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합기(太閤記)
- 太閤記, 檜谷昭彦 校註, 新日本古典文學大系[총서] 60
- 오제 호안(小瀨甫庵)의 1625년(寬永 2) 작품입니다. 히데요시에 관한 전기(傳記)들의 원조인 작품인데, 저자의 철학이 많이 투영되어 나타난다고 해서 일본내에서는 太田牛一의 『太閤軍記』보다 사료적 가치를 낮게 보고 있답니다.
- 續群書類從, 제20권 상 합전부(合戰部) 1에 『풍신기(豊臣記)』라는 이름으로 실려있는 것이 있는데, 『태합기(太閤記)』의 이본 중의 하나인 것으로 보입니다.
- 여러 버전의 출판물이 우리나라에도 많은데, 위에 기록한 책은 가장 최근에 발행된 책으로 시중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며,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풍감(豊鑑)
- (新校)群書類從, 제16집 합전부(合戰部) 1
- 다케나카 쥬몬[竹中重門]의 1631년(寬永 8) 작품입니다. 다케나카 쥬몬은 히데요시의 군사(軍師)였던 다케나카 한베에[竹中半兵衛]의 아들로 역시 히데요시의 군사(軍師) 역할을 수행했던 인물입니다. 히데요시의 출생에서부터 1594년 후시미[伏見]성을 축조할 때까지를 기록했고 나머지는 병으로 인해서 완성하지 못하고 끝납니다.
- 국립중앙도서관 원문DB 구축되어 있어서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원문 출력 가능합니다.
◆ 서정일기(西征日記)
- 續續群書類從, 제3집 사전부(史傳部) 2
- 제1군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와 소 요시토시[宗義智]를 수행했던 승려 덴케이[天荊]의 일기입니다. 1592년 3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의 내용이 실려있으며, 한문(漢文)으로 되어 있습니다.
- 국립중앙도서관 원문DB 구축되어 있어서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원문 출력 가능합니다.
◆ 숙로고(宿蘆稿)
- 續群書類從, 제13집 문필부(文筆部) 2
- 제7군 모리 데루모토[毛利輝元]의 부장이었던 깃카와 히로이에[吉川廣家]를 수행했던 슈쿠로 ??가쿠[宿蘆俊岳]의 기록입니다. 1592년 4월 29일 부산에 상륙했을 때부터 1593년 9월 2일 귀국할 때까지의 내용이 실려있으며, 한문(漢文)으로 되어 있습니다.
- 국립중앙도서관 원문DB 구축되어 있어서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원문 출력 가능합니다.
◆ 요시노 진고자에몬 각서(吉野甚五左衛門覺書)
- 續群書類從, 제20집 하 합전부(合戰部) 2
- 이 책에는 『吉野日記』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매일매일 기록한 것이 아니고 뒤에 기억을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각서(覺書)라고 불리는 것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제1군에 소속되었던 마츠우라 시게노부[松浦鎭信]의 수하 무사였던 요시노 진고자에몬이 1593년 7월 4일에 부산에서 그간의 행적을 정리한 것입니다. 1592년 3월 12일부터 1593년 5월 13일까지의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 국립중앙도서관 원문DB 구축되어 있어서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원문 출력 가능합니다.
◆ 청정고려진각서(淸正高麗陣覺書)
- 續續群書類從, 제4집 사전부(史傳部) 3
- 제2군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서기(書記) 시모가와 뵤타유[下川兵太夫] 등이 뒷날에 편찬한 것으로서 후대에 나오는 가토 기요마사에 대한 군기물(軍記物)의 원전이 되는 작품입니다. 이후에 나온 작품들로는 『淸正記』, 『高麗陣日記』, 『淸正朝鮮記』 등이 있는데, 후대로 갈수록 히데요시의 주인장(朱印狀)까지 위조하는 등 갈수록 실제 사실과는 동떨어진 소설로 발전합니다.
- 이 중에 『淸正記』는 續群書類從, 제23권 상, 합전부(合戰部) 7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국립중앙도서관 원문DB 구축되어 있어서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원문 출력 가능합니다.
◆고려일기(高麗日記)
- 朝鮮日日記·高麗日記: 秀吉の朝鮮侵略とその歷史的告發[조선일일기·고려일기: 히데요시의 조선침략과 그 역사적 고발], 北島万次
- 제2군 나베시마 나오시게[鍋島直茂]의 가신(家臣)이었던 다지리 아키다네[田尻鑑種]의 일기로 1592년 3월 21일부터 1593년 2월 20일까지의 내용이 자필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이 책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을 포함한 여러 대학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데, 그 부록으로 일기가 실려있습니다.
