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방법은 헤아릴수 없으리 만치 엄청 많지만 그동안에는 성공을 할수 없었는데
하루 한끼 먹기란 주창자 방법을 따라 해 보았더니 한달 사이 6키로 감량 성공~~
저울에 올라 확인한 순간 나는 흥분~그자체였다
내 살들은 정말 미움 덩어리 였다
아무리 빼려 해도 도대체 꼼짝 않고 내 몸속 어딘가를 제맘대로 누비며
키로수를 올려주는 귀신 같은 존재..
나도 그 언젠가는 날씬 하던때가 분명 있었던건
내 지나간 사진 앨범 에서 증명 해 준다
그 살 찌게된 이유를 미워만 할수도 없는 이유는...
1..집안 평화를 위해 그저 맛있게 만들어 먹이려 했던 점..
2..어머니 계실때에 맛집 찾아 다니며 효도 한답시고 마구 먹던 행동
3..엄니 돌아 가시자 동생 홀로 남겨 졌단 생각 덜어 주게 하려고 돌아 가신 엄니 대신 해서
여동생을 매일 같이 돌보아 준다는 이유로 저녁 이며 점심 이며 시도 때도 없이
함께 먹어 주는 상대자로
적극 활동 하다 보니 늘어 나는 내살을 감당 할수 없는사실
4..그리고는 먼 나라 카나다 에서 시집 온 며늘 아이 안 됬어서
단촐한 가족이 외롭게 느껴 질까봐 때 마다 함께 맛난집 찾아 다닌점
그 외에도 수도 없이 내가 화가 날 때도 마구 먹어 대고
평화 라는 이유로 나는 내 몸을 돌보지 않고 마구 먹었다
그것이 나를 괴롭히는 큰 요인 이었다
나는 열심히 먹어 주는 것으로 내몸 바쳐 희생 으로 가정의 평화 유지 하려 했던 것이
아무 효과 없다는걸 나중에야 알고는 후회 했지만 때는 이미 늦어
나의 살들은 단단히 자리 매김 하고 둥지를 틀고 있는 무서운 살이 되어 요지부동~~
정말 야속 하게도 몸은 점점 넓어만 가고 안 먹을수도 없고..
그래서 좀 덜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 해 보니 그 무서운 대상 포진이 찾아 오고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
안되겠다 싶어 다시 먹기시작~
더 찌는 야속한 살들~
맘껏 먹어 보지도 못하고 몸은 점점 망가져 무식해 보이기 짝이 없고..
누구는 수영을 해 보라지만 어릴때 물 가에 갔다가 죽다 살아난 무서움에
물은 죽어도 싫고...
그래서 어느날 티비 에서 본 일일 일식으로 다이어트~~~~'
옳다~!싶어 눈도장~~~~
그런 내용을 남편에게 아들 에게 수다스럽게 전파를 해 대니
왠일로 자기네도 동조 하는 눈치~~
옳다~이거다~~
다음날 부터 쫄쫄 굶기시작~~~
*지방이 얼마나 많이도 끼였는지 굶어도 굶어도 배고픈 줄도 모르니 마냥 굶는다
*저녁은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싫것 먹는다
*운동은 공원 산책을 한바퀴 도는데 환자 같이 아주 천천히 내 몸에 맞게 즐기며 걷는다
*그리고는 단지에 있는 운동 기구들을 이용~~
그래서 운동 시간이 한시간 정도 소요
먹는것 조종~~
조금씩 줄어드는 눈금이 나를 행복 하게 해 준다
아~~~~~이런날이 오는구나~~~
시작 한지 한달 되던날 저울에 올라 확인 하는순간 나는 놀랐다
내가 그리도 꿈에 그리던 숫자가 저울 에서 흔들 거린다
아주 잘 했다는듯이~~~
그 순간의 행복감 희열 이란~~~~
그래 지금 같이 열심히 해서 더 가는거야~~~'
요요도 없이 아주 깔금한 방법
비법을 알게 되어 천만 다행 이다
더 나이 먹어 갈수록 살 빼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나는 그 방법을 자연스레 찾게 되어 정말 다행 이다
내게 딱 맞는 비법~
하루 한끼 식사~~~~
좋았어~~~~''
앞으로 전진~~
5키로 감량 목표다~~~'![메롱](http://i1.daumcdn.net/mimg/mypeople/sticker/edit/sticker_37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