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차 영사모 - 4월 29일 (금)

[평화]

봄비는 반갑지만 하늘이 흐리니 기분은 좀 무겁죠?

계절도 성장통을 겪는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29일 금요일에 씨너스센트럴에서 좋은 영화 함께 봐요 (고속터미널역 7,8번 출구 신세계지하)

12시30분  매표소에 모여서 표 장만해놓고 점심 먹지요

  1시50분  마더 앤 차일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수상한 고객들  중 선택관람

봄에는 극장가가 춘궁기라 합니다 ..꽃놀이에 사람들 마음을 다 뺏겨서인지...

우리 영사모도 살짝 소강상태이긴 한데 그래도 꾸준히 이어가려 합니다만 많이들 오시려나?

마더 앤 차일드, 세상에서.... 이  두 작품은 꼭 봐야할 것 같아요.

저는 지난 주에 세상에서...를 봐서 마더 앤 차일드로 갑니다

아네트 베닝, 나오미 와츠, 사무엘 잭슨...

명배우들의 조화로운 연기를 접할 생각에  벌써 가슴 설렙니다

백년동안의 고독으로 노벨상을 탄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아들

로드리고 가르시아 감독의 작품이라 더 관심이 가는군요~

함께 하실 분들...금요일 아침 11시까지 꼭  연락 주시어요!~~

교통도 편하고 건물 안에서 모두 해결되는 편한 곳이니 많이 오셔요

점심 제가 대접할테니 영화비 한장만 갖고 오시면 됩니다아~ 

(송선배..현주씨와 같이 오셔서 점심 함께 하고 영화보심 좋겠네요 ^^

정자언니도 뵙고 싶어요 은실양과 함께 바늘 잠시 놓으시고 나들이 한번 오시지요!

영사모에서 장언니 뵌지도 오래고  모니카언니 미연언니 남옥 운식 3호선인데 오시겠지? ^^ )

[송은상]

박물관 공부 끝나고 서둘러야겠네요 *^^*

[유남옥]

아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 , 광팬의 한 사람으로 빼 놓을 수 없는 영화... 마더 앤 차일드 보러 갑니다.^^

[이경은]

전 영사모 회원 자격으로 <전주 영화제>에 파견 근무 나갑니다. 전주 영화제 인터뷰 및 취재 잘하고 올게요.
회원 여러분. 잼 나게 보세요.

[평화]

송선배 현주씨도 오시나요? 눈 밝은 남옥 극본과 제작을 이냐리투 감독이 맡은 것도 꼼꼼히 봤구려~ㅎ 경은 잘 다녀와.. 미연언니도 영주씨랑 올 듯 한데요~ 이따 뵈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