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적 톱 뉴스를 접하면 총기난사 사건이 핫 이슈다.
그 곳에 직접 있어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군 생활을 했다면 알수있으리라 생각을하는데..
물론 gp라는곳에서 우리는 생활을 하지않아 뭐라 할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형제같고 친구같은 전우들에게 총부리를 겨눌수가 있었나 한마디로 군기가 없었서 그렇다고 봐 지는데
우리 내무반을 보더라도 내 앞에 선임들과 생활을 할때는 상상을 할 수없어기에 그 혹독한 군 생활에 마치 기계 톱니 바퀴돌듯이 잘 돌아가지않았나 내가 선임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장비과의 화목은 최고가 아니였나 잘못이있으면 정비고에서 서로 의논도하고
때로는 고함소리도나오고 곡갱이자루로 야구스윙연습도 좀 했지 그럴때마다 우리들에 군기와 전우애는 똘똘뭉쳐지지 않았나 그러니 총기 사고는 없지않았나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는 지금도 잊혀지지않은 이름 신현동이라고 아시나요? 최 고참으로서 지금 생각하면 조금 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주었다면 그 사람에게도 그렇게 지울 수없는 상처를 주지않았을 것인데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하는지 울진에 살고있으려나? 보고싶구나
오늘은 6.25 55주년 기념식장에 초대받아 참석하러간다
다음 달 울진에서 공포의 정비고 체험하러 오세요 그리고 철수할때 땅에 파 묻어놓은 뱀 술도 찿아야하니 만이만이 와 주세요 필히 가족동반이다이
2005/6/25
부산칼매기
첫댓글 명교야 포크레인 가져와
아이다 명산이 것 있다아이가 페이로더는 성규영이한테 지원받고 크레인은 쌍칼한테받고 콤프와 도쟈가문제다 각자 알아서가져와라 요즘 시중에 장난감도 잘 나오더라
ㅋㅋㅋ 뱀술 먹으려면 꼭가야되는데...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고 자리비우기가 ...짤린다
병수야 옛날이야기 그만해라 지금얘들은 곡갱이소리만들어도 탈영한다 그만큼 우리가 늙엇다는 이야기인가?
김마담도 갈수있냐? 일광이도 가족과 같이간다고 하던데... 명교랑 학용이는 올수있는건지....나만 못가니 배가아프다
똥털 전부온단다 동상한테 이바구 잘 했서 오도록 해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