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이기주의와 국가이기주의와 민족이기주의를 위해서 줄기세포사태처럼 중대한 국가적 인류사적인 사건의 진실를 왜곡하는 행위와, 있는 그대로 기술해야하는 역사의 진실을 왜곡축소시키는 행위는 죽을 죄이며, 용서받지 못할 범죄행위다.
KBS2.11.7.금.19시25분 특선다큐드라마 5부작 워리어스 대초원의 풍운아,아틸라 (5회)
스키타이 제국
스키타이는 아시아의 유목민으로 BC 8∼BC 7세기에 동방에서 서쪽으로 진출, 볼가강가에 출현하여 원주민 킴메르인을 내쫓고, 남러시아 초원에 강대한 스키타이국가를 건설했다. 그리고 BC 4세기에는 돈강 동쪽에서 온 사르마트인의 공격을 받아, 북카프카스의 쿠반지방을 포기하고 본거지를 서쪽으로 옮겼다. 스키타이의 세력권은 크림반도와 드네프르강·돈강 하류지역 등 흑해 북쪽 기슭 일대를 포함하여, 서쪽으로는 다뉴브강 남부, 동쪽으로는 카프카스지방을 넘어 소아시아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그러나 BC 3세기 중엽에는 사르마트의 압박을 받아 세력을 잃었다.
훈(흉노) 제국
기원전 760년경 이탈리아 중부의 작은 언덕에서 출발하여 거대제국을 건설하고 천여 년에 걸쳐 세계를 지배하며 서구문명의 초석을 마련한 대로마제국, 어느 국가나 어느 기업도 이처럼 강대하면서도 장기간 존속한 조직은 인류역사상 그 전에도 없었고 그 후에도 없었다.
이제 로마제국은 이전의 영토확장 만을 추구하던 공격적인 로마공화국이 아니었다. 사실 수백 년 동안 로마인들이 두려워할 만한 나라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근동지방의 페르시아 제국과 북쪽에 게르만족이 있었으나 군사적인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었다. 이른바 태평성대의 시절이고 제국은 영원할 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맑은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모이더니 성을 향해 몰려왔다.잠시 후 구름은 비를 뿌리는 대신에 화살을 쏟아냈다. 그 뒤에 흙먼지가 일었고 말발굽소리가 들린 이후에야 보초병들의 고함이 뒤를 따라 왔다. "너희는 도대체 누구냐" "우리는 신의 징벌자로 왔다"
작은 키에 떡 벌어진 체구, 큰 머리통, 노랗고 거무튀튀한 피부 그리고 찢어진 눈, 처음 그들을 본 로마사람들은 그들이 괴물인줄 알았다. 그들은 말을 탄 채 밥을 먹었고 그곳에서 용변을 보았으며 거기에서 잠도 잤다. 희한한 등자위에 서서 활을 쏘았으며 한 사람의 기병이 여러 마리의 말을 몰고 달렸다. 신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반인반마半人半馬의 괴물조차도 그들만큼 사람과 말이 한 몸이 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들이 훈족이었다.
[역사왜곡하는 영국BBC와 KBS]아틸라를 왕으로 삼는 훈족은 흉노족의 일파로 서쪽으로 이동하여 로마제국과 유럽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몽골리언들이였다. 그런데, 영국 bbc에서 제작한 '워리어스'에서 아틸라와 훈족은 몽고리언들이 아니라, 서양인들로 묘사되었다. 그것을 그대로 저녁먹는 시간에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kbs도 제 정신이 아니다. 동양인들인 훈족을 서양인들의 이미지로 부각시키면서까지 kbs는 역사왜곡행위를 한 것이다. 흉노의 시조는 단군조선의 색정으로 한단고기에 기록되어 있다.
이 흉노족이 한나라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다가 위기에 몰린 한나라가 훈족전술로 대대적인 소탕전을 벌이자, 참패당하고 내부분열까지 겹친 흉조족의 일부는 서쪽으로 이동하여 훈족을 형성하였고(헝=훈가리도 훈족이 건설한 나라), 일부는 동진하여 한반도로 유입하여 신라와 가야를 형성하였다. 흉노의 휴도왕의 장자인 김알제를 시조로 삼는 김알지세력의 신라 김씨왕조가 흉노족이다.
