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좋은 형제』는 추수가 끝난 다음
형과 아우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 한밤중에 상대방의 벼 낟가리에 볏단을 가져다 놓는
내용이 담겨 있는 실제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서 배운 기억도 생생하지요.
금요일 퇴근하고 의좋은 형제마을인 예산군 대흥면에 살고 있는 언니집을 다녀왔습니다.
공원은 조성중에 있고
바로 뒤로 예당저수지를 내려다보는 봉수산과 봉수산 휴양림을 아침 산책길에 다녀오면서
가을의 정취와 '의좋은 형제 공원'을 담아보았어요.
안개에 잠겨있는 저수지와
아침의 해가 떠오르고 있는 모습
소나무숲이 우거진 봉수산 휴양림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장관이었습니다
한번 구경해 보세요
첫댓글 저는요 새로 송천동에 의좋은 형제가 생겼답니당. 부럽쭁?
누균쥐 앙 갈켜주쥥~~~메롱, 메롱...히히~