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녕하세요
새해에 me가족 모두에게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희망찬 새해에도 전 me가족 모두가 주님의 성가정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저희 가족은 지난 12/30일 늦게 대전의 동생 연락을 받고 무주로 가게 되었답니다.
주위의 이웃이 예약한 콘도를 가지 못하게 되어 대신 놀다가 오라는 연락을 갑자기 전해듣고서는
우리가족과 같이 자리를 했으면 하여 연락을 받고 가게 되었답니다.
출발시부터 어두워지기 시작을 하여 야간 운전으로 거의 2시간여 만에 도착한 무주 리조트에는 많은 스키광들이
줄줄이 산정상에서 아래로 여유롭게 내려 오는 모습이 한쌍의 비들기가 살포시 내려 앉는 그자체였어요.
콘도집 거실에서 밖을 내다보면서 한해를 조용히 마무리 했어요.
다음날 스키는 도저히 탈 여력이 되지 않아서 콘도라를 타고서 산정상까지 우리 가족은 올라 갔습니다.
정상에서 뿌려대는 인공눈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나뭇가지를 배경으로하여 몇장의 사진을 찍었어요.
이렇게 하루를 잘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기위해 무주리조트를 나오려는 입구에서 부터 몇 십키로까지 들어가는 차들로 줄을
이어서 서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곳은 그렇치 않은 것 같아요.
이상의 한해를 마감하면서 우리가족의 여행기입니다.
다음은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30분전에 우리가족은 조그마한 케익과 촛불을 켜두고서 한가지 소원과 한해를 보내면서 반성과
다가오는 새해의 각자의 변한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대화를 가지고 소망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전부가 바빠서 가족기도를 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오늘 이자리가 마련된것을 감사하게 생각을 했어요.
자녀들이 부모에게 바라는 것 한가지씩 발표,부모가 자녀에게 한가지씩 발표순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자녀들은 케익과 음료수로
우리부부는 시원한 맥주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를 하였답니다.
좋은 꿈을 꾸기위해서 따뜻한 보금자리에 들어가기 일보직전에 바라보는 아내의 모습은 이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아름다웠어요.
하느님 아버지!
저희 가정과 모든 me 가족에게 지난 한해에 베풀어주신 사랑과 많은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에도 열심히 사랑할께요.
--구미157차 도량본당 이현달(가브리엘)&우미화(안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