로마인들에 의해 묘사된 훈족의 왕, 아틸라는 검은 머리에 키가 작았으며, 왕관을 쓰지 않을 만큼 권위적이지 않고 부하들과 밥을 같이 먹고 동고동락하는 소박하고 검소한 사람이였다. 서구인들 스스로가 기록한 문서 중에는 아틸라를 무척 수수하고 소박하며 인자한 사람이라는 관찰이 많이 있다. 아틸라를 살해하려는 음모자가 발각되었을 때였다. 아틸라는 그를 용서하는 대신에 금자루를 목에 걸고 동로마제국의 황제를 알현하도록 지시하였다. 살해하는 대가로 동로마제국의 황제로부터 금을 받기로 했던 것이다.적국의 왕과 내통하여 자신을 시해하려했던 부하를 살려줄 수 있는 사람이 아틸라였다
아틸라는 로마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만큼 리더쉽과 전략전술이 뛰어 났으며, 아틸라에 참패한 로마는 영토를 훈족에게 이양할 만큼 전쟁에 능했다. 기동성이 뛰어난 기마민족의 훈족과 무거운 갑옷을 두른 로마군대와의 전쟁에서 당연히 기동성과 로마군단의 조직력을 무너뜨리는 훈족의 다양한 전술은 승리의 원천이였다. 즉, 질서유지를 위한 기본적인 조직시스템을 살리되, 리더들의 군림과 권위를 내세우기위한 지나친 통제와 간섭을 지양하고, 각자의 적극적인 기동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면 승리한다는 이치가 그것이다. 이러한 기마술의 기동성은 이후 몽골족에 의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유럽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던 고대 북방 유라시아 한국인들(동이족=맥궁)
1. 스키타이(황금문화) ==> 2.흉노(훈)족 ==> 3.몽골족
* 훈족은 머리모양을 길게 만드는 편두풍습을 가지고 있었다.그리스.이집트.인더스.로마 문명의 뿌리가 되는 슈메르 초기 유적지인 아모리 유적지에서 출토된 몽골리언 슈메르인들의 유골형태에서도 증명되었듯이 편두풍습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아메리카 인디언들도 편두풍습을 가지고 있었다.
이 편두풍습은 시기적으로 신시 배달국.단군조선.부여의 중심지역이였던 송화강지역에서 시작되었음이 고고학적으로 밝혀졌으며, 중국문헌에서도 조선의 오래된 풍습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편두풍습은 단군조선의 왕족과 귀족들이 두뇌를 좋게 하기위해 태어나자 마자 머리모양을 길게 만들었다. 이러한 두상은 가야인들의 무덤에서 출토된 유골에서도 증명되었다.
훈누 제국은 기원전 5세기에 세계제국으로 성장하여 한때는 중국 한漢나라왕을 사로잡기도 하는 등 용맹을 떨쳤다. 중국 최초의 통일제국이었던 진나라조차도 겁을 내어 만리장성을 짓게한 민족이 바로 훈누족이다. 진나라, 한나라, 삼국시대 위나라도 모두 훈누족을 두려워하였다. 훈누족은 훗날 중국의 이간질과 내분으로 인하여 여러개의 군소부족으로 나뉘어 궤멸하였다.
서부 훈누족은 유럽으로 이동하여 여러 게르만족을 정복하고 로마 멸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유럽인들은 이 훈누족을 훈족(Huns)라고 불렀다. 훈족이 약해진 이후에는 7세기부터 훈족의 후손인 불가리아인이 동유럽에서 세력을 떨치고 몽골계인 아바르족이 세력을 떨치기도 했다.