◆ 조선도해일기(朝鮮渡海日記)
- 방장총서(防長叢書), 제2권
- 제7군 모리 데루모토[毛利輝元]군의 일원이었던 이와미 모토요리[石見元賴]의 측근무사였던 시모세 요리나오[下瀨賴直]의 일기입니다. 1592년 3월 8일부터 1593년 4월 7일까지의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복사 가능합니다.
◆ 조선물어(朝鮮物語)
- 續群書類從, 제20집 하 합전부(合戰部) 2
- 정유재란 때 오타 가즈요시[太田一吉]의 부하였던 오가와치 히데모토[大河內秀元]가 자신이 겪었던 일을 노년인 1663년에 정리한 것입니다. 1597년 3월 18일부터 1598년 4월 오사카로 귀환할 때까지의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이 책에는 『朝鮮記』로 되어 있습니다.
- 국립중앙도서관 원문DB 구축되어 있어서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원문 출력 가능합니다. 필사본도 소장되어 있습니다.
- http://cat2.riss4u.net/search/re_a_view.jsp?p_control_no=2117904 [학술연구정보서비스(www.riss4u.net)에서 완역은 아니지만 공개된 논문을 볼 수 있습니다. 조민희, 『조선물어』 추보]
◆ 조선일일기(朝鮮日日記)
- 임진왜란종군기, 신용태 역, 경서원, 1997
- 정유재란 때에 제2군 소속이던 오타 가즈요시[太田一吉]를 수행했던 게이넨[慶念]의 일기로 관련 기록들 중 유일하게 국역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1597년 6월 24일부터 1598년 2월 2일 귀국할 때까지의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협판기(脇坂記)
- 續群書類從, 제20집 하 합전부(合戰部) 2
- 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의 차남인 야스모토[安元]가 편찬한 와키자카 가문에 대한 기록으로 1642년 작품입니다.
- 국립중앙도서관 원문DB 구축되어 있어서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원문 출력 가능합니다.
◆ 도진고려군기(島津高麗軍記)
- 續群書類從, 제20집 하 합전부(合戰部) 2
- 다른 이름으로 『島津家高麗軍秘錄』, 『淵邊晝右衛門覺書』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제목에서 각서(覺書)라고 했듯이 시마즈 요시히로[島津義弘]군에 소속되었던 후치나베 모토자네[淵邊元眞]가 1659년에 자신의 기억을 정리해서 엮은 것입니다.
- 국립중앙도서관 원문DB 구축되어 있어서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원문 출력 가능합니다.
◆ 흑전가보(黑田家譜)
- 익헌전집(益軒全集), 제5권
- 가이바라 에키겐[貝原益軒]의 작품으로 구로다[黑田] 가문에 대한 기록입니다.
-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복사 가능합니다.
◆ 흑전기략(黑田記略)
- 익헌전집(益軒全集), 제5권
- 가이바라 에키겐[貝原益軒]의 작품입니다.
-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복사 가능합니다.
◆ 정한록(征韓錄)
- 국립중앙도서관에 1829년판 필사본이 보관되어 있는데, 필사본의 가나[假名]는 읽기가 힘들어 다른 것을 찾아봤으나 인쇄된 다른 판본은 국내에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도진가기(島津家記)
- 續群書類從, 제23집 상 합전부(合戰部) 7
- 여기 실려있는 것은 완전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기록은 히데요시의 규슈 정벌 때까지의 내용만 실려있고, 그 이후의 기록은 없습니다. 그래서 별 의미가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 아직 원문DB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서 방문해서 복사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쇄된 종이의 질이 좋지 않아 뒷면이 비춰져 상태가 매우 좋지 못합니다.
◆ 그 외 여러 가문의 각종 고문서들은 국립중앙도서관에 『大日本古文書』가 원문DB로 구축되어 있으므로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검색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만 찾는 과정이 짜증날 수도 있습니다. 또 『군서류종』, 『속군서류종』, 『속속군서류종』에는 참전했던 이들의 개인개인에 대한 자잘한 군공기(軍功記)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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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들은 국내에서 구할수 있는 일본연구책들이긴 하지만은 원어의 압박이 있다네
나중에 관심있는 사람만 열람해보는것이 좋을것일쎄
Warfog(http://warfog.net) 에서 퍼온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