벌떡 일어났다"고 기록하고 있다. 불경에도 이와 비슷한 구절이 있다. "구시라성에서 젊은 청년이 죽어서 상여가 나올 때 마침 그때 석가여래가 성불하며 제자들을 데리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죽은 자의 어미가 달려와서 슬피 울며 석가를 붙들고 우리 아들 좀 살려달라고 애원했더니 석가가 첫마디로 어허! 회자정리(會者定離)요 생자필멸(生者必滅)이라 사람이 모이면 헤어지는 것이 정한 이치요 세상에 난 자는 반드시 죽는데 무슨 소리인고!"하였다는 것이다. 그 어미는 또다시 석가를 붙들고 부처님이 원하시면 부처님의 도술로 우리 아들을 살릴 수 있으니 우리 아들 좀 살려 달라고 애원하였고 이때 석가가 한참 생각하다가 그러면 저 마을에 내려가 한 번도 죽음을 당하지 않았던 집에 가서 쌀 한 주먹만 구해오라고 했단다. '옳다, 됐다'하고 이 여자는 아랫마을로 뛰어가서 집집마다 다니며 찾았으나 자기 조부, 증조, 고조가 다 죽었다는 것을 확인한 끝에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다시 석가에게 와서 고하였더니 "어허! 그렇다니까 모이면 헤어지지 않을 자가 어디 있으며 세상에 왔다가 죽지 않는 자가 어디 있느냐?"라고 기록되어 있다.
석가는 왜 "자신의 도에는 등불이 없다"고 설법하고 갔는가 석가는 윤회사상이 인생을 제도하는데 최고의 진리로 알고 무려 49년간 설법을 마치고 79세를 일기로 구시라성 사라쌍수사에서 열반하였다. 그런데 마지막 설법에 다음과 같이 자기진리를 부정하고 갔다. "하시야소래(何時耶蘇來)요 오도무유등(吾道無油燈)이라" 이를 해석하면 "언제라도 예수(야소)가 이 땅에 오시면 내가 깨달은 도(진리)는 기름이 없는 등불이라." 석가가 깨달은 진리는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인생윤회, 인과응보, 살생긍지, 자비사상 등 이 네 가지가 큰 골격이며 팔만대장경의 근간이다. 이 네 가지로 기독교와 불교를 비교하면서 비교 종교학적으로 이론을 전개하면 좋겠지만 지면 관계로 여기에서는 윤회사상에 대해서만 이론을 전개해 보기로 한다. 천상천하에 유아독존이라고 자기 위상과 진리를 설파하던 석가여래가 어찌하여 마지막으로 "내가 깨달은 도(진리)는 꺼진 등불"이라고 했을까? 필자가 의문을 갖는 것은 첫째 6백년 후에 오실 예수의 이름을 어떻게 알았느냐는 것이다(성경에는 마태복음 1장 16절에 비로소 예수라는 이름이 나옴). 둘째 는 자기가 깨달은 진리는 기름이 없는 등불이라고 한 것은 어둠을 이야기한 것이요, 어둠의 반대는 빛이니 예수님이 어둠 속에 빛으로 오실 것을 6백년 전에 알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석가는 이 땅에 온 사람 중에서는 가장 위대한 수도인이며 6백년 앞을 내다보는 예언가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도인이자 예언자인 석가는 예수님이 빛으로 오실 것은 알았지만 예수님을 위대한 위인 또는 철인 정도로만 알았다는 것이 큰 착각이었다. 예수님은 위인도 아니요, 철인도 아니며 도통한 사람 역시 아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요, 상천하지에 있는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우주의 주권자이시다. 석가는 42년동안 수행했지만 인간의 생로병사하는 길을 막지 못하고 영생의 비밀을 몰랐으니 인생이 어디서 왔다가 왜 살며, 어디로 가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그래서 구시라성의 젊은 청년은 매장되었다. 그러나 성경의 나인성 과부의 아들은 다시 일어나 걸어갔다. 이는 우리도 장차 이렇게 부활하리라는 상징적인 예표이다(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 이러므로 불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는 생자필멸이요, 기독교는 영생불사의 종교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 신앙계 |
첫댓글 파스칼님 그 구절은 기독교계에서도 부정하는 것입니다
김동일 장로가 위작한 것입니다. 부처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모든 것은 사라지니 끝없이 정진하라 입니다
미국의 갇은 하나님이 아니라 프리메이슨이 믿던 범신입니다
그리고 그 말은 해석 여하에 따라 예수는 내 진리의 등불을 꺼뜨리는 존재라고도 해석 가능합니다
그리고 하나 그 석가가 했다는 말은 실은 중국 기독교 신학자들의 겸허한 신앙고백이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어느새 석가의 말로 둔갑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