한편 중국북부에 미미하지만 훈누족의 자손들은 살아남아 이후 5호 16국 시대때 큰 활약을 보이고 훈누족이 사라져 주인이 없어진 초원지대는 이후 새로운 유목민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나타난 새로운 주인은 바로 선비족이다. 선비족은 이후 중국 남북조 시대때 북위를 세워 북조를 통일하고 북주, 수나라, 당제국으로 이어져 찬란한 문화를 이루었다. 특히 당제국때에는 실크로드 무역이 활성화 되고 각종 문화, 과학면에서 비약을 이루던 시기이다. 초원의 주인이었던 선비족이 중원으로 남하한 뒤 다시 북방 초원에는 새로운 주인이 나타난다. 바로 돌궐족이 그들이다. 돌궐족은 선비족의 수나라때부터 북방에서 세력을 떨치기 시작하여 훗날 투르케스탄, 중앙아시아, 카스피해, 연해주에 이르는 대제국을 세우게 된다.
돌궐제국은 당제국 때 부터 시작된 역시 중국의 이간질 정책으로 분할되고 내분이 겹쳐 자멸하였다. 그러나 서돌궐 제국의 일파가 코카서스와 흑해연안으로 도망하여 하자르 한국과 마자르족, 셀주크/오스만 투르크족의 기원이 된다. 당제국이 무너져 갈 때 다시 북방초원에 나타난 새로운 유목민 주인은 바로 거란족이었다. 거란족은 강성해져서 당제국 말때 중국북부를 지배하기 시작하여 청나라때까지 중국왕조는 다시는 이 지역을 회복하지 못 했다. 12세기에 거란족에 복속되어 있던 여진족이 거란제국을 뒤엎고 금제국을 세우게 된다. 거란족은 서쪽으로 도망가 중앙아시아에 서요 제국을 세우게 된다. 훗날 서요 제국은 페르시아 화레즘 제국과 중앙아시아 패권을 다투게 된다.
한편 여진족은 금제국을 세움과 동시에 송나라의 화북지역을 정복함으로써 중국 한족 정권은 화남지역으로 피난할 수 밖에 없었다. 금제국은 번영을 누리다 대 몽골 제국의 정복을 받고 멸망하고 이후 원나라가 몰락함에 따라 여진족과 한족이 다시 부흥하여 한족은 중원에 명나라를 세우고 여진족은 연해주에 후금을 세웠다. 이후 후금이 국호를 청淸으로 바꾸고 명나라를 멸망시키고 중원의 주인이 된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forum1&uid=4559
첫댓글 위 자료의 돌궐지도는 대만에서 발견된? 고구려 지도하고 비슷합니다.
선생님들중엔 돌궐이 고구려라고 합니다 저두 고구려가 돌궐같습니다.선생님들의 견해는?
훈이 훈장이고 흉이 흉한 어떤것 강한 느낌이 오는군요
출처는 "심제"라는 분이 쓴 글인 것 같군요. 이 분은 "우리 역사의 비밀'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입니다. 문제는 "우리 역사의 비밀"이란 사이트는 나 역시 이곳에서 몇 년 활동한 적이 있는데, 고려이후는 반도로 회귀해 버리는 이상한 조선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탈퇴를 하고, 지금 이 카페를 만들은 것인데.....위의 글은 그래도 그 쪽에서 진보적인 분의 글입니다. 그러나 돌궐이나 거란등이 북방을 모두 석권했디시피 하는 말들은 "조선의 영토내에서 활동했던 자들"이라고 수정하고 싶습니다. 연해주에 후금을 세웠다는 식의 역사는 전개된 적이 없습니다.
돌궐은 고구려의 속국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체는 고구려라는 이야기죠.
<외몽골과 그 동쪽지방과 반도의 북방과 만주지방>은 예로부터 <조선.숙신(읍루.물길.말갈.여진).선비.돌궐.거란>등의 수십개 대규모 종족이나 나라들이 시원하고, 융성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종족,부족,나라들이 있었다면 인구는 수십억이 있어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20세기 초만 해도 이곳은 무인지경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인지경이었던 이곳에 저 수천리 서쪽지방의 역사를 옮겨 오다보니 실제상황과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이곳의 대부분 지명은 1960년대 때까지 지어진 것들입니다. 이곳은 모두 조선의 변방이었을 뿐입니다.
