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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에 있는 아주 작고 아담한 참치집을 소개합니다. 영산강 민물장어집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사거리 골목에서 좌측으로 20m 가면 이곳이 나오는데 이곳은 가격이 싸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는 진한 참치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부가 경영하는 소박하지만 정겨운 곳이라 가끔 소주 생각이 날때 들리는 곳 입니다. 무엇보다 이곳만의 특징은 서글서글한 주인장의 웃는 모습으로 반겨 주는 인상에 또 한번 꼭 들러야만 할것 같은 정겨움이 드는 곳이며 여러곳의 참치집들이 다들 그러하듯이 나오는 부위의 종류에 따라 가격의 격차가 나는데 아주 싼 가격에도 알찬부위(머리쪽 살 등)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가게의 이름이 약간 촌스런 "眞참치 전문점" 입니다.
제일먼저 미소국(일본식 된장국)이 나오고 양배추와 땅꽁이 곁들어진 샐러드가 일번으로 마늘쫑과 풋고추도 김과 함께 두번째 초생강 저림과 락교(파뿌리저림) 그리고 단무지가 세번째 옥수수 버터구이가 네번째 그리고 나면 본 메뉴인 참치가 나오는데 참치의 부위는 사진으로 알 수 있게고 우선 생와사비(고추냉이)를 쓰는 것이 특징중 하나이며 무우순과 오매보시(일본식 매실 저림)가 특징 다섯번째로 계란찜이 나오면 거의 다른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정도의 곁들어 나오는 음식 조금은 촌스럽고 우글쭈글한 메뉴 참림표가 정면에 붙어 있고 10평 남짓한 작은 평수 이지만 항상 손님은 끈임없이 들어 오는 것이 싼가격 때문? 만이 아닐거고 이분이 주인장인지? 명찰에는 실장 "문기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한잔 술과 말벗을 해 주시는 노련함이 묻어나고 조금 적은 마진이지만 동생이 직접 도매상을 하기에 다른 곳과의 경쟁에서도 산 가격으로 승부가 가능하답니다. 주소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 1501-5
TIP ***중간쯤에 만들어 주시는 김말이*** 데마키(手券き,손말이 김밥), 또는 데마끼라고 부릅니다.. 1.마끼용 김을 준비해 사선으로 잘라 둔다. 2.초밥용 밥에 무우순과 단무지, 잘익은 김치을 올리고, 3. 날치 알을 넣은 후 가볍게 감싸듯이 말아 준다. 4.완성된 김치가 겻들어 진 김말이. 완성품.
**참치 맛있게 먹는법!!** 비슷한 방법으로 선홍색 사이로 흰색이 서릿발처럼 고르게 뻗어나가 있는 것이 좋은 것이다. 붉은색의 속살은 하얀 힘줄이 또 비교적 지방이 적어 단백한 맛이 나는 속살 지방이 많은 쪽으로 먹는 것이 참치의 여러가지 맛을 느끼기에 좋다. 초밥을 즐기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앞서 언급했듯이 참치를 김에 김은 입맛을 돋구는용으로 따로 먹는것이 좋다. 참치회는 젓가락으로 집었을때 약간 휠정도로 완전히 해동돼 있어야 한다. 이런경우 신선한 참치와 오래된 참치, 비싼 참치와 싼 참치의 맛이 잘 구별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는 참치를 꺼내 깨끗한 천으로 닦고 냉장고외 신선실(섭씨 영상 5도)등에 20~30분 숙성을 시킨 후 먹는 것이 좋다. 참치회에는 장식이나 향을 좋게 하기 위해 레몬이 함께 나오는데 이것을 참치회 위에 뿌리면 안된다. 레몬을 참치위에 |
첫댓글 이집은 메뉴가 굉장히 싸네요 제일비싼것이 2만원이네요 한번 들려보고 싶네요 김치와 같이싼 마끼도 맛보고 싶네요
나도 좀 델구가주라 ^^ 장사님께 부탁하여야 하나
저한테 부탁하셔도 됩니다
맞아요 전화번호는 안되요
9,900원짜리 동하게 하는 가격이네요.......참치먹고싶다. 근데 참치를 좋아하는것 같긴한데 비싼데도 가보고 저렇게 인당가격받는데도 가봤는데 난 이런집이 더좋더라구요. 참치맛이 그맛이 그맛이던데.
위에 올린 사진이 9,900 짜린가요. 그렇다면 진짜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만원짜리 참치는 구경도 못했는데... 그제도 먹었는데 사진 보니 또 침이
음.. 전 꼭 갈 겁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몰라도..
가보고 싶다
죄송합니다. 전화번호는 삭제 하였습니다. 위의 올린 사진은 9.900원 짜리 입니다. 안양향기촌 회원이라고 하면 더 좋은 메뉴에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9900원! 전에 네이버 어떤 블로그에서 발견하고 가보려고 맘먹고 있던 곳입니다. ^^ 아마 여기 옆쪽이 인덕원등촌샤브샤브일거에요.
이 글 보고 두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전 2만원짜리로만 먹었는데 아마 제가 다닌 중저가 참치집으로는 최상입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개인적으로는 술내기도 해서 생도 얻어먹고 왔지요. 입니다.
만안구청에서 택시타고 뭐라고 자세히 말해야 가게입구까지 갈수있을까요??
만안구청에서 택시타면 좀 나올텐데... ^^;; 인덕원 사거리 기업은행 앞에 세워달라고 하세요. 기업은행 앞에서 내리면 은행 끼고 약간 큰 골목이 있습니다. 상하이객잔 등불 보이는 골목 맞습니다. 살짝 들어가다가 상하이객잔 건물(오른쪽에 있음) 앞에서 멈춰서 왼쪽을 보면 놀이터가 보입니다. 사선으로 된 보행자골목이 있는데 그 라인에 있을 겁니다. (ㅎㅎ 진참치 가 본 적은 없지만 그 근방에 살았던 적이 있어서 눈 감고도 가지요. ^^ )
정한 설명이십니다^&^
근데,,지금 전화해보니까 안받으시던데~ 몇시부터 영업을 하는거죠?ㅠㅠ
음....필이 꽂히는 군요^&^
다녀왔습니다길이 헛갈려서 천하장사님의 도움을 받아 찾아갔지요정말 참치가 계속 나오는 군요셋이 보통2인분 스페셜1인분 먹고 3병 먹었는데 49,000원 나왔습니다. 옥수수버터구이와 오매보시, 마끼는 안나왔구요, 대신 은행버터구이가 나오더군요하지만 계란과 마늘쫑은 굿입니다. 사장님께서 뱃살을 많이 주시고 정말 맛나고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담에 또 가고 싶은 곳이군요^&^
왠만한 참치집은 보통,스페셜 이렇게 섞어서 못시키게 하던데(보통과 스페셜나오는부위가 다르므로 ).. 이집은.. 이렇게 시켜도 되나봐요 그럼 담에 장사님하고 가면 보통1 스페셜1 이렇게 시켜야 할까봐요
많은 분들의 답글과 관심으로 이 글을 올린 본인도 참으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요즘 다른일 때문에 찾아 가질 못하여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메뉴판을 새로 정비하기로 약속을 하셨는데...ㅋㅋㅋ
저두 어제 갔다왔어여~~가격대비 넘 만족합니다....
저도 이 밤에 너무 땡기네요 찾아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찾아가보겠습니다^^
전 갠적으로 참치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사진 보니깐 넘 넘 땡기네요..근데 어떻게 찾아갈지 저도 의문이네요...
대중교통으로 갈려면 어떻게 가야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