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상과 개회 기도
온 가족들은 고인을 추모하면서 성삼위 하나님께 묵상 기도한다.
* 묵상성구 봉독 : 추도예배 인도자가 조용한 목소리로 다음 성구 중 한 곳을 낭독하는 동안 남은 가족들은 고개 숙여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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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구 :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시편 121:1-8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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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기도 : 인도자가 다음과 같은 요지의 개회기도를 드린다
인도자/ "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성삼위일체 하나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주께 드립니다. 오늘은 저희들의 육신의 아버님(어머님,형제,자매) O O O님의 돌아가신 날을 맞아 가족들이 추도예배로 모였사오니, 성령께서 임재하셔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저희들에게는 큰 위로와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 안에서 가신 이와 남은 우리가 하나로 통해지는 "성도의 교통" 하는 은혜를 입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사도신경을 함께 고백함
인도자/ 우리 다함께 사도신경으로 우리신앙을 고백합시다
(사도신경을 한 목소리로 고백한다)
다함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 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 찬송부름
인도자/ 찬송가 ###장을 함께 부릅시다.
(아래의 찬송가 중에서 선택하여 함께 부른다. 고인이 즐겨 부르던 찬송가나 가족이 원 하는 찬송가를 불러도 좋다)
* 찬송가 429장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 찬송가 431장 "내 주를 가까이 하려 함은..."
* 찬송가 349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
* 찬송가 543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찬송가 535장 "어두운 후에 빛이 오며..."
- 성경봉독과 말씀의 뜻 새김
인도자/ 성경말씀을 봉독 합니다. 말씀을 읽으면서 그 뜻을 마음으로 새깁시다. ( 아래의 성경구절 중 신구약 성경에서 각각 한 곳씩 선택하여 인도자나 , 가족 중 한사람이 읽으며, 그 뜻을 마음속으로 새긴다)
* 구약성경
이사야 40 : 1-11
전도서 3 : 1-15
시 편 90 : 1-12
잠 언 3 : 1-10
열왕기상 2 : 1-4
* 신약성경
요한복음 14 : 1-11
로 마 서 8 : 1- 11
누가복음 20 : 34-40
고린도전서 15 : 35-49
요한계시록 21 : 1-8
(추도예배에 교회 교역자가 참여하는 경우 간단한 말씀을 증언할 수 있다)
- 대표기도
인도자 / ### 가 온 가족을 대표하여 기도합니다.
(인도자나 가족 중 한 사람 또는 추도예배에 참석한 교인 중에서 기도한다)
- 찬송부름
인도자/ 찬송가 ###장을 함께 부릅시다
( 위에서 제시한 찬송가 중에서 선택하여 부른다)
- 고인에 대한 추모말씀 (생략할 수 있다)
( 참석자 중에서 고인을 추모하면서 고인의 생애의 업적 , 일화, 남기신 유훈, 유지 등을 되새기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히 말씀해 주실 어른이 참석했을 때 부탁할 수 있다)
- 주님 가르치신 기도
인도자/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를 다 함께 드립시다.
(주님 가르치신 기도를 한 목소리로 드린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한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 추도예배를 마침과 음식을 나눔
인도자/ 이상으로 추도예배를 마칩니다.
( 추도예배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음식을 나누면서 일가친지간의 우의를 다지며 신앙 안에서 살아 갈 것을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식탁에 동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