네 감사합니다.(__)
돌궐은 본래 서방제국의 조그만 나라였습니다. 흉노의 일파였지요. 이들이 흉노에게 밀려 동쪽인 신강성 북방의 금산쪽으로 이동해 왔으나, 유연(연연=윤윤)에게 복속당해 노에생활을 했으나, 유연이 망하고 난 뒤에는 회흘에 복속되어 또 그들의 노예생활을 했습니다. 유연은 고구려와 같습니다. 유연의 공주는 고구려에 시집을 와 혼인으로 결속되어 있었습니다. 선비도 많은 여러개 나라들을 건국시켰지만 결국 고구려에 복속됩니다. 이런 많은 과정속에서 고구려와 백제는 끝까지 살아남아 황하의 북방과 남방을 석권했습니다. 이것이 조선사의 진실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bbc의 다큐를 정확하게 안 보시고 쓴 것 같습니다.
저는 2번 봤는데요. 훈족은 한반도에서 기원해서 나왔다고 분면히 주장했습니다.
그런 것은 쏙 빼버리고 흉노라고 쓰다니요? 훈은 한 글자고 흉노는 2글자 입니다.
이 흉노라는 뜻은 그들이 부르던 이름이 아니라 중원에서 그들을 욕되게 부르는 이름입니다.
그런데 훈은 그들이 직접 부르던 이름이죠. 훈과 흉노는 다르다고 봅니다.
이건 마치 재야의 왜곡대장들이 쓰는 수법과 유사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환단뻥기에 보면 수밀이 국이 이스라엘의 조상인 수메르라고 우겨대는 것과
같습니다. 수밀이 국은 그들이 직접 부르던 이름이고 수메르는 그들이 부르던 이름이 아니라
수메르가 살았던 땅에 외부인들이 정착을 하면서 이전에 살던 사람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단지 머리가 검다라는 것 밖에 몰랐던 겁니다. 그래서 "머리털이 검은 사람들"이라고 외부 사람들이
부르던 뜻입니다. 어떻게 같은 나라일 수 있겠습니까? 작품을 만들려면 좀 알아보고 만들던가요
현재의 역사해설은 대부분 서양 위주의 설명이 많습니다. 특히 근대기에 들어서면서, 서영세력들이 보화를 노리고 무덤들을 파헤치면서 그곳에서 놀라운 유물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들을 모조리 자기 나라에 가지고 갑니다. 이후부터 고고학이니,고증학이니 하는 역사분야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데, 모두 자신들 위주로 서술합니다. 이것을 국내 학자들이 연구를 한다고 하면서, 자신들이 생각하고 조선사를 덮 씌워 버립니다. 그러다 보니 뒤죽박죽이 되어버려, 그것을 보는 우리들은 아주 혼란스럽고, 역사 기록이나 해설은 대부분 자국중심으로 엮어지는 것이며, 최후 승자 위주로 기록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항상 생각하며 보아야합니다.
<훈>족이라고 보통 말하는데, 이들에 대한 많은 설명이 있으나, 아직까지도 명확한 설명을 하는 학자는 없는 실정입니다. 모두 추정하고, 가정하는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강성했다가 어느 날 자취가 없어지는 이상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는데, 현재의 설명은, <훈족은 동양계 인종>이란 사실은 진실이라 생각됩니다. 신체는 작고, 머리는 검은 이런 사람들은 동양계 중에서도 북방계에 속하거든요. 특히 유목 또는 이목종족이란 것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흉노란 말은 어느 특정한 종족을 일컫는 말이 아니라 많은 북방이나 서양종족들을 통칭해 부르던 침략자들이란 말이기 때문에 특정 종족이나 인종을 지칭하는 말이 아닙니다.
조선을 사랑하고, 조선사에 깊은 애정을 갖고 게신 여러분들이 있는 한, 조선사의 진실을 분명 밝혀 질 것입니다. 항상 성원과 격려는 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운 장마철에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