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가 어설픈건가 마땅히 글올릴 코너가 없다.
부득불 동기회 자료실코너를 이용하여 상기제목처럼 몇자 두드린다.
1. 되돌아본 야유회
ㅇ 1997년 둘넷회 출범 올해로 열일곱해를 맞는다.
ㅇ 노란 병아리가 제법 성장했다. 흐르는 세월만큼 3학년에서 5학년으로 승급한지도 어언 5년여
ㅇ 97년 11월 경산소재 친구가 경영하는 식당에서 출범, 그리고 봄 야유회는 어쨌을까?
ㅇ 3대 임원진 출범이후 매년봄 모교에서 모여 금박산 산행과 운동회 개최(?)
ㅇ 그리고 2009년 동문 체육대회 주관기이후 달라진다. 버스투어로
ㅇ 고로 봄 야유회는 1단계 있는둥 없는둥 2단계 모교집결 금박산 산행및 운동회
그리고 3단계 2010년부터 버스투어
2. 3단계 봄 야유회
ㅇ 2010년 5대 임원진 주관 첫 버스투어, 주관기 이후 많은 친구들 참석 남해안으로
ㅇ 11년은 버스투어 잠정중단(?) 4월에 팔공산 산행,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해전
ㅇ 6대 임원진 출범후 2012년은 버스투어로 속리산 법주사와 청남대 여행
- 그러니까 처음이자 지금까지 마지막으로 북행 야유회
ㅇ 그리고 올해, 버스투어 세번째 전라도로 뛴다. 여수의 상징 오동도
3. 여수 오동도 13년 버스투어
ㅇ 4월 세번째 돌아오는 일요일인 21일(일)
ㅇ 작년부터 회원제와 회비인상에 동참한 친구는 55명 정도가 된다고 들었다.
ㅇ 편을 가르자는 취지는 아닐테고 둘넷회 운영을 위한 동참의식 향상과
- 원활한 회비확보차원
ㅇ 부림관광 대형버스는 당일 7시반 진량읍을 출발, 경산경유 대구를 거쳐
- 버스는 부마고속도로로 진입한다.
ㅇ 순천 국제정원축제 때문에 도로가 막힐 것으로 생각했으나 원활
ㅇ 차는 11시 반 목적지 오동도에 도착한다.
ㅇ 기사와 협조하 임원진이 예약한 회집에서 맛있게 밥을 먹는다
ㅇ 오늘의 하일라이트, 유람선 선상여행
ㅇ 1인 1만 6천원이라나, 시간반 걸린다.
ㅇ 소주몇병들고 마치 어린아이처럼 아기자기한(?)남해바다를 벗삼아
ㅇ 유람선은 돌산대교 아래를 지나 돌산도를 우로하고 오동도 근처로 진입
ㅇ 중학교때 남해안 수학여행, 벌써 40여년전의 일이지만
ㅇ 둘넷회 친구들과 삼천포에 이어 두번째 남해안 선상유람
ㅇ 좀 먼 느낌은 있지만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즐감
첫댓글 재미좋았것다
종규 없어 앙코 없는 찐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